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지연2007.01.09
조회29
어머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얼마나 아팠을까요??

 

얼마나 많이 참고 인내해야 했나요??

 

이름도 잊어버리고...

 

어머니란 이름으로 살아온 40년 세월

 

 

 

당신의 그 사랑 안에서

 

전 너무도 편한 삶을 살았나 봅니다.

 

30살이 되어서야

 

당신의 상처와 외로움이 보이니 말입니다.

 

 

 

곱디 고왔던 손은 찢기고 얼어어서 갈라져 버리고

 

아름답던 얼굴은 햇볕에 그을려 검게 변하고

 

세월에 주름만 깊어 가네요...

 

 

 

어린시절 깊은 밤 잠결에 간간히 들리던

 

흐느낌 소리가 어머니의 눈물 이었다는 것을 ...

 

그 눈물의 의미를 ...

 

못난 딸은 이제야 알거 같습니다.

 

 

 

어머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제 당신의 그 거칠어지고 아픈 손을 제가 잡아드리겠습니다.

 

저의 손을 잡고 잠시라도 마음의 휴식을 취하시길..

 

기도해 봅니다.

 

 

 

 

 

                                                                       by-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