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이되버린내사랑...

하늘을나는미소.ㅠ2006.07.15
조회672

25살인 나는...아직까지 한남자만을 바라보고 딴 남자를 만나도.. 그남자만을 생각하고 왔습니다..ㅠㅠ

고등학교 2학년때 사겼던 남잔데..(나이는 동갑) 어떻게 하다보니..제가 외국에 나갈일이 생겨서... 깨지게 되었습니다..하지만 그남자는.. 저가 바람나서 깨진줄알고 저를 많이 미워했죠...

그후... 20살 저가 대학교1학년때 여름방학쯤 되었나~~ 그때... 우연치않게.. 연락이 왔더라구요..잘지내냐고.. 어찌나 반갑고..눈물이 나던지..그때까지도 좋아하고 있었죠...ㅠㅠ 그래서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행복하던지...정말 잘해줬습니다... 저도 잘했고요..

근데..개강을하고 다시..학교에 와버려서 남친이랑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우리는 맨날 통화도 하고 그랬죠... 근데 느낌이 이상해지는거예요~~

평소에 그럴애가 아닌데..나한테 하는게 이상해서..(여자의육감이라는게 있잖아요...)그냥 티는 내지않고 쭉~지켜보기로 했죠.

그러더니.. 문자로 남긴거예요..."나권태기 같다...우리 다시 생각해보자"

하루전까지만 해도.. "사랑해사랑해"이러고 했던 애가.. 이러니 제가 너무 어의가 없는거예요..

그래서... 당장 남친있는데로 내려갔죠...저는 분명 딴여자 생긴걸로 알고 있는데...끝까지 아니라고 내빼는거예요..그래서.. 저 싫다고 하는데 잡지는 않했어요.. 그건 아니라고 하니깐... 그래서 저혼자 맨날몇일 술에 찌달리고 살았어요..그러고 시간이 가면 잊어버리겠다고 생각하고 저혼자 아파했어요..

근데... 남친학교 축제하는데 초대받아서 친구들이랑 갔답니다.. 아니 이게 왠일??? 그 있은후로...일주일정도 지나서 였죠...

딴여자랑 어깨동무를 하고.. 축제하는데 왔더라고요..

전 그거보고 엄청 많이..또 속상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이번엔.. 완전히 잊어야지 하고 있는데도.. 잘안되더라구요..

그날..저가 문자를 보냈어요.."권태기라면서..딴여자랑 팔짱끼고 어깨동무하고 잘돌아다닌다" 이러고..보내고.. 다시 친구들이랑 술로 내속상함을 달랬습니다..근데..왜 그렇게 다시 만나고 싶고.. 보고싶은지... 술을 엄청 먹고..그 남친사는데로 갔어요.. 그래서 방문을 열고보니 둘이 자고 있더라구요.나한테 권태기인거 같다그러면서 바람을 폈다는거예요..

주위친구들한테 얘기들어보면 저를 만나면서 게를 만났다는거예요.

너무나 화딱지가 나서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몰랐어요..맘 같았으면 양다리라고 그 여자한테 문자를 보낼까전화할까 까지 생각했는데..내가 너무 추잡스러운 짓을 하는거 같애서 참았어요..

그래서..꼭 내가 성공해서 보란듯이 게앞에 그때다시 나타날꺼라 해서 저혼자 계속 속상해하면서 그냥 나두기로 했어요..맨날 그 여자홈피들어가서 둘이 찍은사진 있었던일 글로 써놓은거.. 등등 그런걸로만 저 맘을 다스리고 있었답니다...

그러고...1년후....

그래서 공부랑 저일에만 전념하고 있는데.. 또 새벽에 연락이온거예요..

자기 너무 힘들다고.... 그러면서 여자애가.. 자길 안좋아하는거 같다고..

그 여자애를 볼려고 일본까지 같는데도.. 왜냐고 그랬다면서..

하소연을 하는거예요..전 저나온 자체가 너무 기뻐서..무슨내용이든간에..이잰 연인이 아니고 친구기 때문에.. 솔직히 상답을 해줬어요...

그런후로..맨날 술만먹으면 여친이 자기 안좋아한다면서...자꾸..나한테 하소연을 하는거예요..그래서.. 이게 아니다 싶어..제가..딱금하게 얘기했어요.."앞으로 그런얘기할꺼면 연락하지 말라고..."그랬더니.."알았다, 미안하다" 이러면서 끈더라구요.. 그렇게 말하는 나는가슴이 무진장 찢어질만큼 아파답니다...

그러고 또 다시 2년후...제가.. 아사아나항공승무원준비땜에 엄청이나 바빠하고 있었어요... 대학교4학년때 초에 이제 또 쌩뚱맞게 연락온거예요.. 잘지내냐고... 그래서 나짐 엄청 면접준비땜에 바쁘다 하면서 또 맘에 없는소리를 하고 끊어버렸답니다...지금은 아니다 싶어서.. 일단 승무원되서 보자라는 식으로... 근데...엄청나게 힘들고..힘든걸 내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3개월있다가...또다시저가 너무 힘들고 보고싶은데 못만나서 짜증나 문자를 보냈죠.."잘지내"그러더니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래서..이런저런 얘기하면서.. 그애랑도 깨지고 자기 짐 그냥 이것저것하면서 산다는등 애기를하면서..다시.. 맘편하게 얘기하게 되었어요..

그러고..얼굴보자고 하면서 만나기로했는데.. 그땐 저 친구네집에서 잠깐 기다리고 있는데.. 그친구(남친)잠이 들어버린거예요..

다왔다면 저한테 전화를 했는데..친구가 받아서 "XX이 짐 자는데,왜 전화해서 애 혼란스럽게 만드냐~언제까지 힘들게 할꺼니~?앞으로 XX한테 전화하지마"이렇게 말을 했다는거예요..

그러고 다시 사이가 안좋아~지면서 연락을끈키고..(틈틈히 저는 보고싶을때마다 문자를보냈어요.쌩까더라구요).저는 드디어 저가 바라던 승무원이 합격되었습니다..

중간중간.. 소식을 듣기 했는데.. 사실이 아니겠지 이러면서..그냥 지나쳤습니다.. 저 일도 힘들고 해서..아니 이런.ㅠㅠ 홈피를 우연히 갔더니..6월19일 예정일 이라는것입니다..그래서 또.. 좋은아빠 되라고.. 맘아픈 소리를 문자로 보냈죠.ㅠㅠ 그러고 서서히 내 일에 지쳐가고 그냥 이젠 여기서 끈났구나 하는 절망에 빠지고 그랬죠.. 그랬더니...저번주부터.. 계속 꿈속에 계속 그애가 나타나는거예요... 저가 비행갔다오면 너무 힘들어서..DaY-Off날에는 거의 반낮절은 자거든요... 그런데..출근하려고 6시에 일어났는데 새벽부터 전화가 오는거예요.. 이런.ㅠㅠ 낯선번호 받았죠..근데.이런... 그친구인거예요..ㅠㅠ 이런저런얘기하면서.. 나 승무원됬다고 얘기하고... 어케 잘 지내냐고 얘기하면서.. 이제 자기 아빠된것에대해서 후회한다는등...이런저런 힘들다는 얘기를 또 하는거예요...이런..이제 남의여자의 남편이된거고 아빠가된건데 저가 할수있는방법이 없죠..그래도 좋아하는 마음은...처음과 변함이 없어요..저도 미친거죠.ㅠㅠ

왠지 잘지낸다는 전화를 받았으면 저또한... 기쁘고 기분도 찝찝하지 않은데 자기 힘든 얘기만 해서..그런지 많이 기분이그래요.. 부인은 3살연상이래요..그래서 저비행하면서 남자도 안꼬시고 머했냐는등.. 그러면서 자기 이제까지 나한테 했던것들 다미안하다면서 언제 만나자는거예요..근데 저가 스케줄이 비지가 안해서.. 만나지 못한다 헸어요.. 이제는 진짜 돌아올수 없는 사랑이 되버렸는데..그래도 좋은데 어케 해야되요~~ 자꾸 꿈에 나타나고.. 미친듯이 홈피에 가서.. 사진만 보고 있답니다.ㅠㅠ

이것으로 저 긴얘기봐줘서 고맙고요.. 조언부탁드려요..이제 저어케 해야죠..진짠 저 오히려 일케 승무원이 된것도 진짜 다시 떳떳한모습으로 그친구를 만나기위헤서였다고 봐도 좋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