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그에게 나에게 정말 솔직했다고 생각 했던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느꼈던 나의 생각을 그에게 바친다.. ----------------------------------------------------------- 어쩌면 다시 돌아 올수 이십대라는 시간들을 지금의 사랑으로 회복하고 싶은 마음이었는지 모른다. 그 사랑의 시작이 은빛 사막이기를.. 그렇게도 많은 시간을 고민하며 어렵사리 나의 사랑하는 붉은 낙타와 들어서게된 길고긴 사막. 어찌 이렇게도 황량한 것인지. 내 마음은 사막의 중심 어딘가로 향할수록 더욱 메말라 간다. 갈증을 호소하며 갈라질대로 갈라져버린 입술처럼.. 나와 내가 사랑한 붉은 낙타는 그렇게 하루하루 힘겹게 이 사막을 걷고 있었다. 역시 낙타는 나보다 사막에 더 능수능란 했다. 어느덧 나는 스스로의 발걸음이 아닌 낙타의 등에 뉘어진채 사막에 있음을. 앞으로 가고 있음을 알았다. 갈증은 더욱 심해지고 우린 서로 많이 다투었다. 내가 사랑했던 낙타는 더이상 나를 이해해주질 못한다. 그래. 나도 알아. 우리에겐 오아시스가 필요하다는 걸. 하지만 지금 나는 눈을 뜨는것조차 힘이드는데.. 낙타는 더 늦기전에 한 걸음이라도 더 걸어야 한다며 내게 함께 하려는 마음이 부족하다고 불평을 한다. 사랑하는 나의 낙타의 말이 틀릴리 없다. 그래서일까 난 힘이 들때마다 나를 다시금 채찍질 했다. '그래.내가 잘못 했구나' 라고 생각하며 그렇게 나는 다시 힘겹게 낙타의 말처럼 한 걸음을 내 딛는다. 그런데........................ 그런데......................... . . . . . . . . . . . 아..힘들어.. 눈이 감긴다.. 어디쯤 온거야..? 나는 이제 낙타에게 몸을 맡긴채 그저 앞으로만 가고 있다. 낙타는 이런 나를 아는지 모르는지.. 내 이야긴 들리지도 않는지.. 그저 자신의 옛날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사막을 왔었던 이야기를 한다.. 나는 이제 들을 여력조차 없는데. 나는 이렇게 죽어가고 있는데.. 너는 왜 모르니. 너는 왜 날 보며 얘기하지 않니. 이런 시간들. 이렇게 힘겨운 시간뒤엔.. 우리만의 오아시스가 있는거니? 아님 서로가 서로에게준 고통과 상처속에 눈물흘릴 너와 내가 있는거니..? 붉은 낙타야.. 우리 이 사막을 오기전 그 시간들로 다시 돌아갈순 없을까? 다시 돌아가기엔 우린 너무 많이 온걸까? 아님 우린 원래 가까이 할수 없었던 걸까..? 이렇게 난 너의 등에 놓인채 조금씩 지쳐가지만 난 알아. 나도 그리고 너도 우린 사랑하고 있다는 걸.. 나는 바라고 또 원해. 이 힘겨운 여정 끝엔 오아시스가 있기를. 너와 나 둘이서 함께 기뻐할수있는 오아시스 말야. ----------------------------------------------------------- 붙임말. 이승환의 붉은 낙타를 듣던중.. 글쎄 그냥 슬펐다.. 그냥..슬펐다..
그와그를 보면서..
그와 그에게
나에게 정말 솔직했다고 생각 했던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느꼈던
나의 생각을 그에게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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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다시 돌아 올수 이십대라는 시간들을
지금의 사랑으로 회복하고 싶은 마음이었는지 모른다.
그 사랑의 시작이 은빛 사막이기를..
그렇게도 많은 시간을 고민하며 어렵사리
나의 사랑하는 붉은 낙타와 들어서게된 길고긴 사막.
어찌 이렇게도 황량한 것인지.
내 마음은 사막의 중심 어딘가로 향할수록 더욱 메말라 간다.
갈증을 호소하며 갈라질대로 갈라져버린 입술처럼..
나와 내가 사랑한 붉은 낙타는 그렇게 하루하루
힘겹게 이 사막을 걷고 있었다.
역시 낙타는 나보다 사막에 더 능수능란 했다.
어느덧 나는 스스로의 발걸음이 아닌 낙타의 등에
뉘어진채 사막에 있음을. 앞으로 가고 있음을 알았다.
갈증은 더욱 심해지고 우린 서로 많이 다투었다.
내가 사랑했던 낙타는 더이상 나를 이해해주질 못한다.
그래. 나도 알아. 우리에겐 오아시스가 필요하다는 걸.
하지만 지금 나는 눈을 뜨는것조차 힘이드는데..
낙타는 더 늦기전에 한 걸음이라도 더 걸어야 한다며
내게 함께 하려는 마음이 부족하다고 불평을 한다.
사랑하는 나의 낙타의 말이 틀릴리 없다.
그래서일까 난 힘이 들때마다 나를 다시금 채찍질 했다.
'그래.내가 잘못 했구나' 라고 생각하며
그렇게 나는 다시 힘겹게 낙타의 말처럼 한 걸음을 내 딛는다.
그런데........................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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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힘들어..
눈이 감긴다..
어디쯤 온거야..?
나는 이제 낙타에게 몸을 맡긴채 그저 앞으로만 가고 있다.
낙타는 이런 나를 아는지 모르는지..
내 이야긴 들리지도 않는지..
그저 자신의 옛날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사막을 왔었던 이야기를 한다..
나는 이제 들을 여력조차 없는데.
나는 이렇게 죽어가고 있는데..
너는 왜 모르니.
너는 왜 날 보며 얘기하지 않니.
이런 시간들. 이렇게 힘겨운 시간뒤엔..
우리만의 오아시스가 있는거니?
아님 서로가 서로에게준 고통과 상처속에 눈물흘릴
너와 내가 있는거니..?
붉은 낙타야..
우리 이 사막을 오기전 그 시간들로 다시 돌아갈순 없을까?
다시 돌아가기엔 우린 너무 많이 온걸까?
아님 우린 원래 가까이 할수 없었던 걸까..?
이렇게 난 너의 등에 놓인채 조금씩 지쳐가지만
난 알아. 나도 그리고 너도 우린 사랑하고 있다는 걸..
나는 바라고 또 원해.
이 힘겨운 여정 끝엔 오아시스가 있기를.
너와 나 둘이서 함께 기뻐할수있는 오아시스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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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말.
이승환의 붉은 낙타를 듣던중..
글쎄 그냥 슬펐다..
그냥..슬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