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돌아설걸 알았다면

임은광200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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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돌아설걸 알았다면
      웃으면서 보내줬어야 했는데
      니 바지가랑이 잡고 매달려
      안절부절 못했던 내가 싫어 견딜수가 없어.
      너에게 버려진 자존심 때문이 아니라
      치떨며 나를 떨쳐내려했던 니 표정을 지울수가 없어..
      그게 우리의 마지막 시간이였다는게
      참을수 없는 고통으로 다가와.

돌아서서 피토하듯 울지언정
떠나는 사람 웃으면서 보내주십시요.
사랑했던 사람은 잊을수 있지만
사랑했던 시간들은 평생의 기억으로 메아리쳐 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