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대박 태우네 둘둘 치킨 방문기♡ 1월 12일 금요

지수희200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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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대박 태우네 둘둘 치킨 방문기♡

1월 12일 금요일. 오후 2시 압구정역 1번출구에서.

나, 과다결핍윤, 짜장, 상루이스, 시엘란, 아멜리에, 담배나무 총 7명이

만나서, 한시간동안 헤매이다가,

드디어 태우네가 하는 둘둘치킨의 위치를 찾고,

근처에 있는 TOM N TOMS 카페에 가서, 1시간정도 얘기를 한 다음에,

둘둘이 오픈했을 5시에 가서, 신나게 또 얘기를 시작했다.

중간에 과다결핍윤이 가고...

태우가 8시 50분쯤에 왔다!

정말 올거라고 생각도 못햇기에. 아니 생각은 했지만 기대는 안했기에.

그 전부터 벤이 왔다갔다 보이긴 했는데, 설마 하고 그랬는데.

정말 딱 들어와서는, 우리가 앉아있던 테이블 바로 앞에 앉는 거다!

난, 태우와 등을 마주대고 앉았다 ㅋㅋㅋㅋ

그때부터 우리 여섯의 상태는 그야말로 대공황 상태!

싸인은 받고 싶은데, 용기는 없어서 말은 못붙이고.ㅠ

환상의 한번의 기회가 지나가고..ㅠ

결국엔 10시 반쯤 나가려는 태우를 붙잡고, 내가 용감히 말했다!

"오빠, 잠깐 여기 좀 앉으세요~"

한시간반동안 말도 못붙이다가,

급해져서인지 아님 내가 깡이 쪼끔 컸던지,

태우를 과감히 우리 테이블에 부른거다 ㅋㅋ

그 전에 나가려는 태우와 내 눈이 마주쳤던거다 ㅋ

그래서 인사로 목 까딱이다가, 퍼뜩 외친거다 ㅋㅋ

그래서 비어있더 옆옆자리(짜장의 옆자리)에 앉히고는,

싸인받기 위해 종이 디밀고 난리~

그 전에 던킨에서 케이크를 하나 사온터라,

내일 god 데뷔 8주년 축하한다며 케익을 건네주고 ㅎㅎ

(아, 그 전에 아멜리에가 한 15분전쯤에 가서..;

우리가 모두 안녕~ 이러니까, 태우도 나가는 아멜리에를 보고,

아멜리에와 눈이 마주쳐서, "오빠, 사랑해요! 오빠, 최고에요!"

라고 외쳐서~ 태우가, "예, 감사합니다~" 라고 살짝 인사도 해줬다 ㅋ

그 옆에서 배웅한다며 나가던 담배나무는 실신 직전?! ㅋㅋ)

암튼 난 엘란언니에게 받은 연습장 하나에 일단 내 싸인을 받고,

아멜리에가 생각나서 아멜리에것도 하나 받아주고 ㅎ

이제 나가려는 태우와, 우리도 나가려고 했지.

나가는 길에, 다른 테이블에 있던 팬들이

태우를 붙잡아서 또 싸인해주고... ㅋ

난 야옹이도 생각나서, 야옹이것도 받아주자 했는데!

그 때, 왜 이름이 생각이 안났는지 ㅋㅋㅋ

"야옹이라고 해주세요." 했다가, 결국 상루가 이름을 기억해냈다 ㅋ

아놔, 쪽팔리삼 ㅋㅋㅋㅋㅋ

야옹이 싸인받는 동안, 태우 옆에서 키를 재보는데, 정말 크더라,

175하는 내 키가, 태우의 어깨밖에 안오다니..ㅠ;

그리고 태우한테 "저 키 크죠~?" 했더니, 보지도 않고,

"난 키 작은 여자가 좋아" 이래서, 함 째려봐주고 ㅋㅋ

옆에서, 상루가 "저 키 작은데.." 하니까, 태우가 한번 훑어보더랜다 ㅋ

그리고나서 하는 말이 "더 작아야 되~" 클.ㅋ

태우야, 난 니가 키 큰 여자 좋아하는거 다 알고 있어 ㅋ

빼지 않아도 된단다 ㅎㅎ

(아, 상루는 7집 씨디를 가져와서 받았는데, 태우가 골동품이라 하고 ㅋ

담배는 빌린 책의 빈 표지를 찢어서.. ㅋㅋㅋ

짜장은 손수 만든 다이어리에 받았지 ㅋ)

그렇게 계산을 해서 둘둘에서 나오고.

태우도 벤을 기다리는지 앞에서 기다리는 거다!

그때, 상루가 용감하게, "오빠, 악수해주세요." 해서 악수 하는 걸 보고,

나도 용기내어, 악수해달라고 막 들이댔다.

처음엔 약간 뒤로 물러나기에, 정말 바로 코앞까지 갔다 ㅋㅋㅋㅋ

그래서 악수하고 ㅋㅋ

(상루는, 태우 공식 지정 강타 ㅋㅋㅋㅋ)

싸인지 세장을 들고, 신사역으로 향하는 길.

태우가 탄 벤이 보이자, 모두 서서 손을 흔들어 주었지 ㅋㅋ

 

아, 정말 내 생애, 그런 대박이 있을까. 처음이다, 정말..ㅜ

우리 태우는, 센스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