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 me please!!!

김은경200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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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ll

        me

  please!!!

 

 

  

 

  벌써,

  육십일하구 육일이 지났다.

  기뻤구, 즐거웠구, 행복했던 날도 있었지.

  가슴 설레이구, 가슴 떨리구,

  어느 새 소녀로 돌아가 있었지.

 

  기다릴려구한 건 아닌데,

  기다렸나보다.

 

  소용없는 일인데,

  기다렸나보다. 바보같이.

  해는 바뀌었구,

  내 옆은 비었다.

 

  그래두 조그만 추억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나 덜 외롭잖아. 정말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