맨날 나를 물주로 생각하는 인간들....

내가봉이냐?200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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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즉... 하얀목련이 피던 날이던가...

어찌어찌하다가  두해전 대학교에서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게 되었다. 같은반도 한적이 있는지라..

어찌나 반갑던지...

그래서 6년만에 만났지 아마.

쌍놈(친구가명)은 너무나 착하고 순진하고 공부잘하는 모범생이었다.

사범대에 다닌단다... 난 토목과인데.

그렇게.. 군대를 가고 하다 보니 남자들은 동창을 다시 만나기 힘들다.

하여간 대학교에서 잠시만난 친구놈... 너무나 반가워. 종종 만나기 시작했다.

어느날은 우리집에서 자면서 살아온 이야기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난 너무나 좋았다. 왜?

왜? 고등학교 동창이고... 모범생이고 성격이 좋았으니깐..(좋다기 보단 좀 조용한 스탈)

그렇게 우리들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대학교에서도 만나고... 집도 가까운측에 속한다.

난 직장도 겸한터라 경북권에 있다가 학교까지 출퇴근을 한다. 경북에서 대구까지...

물론 난 대구에도 따로 사는곳이 있다. 쌍놈이 내가 사는곳에서 자동차로 5분거리 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가까운터라 자주 만나게 되었다.

처음엔 내가 너무나 반가워... 그리고오랜만에 만난친구라... 항상 밥도 먹고 이야기도 하고 그랬다.

잠깐... 거기에 들어가는 부대비용은 나의몫...

쌍놈을 만나다보니 쌍놈또한 동창을 몇몇만나고 있는지라 역시나 같은반 동창을 알게되었다.

남자들은 그렇지 않나? 오랜만에 고등학교 알고 지낸 친구들 만나면 반가운것...

그래서 나랑 같이 총 4사람...

그중에 2명은 자주 만났다.(썩을놈-또다른 동창)

아니 쌍놈을 더 자주 만났다....

쌍놈과 썩을놈은 자동차 용품에 관심이 많은가 보다. 맨날 만나면 마트에가서 자동차 용품을 보잖다..

그래도 존중하는 입장에서 따라간다...

1-2시간 구경하다가 집앞 편의점에서 커피한잔 하거나 수다떠는일이 다...

몇차례 만나다 보니...

내주머니에 돈이 쏙쏙 빠진다... 왜그런가 생각해본다. 만날때 마다 내가 쏜거 같다...

이상해..

쌍놈 알기전 부터 아주 친한 친구(붕알친구-가명)하나 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다...

나보고 하는말...

"박이사 봉이네 봉"

허허 웃고 넘어간다. 붕알친구 나에게

"니 완존 물주네 물주... 금마들 와그렇노?"

그러면 나는

"몰라 친군데 어떻노?"

붕알친구

"박이사 참 마음도 넓지 나같음 안만난다"

이렇게 이야기 하곤한다...

어느날 친구놈이 소개팅을 부탁한다.

소개팅을 해줬다.

내 와이프친구를.... 허허...

그래서 소개팅해준댓가로 내가 밥한끼 사라 하니

친구놈 당연하지 하면서...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에서 삼계탕 4그릇 시키면서 밥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배를 채우고 나오는 찰라... 쌍놈이 나를 몰래 부른다...

"야 내 사실 돈 그만큼 없거든... 돈좀 보태도..."

허걱~

삼계탕 7500원인데.. 4그릇하면 3만원인데...

쌍놈 내게 6천원인가 준다...

참 한심한 노릇...

그래도 친군데.. 안받을려니 주네... 그래서 보태서 3만원계산하고 나왔다.

밥먹고 나오니 쌍놈 이제 둘이 있고 싶은가 보다.. 커피한잔 하러가자니.. 안간다.

당구나 한게임치자니 친다. 당구비도 내가 내고...

안되겠다 싶어... 사실 화가났다. 소개팅해준사람이 돈쓰는데가 어딨는지...

그래서 쌍놈 소개받은 여자랑 둘이 있고싶은 모양인지 눈치가 그랬다...

너거끼리 놀라고 하며 와이프랑 길을 돌리는데..

쌍놈 또 나를 붙든다...

"어여 돈좀 빌리도"

"얼마나?"

"5만원"

"알았다"

선뜻 5만원빌려주었다....

내와이프 나중에 그야그 듣고 엄청 열받았네...

와이프가 하는말.. 소개 해주고 돈쓰는 사람이 어딨노?

머그런 쌍놈 있냐는둥... 눈쌀을 찌푸린다...

그러면서, 난 와이프한데 친군데 어쩌노 하고 넘어간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뿐만 아니다....

소개받은 여자 결국은 2번만나고 헤여졌다. 차였다고... 여자에게 물어보니 남자가 넘 쫀존하덴다.. 구두쇠도 아니공...

내가봐도 그런거 같다... 항상 빈대근성이다. 내가 형편이 좀 안좋다길래

친구인데 내가 다 베푸리라 생각했다. 우선 내주머니에 돈이 있는한...

사실 그놈 만나고 돈이 하루에도 4-5장 날라갔다. 난 몇달치 모은돈을 한달만에 썼다...

왜냐 친구니깐...

그런데 그것이 아니었다... 빈대근성을 가진쌍놈이었다.

그놈 나중에 차가없어서 여자가 날 싫어하나 보다 이런다.. 어이가 없어서...

그놈 차를 산다 또... 없는 형편에...

아반떼XD 중고지만 새거 같다.. 좋은거 삿겠지... 학교까지 차끌고 다녔다.

난 생각했다. 돈없다면서 차는 어떻게 끌고다니는지...

아참 그리고 저번에 빌린 5만원 어떻게 갚았을까?

빌린날로 부터 일주일후에 돌려받았다...

그것도 2만원.

그러다가 7주일 후에 3만원..

내가 무슨 사채인가?

그때부타 슬슬 기분이 나쁘기 시작했다. 내 붕알친구는 머 그런 인간이 있노?

이러면서 나를 오히려 더 구박한다... 어문친구 하나 뒀네... 하면서.

그래도 난 야 그래도 친군데...

근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아니다...

만날때 마나 일찍 보믄 그놈이랑 또다른놈 마트에 간다...

차 오디오 악세사리 같은거 막산다...

"야 이런거 돈아까워서 왜사는데"

그놈

"꾸미야지"

어이가 없다 둘다 똑같은 대답...

그거 사고나서 나와서 술한잔한다...

난 금주한지 4년... 술 입에 안된다.. 그래도 쌍놈들이 가자는데.. 간다...

술값? 나중에 난 안주 한동가리 먹고 술값낸다..

젠장.. 차 용품살땐 언제고?

항상 그렇다...

그리고 쌍놈말고 쌍놈이 소개해준 썩을놈... 갑자기 쌍놈을 차버린 여자를 소개해달란다..

그냥 알고만 있어라고 그냥 같이 있을대 소개 해준다...쌍놈이 별로 안조아한다.

나도 분위기 알고.. 썩을놈에게 야 그냥 작업걸지말고 알고만 친구로만 이썽라 하니..

씩 조깨며... 작업드간나 보다...

참.. 썩을놈 그것도 차였다.. 역시나 빈대근성..

소개받은 그때 여자가 나에게 이야기 하길...

니 친구들 왜 다그모양이냐 그런다..

내심 맘이 상한다...

내 친한 붕알친구를 만나 하소연한다...

내 붕알친구는 나를 더 욕한다..

완존 봉이다 봉...

또 참았다...

하루는 쌍놈이 애인이 생겼다며 밥한끼 하잖다.. 그래서 그래 알겠다며.. 밥한끼를 했다..

식당에서 밥값은 내가 냈다..

원래 난 계산서 두고 그냥 돌아서지 못하는 체질이라..

그놈 내가 내야되는데 말만 한다...

말 뿐인 인생...

그러다가 갈대가 없어 맥주를 한잔하러 간다...

아 그넘.. 8천원준다... 돈이거밖에 없다고...

젠장.. 지가 보자고 밥한끼 하자고 한놈이 8천원 가지고 와서.... 나랑 놀잖다..

그때부터 어이가 없어지기 시작했다.

맨날 사주기만 했다. 단지 친구이기에...

그런데 X넘... 지 차용품은 카오디오인가 그건 몇십만원주고 사면서..

어찌 친구한테 밥한끼 제대로 안사주는지.. 참 어이가 없다..

쌍놈이나 썩을놈이나...

그런데... 그놈-썩을놈들이 날 피한다.. 그때 그 여자 때문인거 같다.. 서로서로 둘다 작업들어갔다가..

쌍놈이 썩을놈에게 서로 얼굴을 붉힌거 같다.. 난 쌍놈에게 썩을놈한테 소개해준게 미안해...

난 썩을놈이랑 절교햇지.. 아니 짜증냈지.. 썩을놈 볼가치가 없다고 했다.

“쌍놈아 니는 그걸 참나... 니가 차였지마 니가 조아하는거 뻔히 알면서 그러나 머 그런 썩을놈이 있노... XXXX새끼”

쌍놈한테 미안했다...

그런데 이 쌍놈과썩을놈 저거끼린 둘이 따로만나서 화해했나 보다..

어이거 없었다..

내 붕알친구는 쌍놈이나 썩을놈이나 이상한 인간이란다...

하여간 난 썩을놈이랑은 연락두절...

쌍놈만 종장 만났다....

근데 쌍놈.. 이상해졌다...

맨날 내가 밥사라 술사랴... 어느날은 늦은 새벽에 차가 고장났다고 나오랜다..

나가서... 차 좀보니 오일 없는거 같아서.. 새벽에 마트가서 엔진오일사서 보충해주고..

그래도 안되어 견인처리 해줬는데..

그래도 친구라고 여겼는데...

아닌거 같다..

어느날 쌍놈이 좀 이상해졌다. 아마 쌍놈과 썩을놈이 한여자 때문에 무슨일이 있었나 보다..

나를 좀 피하는듯...

어느날 오랜만에 난 내 붕알친구랑 술한잔하고 피시방에 갔다.

그런데.. 쌍놈과 썩을놈 찬 오순도순 걸어온다..

오랜만이네 이러면서 술한잔 하자 권한다..

난 이미 마신터라.. 다음에 마시자하고..

헤어진다..

쌍놈.. 꼭전화해라.한다.

그래도 오랜만에 본터라.. 전화를 건다...

안받는다.. 

저녁에 다시 전화건다..

다음주 주말 난 대구로 왔다.

와서 전화를 건다.. 안받는다...

젠장.. 사람무시하는것도 아니고..

3일째 전화했으면 받아야 할거 아닌가...

안받으면 문자도 남겼는데 답장도 업고..

참 기분이 씁씁했다...

내 붕알친구 만나 하소연했다...

내 붕알 친구.. 만나지 마라했으F대 보지 말지 하면서 그나마 나를 위로한다..

참... 

사람이 초라해졌다..

난 문자를 남겼다... 내 때문에 기분안좋은일 있냐고 하니..

답장도 없다...

사람 참 어이 없어졌다...

전화해달라 하니 전화도 없다...

참다못해 난 문자를 보낸다..

무슨일인지 몰라도 왜 전화를 안받는지 모르겠다. 말을하라고 사람 기분정말 나쁘다.

다신 전화 안하마 니같은 인간 친구라는걸 후회한다.

다시는 전화 안하마...

참... 어이가 없다. 해줄꺼 다해주고.. 머때문인지 몰라도 그넘들..

맨날 봉으로만 생각하고..

남자새끼가 할말이 있음 말을 하던지...

참 사람 비참하게 하고..

내 붕알 친구는 연락안하고 안보는게 내 신상에 좋단다..

왜냐> 볼때마다 봉잡힐거고..

그놈들은 맨날 돈안쓰는데 도티었다..

가난한게 무슨 차를 끌고 다니나.. 그것도 휘발유차를..

차를 튜닝도 잘해요...

참 난 정말 그 쌍놈에게 잠시나마 봉이었나 보다..


내가 생각하기로 그놈이 날 기분나쁘게 본게..

아마 내게 그후에도 돈을 좀 빌려달라고했는데...

30만원정도였나.. 내가 돈이 없다고 미안하다면서 빌려주지 않았다.

그리고 후에 또 빌려달라고했는데..

내 오늘 쓸돈이 다라고 하며 안빌려준적이 있다.

아무래도 그것 때문인게 확실한거 같다...


여러분 같음 어찌할까요? 빌려드리나요?

30만원빌려주면... 

언제 갚을지 모르는데.. 일주일에 3만원 다음주에 2만원 해서 두달동안 갚을건데..

지 돈생길대마다...

에고.. 참 내인생의 오점이 남는 한순간 이었습니다.

왜 그런놈을 친구로 그렇게 좋아라 했는지...

술사구고 밥사주고 돈빌려주고... 소개도 해주고..

하지만 내겐 돌아오는건...

모든 것에 돈은 내가 내고...

참 XX같네..

지금은 속이 후련... 안보고 연락도 안하고 연락도 안오네요..

수많은 친구가 있느니... 정말 내가 힘들때 도와줄수 있는 소수의 친구가 지금은 나에게 항상 소중합니다.

이런썩을놈이나 쌍놈은 없는게 오히려 덕인거 같네요..

참 여러분도 이런 놈들 주위에 있으시면.. 조심하세요..


돈쓰며 마음쓰며 인심쓰면서도 바보됩니다...

지금도 저번에 쌍놈한테 소개해준 친구를 가끔은 만나는데.. 왜냐면 초딩동창이거든요..

그런데 그 여자애 나보고 하는말...

그때 그사람들 만나나?

아니

니봉으로 알던데... 니가 물주아니가.. 개들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던데..

이럽니다.

그말 듣고 갑자기 기분 억시로 상하더군요...

난 그 여자에게

이제 그런 개념없는 인간들 안만난다.

이러면서 뒤집어 지는 속을 다시금 가라 않혀봅니다..

휴~~~ 

정말 빈대근성 가지고 있는 사람들.. 세상 그렇게 살지마요.

돈없다는 것이 어찌 차를 사고 여자를 만나고 술을 마시고.

술도 장어같은 비싼거 먹어 대고..

난 잘먹어야 호프집에 맥주에 오징어인데..

실컷 술마시고는 술값 떠안기고..

개념없는 에휴..

말해도 나만 열받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