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거탑' 의사들, 가운 속 의상으로 의사개성 드러내
2007-01-12 15:32:50
[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메디컬 드라마에 등장하는 의사들의 의상은 모두 가운에 가려져 콘셉트가 없다?
최근 인기리에 방송중인 MBC '하얀거탑'이 극의 내용 뿐 아니라 등장인물의 의상까지 화제가 되고있다. 등장인물들 모두 의사가운을 입고 출연함에도 불구하고 타이와 셔츠 등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확실하게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로맨스가 아닌 남자들의 성공과 야망을 주제로 대학병원 의사들의 세계를 보여주는 '하얀거탑'에서 완소남으로 다시 태어난 이선균(최도영 역)은 자신보다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따뜻한 색깔을 많이 이용한다. 셔츠는 주로 밝은 흰색을 선택하며 흰색이나 파스텔톤의 넥타이를 주로 매 부드러운 의사의 전형을 보여준다.
야망으로 가득한 천재 외과의사 김명민(장준혁 역)은 야심가의 모습을 완성하기 위해 무채색 계역의 셔츠와 넥타이를 주로 선택한다. 검은색과 푸른색 계통을 많이 입어 차가운 이미지를 많이 사용하며 정장 또한 도전적인 모습의 슬림한 실루엣을 보인다.
'하얀거탑'에서 김명민의 의상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아이리스멤버스의 마윤배 실장은 "수트에서 떨어지는 간결한 핏은 뛰어난 실력을 표현하고 가운과 자켓이 번갈아 그 전문성을 대변한다. 셔츠와 타이의 컬러에서 오는 차갑고 간결한 이미지는 그의 야망을 표현하고 있다"고 의상 컨셉을 설명했다.
이 외에도 실력있는 해외파 의사로 3회부터 등장하는 차인표(노민국 역)는 흰 셔츠에 주홍색 넥타이 등으로 김명민과의 대결구도에서 자신감을 표현한다. 또한 김창완은 냉철하고 계산적인 이미지에 맞는 정장으로 헐렁한 아저씨 이미지를 탈피했다.
[MBC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의사 가운속 의상으로 이미지를 표현한 이선균(위), 김명민(아래). 사진 = 아이리스멤버스 제공]
'하얀거탑' 의사들, 가운 속 의상으로 의사개성 드러내
최근 인기리에 방송중인 MBC '하얀거탑'이 극의 내용 뿐 아니라 등장인물의 의상까지 화제가 되고있다. 등장인물들 모두 의사가운을 입고 출연함에도 불구하고 타이와 셔츠 등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확실하게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로맨스가 아닌 남자들의 성공과 야망을 주제로 대학병원 의사들의 세계를 보여주는 '하얀거탑'에서 완소남으로 다시 태어난 이선균(최도영 역)은 자신보다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따뜻한 색깔을 많이 이용한다. 셔츠는 주로 밝은 흰색을 선택하며 흰색이나 파스텔톤의 넥타이를 주로 매 부드러운 의사의 전형을 보여준다.
야망으로 가득한 천재 외과의사 김명민(장준혁 역)은 야심가의 모습을 완성하기 위해 무채색 계역의 셔츠와 넥타이를 주로 선택한다. 검은색과 푸른색 계통을 많이 입어 차가운 이미지를 많이 사용하며 정장 또한 도전적인 모습의 슬림한 실루엣을 보인다.
'하얀거탑'에서 김명민의 의상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아이리스멤버스의 마윤배 실장은 "수트에서 떨어지는 간결한 핏은 뛰어난 실력을 표현하고 가운과 자켓이 번갈아 그 전문성을 대변한다. 셔츠와 타이의 컬러에서 오는 차갑고 간결한 이미지는 그의 야망을 표현하고 있다"고 의상 컨셉을 설명했다.
이 외에도 실력있는 해외파 의사로 3회부터 등장하는 차인표(노민국 역)는 흰 셔츠에 주홍색 넥타이 등으로 김명민과의 대결구도에서 자신감을 표현한다. 또한 김창완은 냉철하고 계산적인 이미지에 맞는 정장으로 헐렁한 아저씨 이미지를 탈피했다.
[MBC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의사 가운속 의상으로 이미지를 표현한 이선균(위), 김명민(아래). 사진 = 아이리스멤버스 제공]
임이랑 기자 queen@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