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색깔을 찾아간다는 거. 막

정슬기200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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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색깔을 찾아간다는 거.             막


 

나만의 색깔을 찾아간다는 거.

 

 

 

 

 

 

막막한 상황에 입이 파랗게 질렸을땐.

눈을 들어 파란 하늘을 보고 예쁜 생각만 하면서 미소 짓고,

 

쓸쓸한 갈색 낙엽이 내 마음을 쓸어내릴때 쯤이면

갈색 초콜렛을 사서 입속에 녹여 기분전환하고

 

아무생각도 들지 않아 머리속이 온통 노랄때엔

서점에 가서 노란색 표지가 있는 멋진 책을 골라읽고

 

머리가 어질어질해서 세상이 뿌연 초록색으로 보이면

초록색 시금치를 먹고 뽀빠이 처럼 기운내고

 

아픈 상처에서 피가 나서 가슴이 아플때면

웃고있는 빨간색 돼지 저금통을 보고 따라 웃는 일.

 

그렇게.씩씩하게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는 거야.

 

멋진 내 미래를 그려보면서  

누구도 만들 수 없는 나만의 색깔을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