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답사기

최현숙2007.01.09
조회27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간만에 짬을 내서 여행을 다녀왔다.

 

어디서나 쉬는 것은 똑같다고 생각하는 수기라서

 

특별히 어디를 가고 어기서 쉬고 한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겠지만..

 

부동산도 직업병이 있는 있어서

 

가는 곳마다 눈에 띄는 것이 도로고 주택이고 개발현황이었다.

 

도시화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나라.

 

국민소득 역시..

 

그러나 행복지수만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높다는 필리핀..

 

필리핀은 빈부의 격차가 엄청 나기로 유명하다

 

그리고 그 빈부의 격차를 비관하기 보다는 지금의 상황을 즐기려고 받아들이려는

 

마음이 준비된 국민이라 생각한다.

 

현대의 정주영씨가 계열사를 모두 정리해서 들어가도 상류계층 중 최고층에는

 

끼지 못할 거라는 필리핀의 부자들...

 

그 부자가 어디서 왔냐는 질문에...

 

가이드가 전하는 말은 역시 "땅부자입니다"라는 말이었다.

 

다 쓰러져가는 천막이라도 땅이나 건물주가 따로 있어 임대료를

 

지불해야한다는 그 곳

 

이미 그런 부동산을 얻을 수 있을거라는 희망마져도 갖지 않는 서민들...

 

로또와 경마를 통하지 않고는 거의 부동산을 구입한다는 것은 이룰 수 없는 꿈이기에

 

욕심까지도 못내는 사람들...

 

그 곳에 비하면 우리나라같이 부지런한 국민성에 아직은 나의 부동산을 나와 내 가족을 위해

 

준비할 수 있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축복받은 땅이라는 생각이 든다

 

꿈을 상실한 도시.... 어쩌면 강남입성이라는 것이 그런 이름이 되어가는 것은 아닌가

 

지방에 토지보상으로 인하여 수십억 이상의 부자가 배출 되기도 한다.

 

그들에게는 가능성 없는 꿈만은 아니겠지만...

 

무엇을 준비해야 할것인가..

 

지금 바로 꼭대기라고 느끼는 이곳이 바로 우리 차세대에서는

 

기초고 바닥일 수 있다는 것...

 

가질 수 있다면 가져야 할 것이다.

 

무엇을 가져야 할 것인지는 더 알아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