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2] 제 2 화 ③

박은영2007.01.13
조회97

-그 바보놈땜에 배탈났잖아!

 

-진짜 대재벌 아가씨맞어?
그래도 두고갔다니...?

 

-꺄악! 도묘지님이야!

 

-에? 진짜야?
시게루씨하고
만나기로 한건가?

 

-오랜만이에요~도묘지님

 

-방해하지말고! 비켜!

 

-어머~오랜만에
도묘지님이 손이 스쳤어~

 

-아직도 시끄럽구만
호박아!!

 

-여기 우리들
전용공간이 있다고 들었는데?

 

-네! 이쪽입니다

 

-말해두겠는데
너 만나러 온거아니야
소지로일행하고
여기서 만나기로 했거든

 

-죄송해요
바로 비켜드릴게요

-다시한번
약혼 축하드립니다.
그렇게된거면
그렇다구 말하지그랬어~
미국가서 미국에서
만나고 약혼까지하고~
그리고나서 내가
연락하면 무시한거지~

 

-그건...

 

-나 만났었어
그 사람하고 뉴욕에서
그래서 도묘지가
그 여잘 데려간거지?
영화처럼 참 멋졌어~

 

-그건 그러니까..
착각해서

 

-뭐가 착각인데?

 

-그러니까
너랑 얘기할려고 했는데

 

-무슨
할 얘기가 있는걸까나?
지금와서 나랑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나?

 

-그러니까...

 

-어라~뭐야 뭐야~

 

-어 원숭이녀! 너 왜여깄어!

 

-너한테 한마디
불평좀하고 싶어서 말이야~

 

-어?

 

-너 때문에
온몸이 상처투성인걸~

 

-그러니까 뭐!
내가 알게뭐야!

 

-사과해줄래?
그렇지않음 책임 제대로 지거나

 

-말해두겠는데 약혼얘기는
가짜니까 착각하지말라고!

 

-귀 간지럽히니까~
빨간사과가된 순수소년이 폼재기는~

 

-뭐?
너!! 무슨소리하는거야!

 

-내가 널 가르쳐주마!

 

- 어?

 


- 약혼자로서
어차피 결혼할거니까
연애해도 상관없는데
츠카사

 

 

 

 

-거짓말이지?

 

-진짜라니까

 

-대단하다...그 사람
그것뿐만이 아니구
그 다음두 말이야

 

 

 

-안녕하세요~

 

-왜?

 

-친구야..? 츠쿠시??

 

-그..게...

 

-같이 먹어도 괜찮나요?

 

-앉으세요 앉으세요~앉으세요~

 

-죄송해요~

 

-오 귀여운데 남동생이니?
너~몇 학년이야?

 

-주..중 3..임다.!

 

-뭐야 저 말투는?

 

-긴장하기는~
어머 왠지 귀엽다~

 

-저는 저는
츠쿠시의 아버지임다!

 

-네 압니다

 

 

 

-뭐야 그사람?
것보다 뭐하러 간거야?

 

-즈윽...

 

-츠카사를 어떻게 생각해?
사이 좋잖아?

 

-그다지 저는...

 

-혹시 무슨 관계가
있는걸까해서

 

-지금은 별루
아무 관계도..

 

-지금은?
전엔 만났었어?

 

-그래도 지금은
상관없다고 할까요

 

-그렇구나~
잘됐다 그럼~
것보다 여러가지로
도묘지에 관해서 가르쳐줄래?

 

 

 

-그래서 가르쳐줬어?
도묘지씨에 관해서?

 

-뭐...그냥...

 

-것보다 전에 있던
일은 전혀 신경안쓰는구나

 

-그렇지?

 


-혹시 협력한다거나?
그런말 한거아냐?

 

 

 

-고마워~난 기뻐!
나 그다지 마음을
열수있는 친구가없어서말이야

 

-나두!
아직 마음 안열았다구

 

-이제부터
츠쿠시라고 불러도되?
나두 시게루라고
불러도 되니까~

 

 

 

-꽤나 번거로운
사람이네 그사람

 

-그렇다니까~큰일이야...

 

-츠쿠시!!
몇시까지 알바해?
곧 끝나면
나랑 쇼핑갈래?

 


- 저기...?

 

-저기 옷살건데
츠카사취향좀 가르쳐줘

 

-혹시 아까 말했던?

 

-너 츠쿠시 친한친구야?

 

-네...뭐...
소꿉친구라고할까..

 

-친한친구의 친한친구니까
우리도 친한친구다~

 

-아..아...

 

 

 

-할망구 어쩔셈이야!

 

-식사중이니 나중에 말하렴

 

-그견 여흥으로
그런게 아니었던거냐고!

 

-여흥이야~
약혼발표 연출은 말이야
덧붙여말하자면
오카와하라 시게루씨하고
약혼은 이미 정해진 일이니까

 

 

-장난치지마!

 

-도련님?

 

-니시다

 

-네

 

-지금 도묘지 재벌이
처해진 상황은?
우리 재벌이
운명을 좌우하는 산업은?

 

-그건..석유관계 사업입니다.

 

 

 

-츠카사는말이야~
고져스계 심플계
어떤거 좋아해?

 

 

-아메리카 석유왕하고
손을 잡은 오오카와하라 재벌은
이제는 세계 제일의
식견을 자랑하고있어

 

 

-이거 이쁘다~
진짜네~비쌋!
일..십..백..십만?

 

 

-네 결혼여부에 따라서
우리 재벌의 운명이
좌우된다는걸 모르는건가?
요번 결혼으로 우리
재벌의 위기는 사라지는거야
그리고 넌 톱에 서는거야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아니면 오랜만에
만난 서민계집애한테
아직도 쓸데없는
감정이라도 생긴건가?

 

-그런거 아니라고!

 

 

 

-츠카사도 역시 괴로울꺼야

 

-괴롭다고?

 

-걔도 대재벌의 후계자인걸~

 

-제멋대로하는 애로
밖엔 안보이는걸 뭐

 

-역시 여러가지로
참고있다고 생각해

 

-시게루짱은
도묘지군 어디가 좋은거야?

 

-지금 남자들치고는~
꽤 기개가 있잖아?

 

-그냥 자기중심적일뿐인데 뭐

 

-그게~내 경우에는
정략결혼이라고 옛날부터 정해졌었어
연애라는건
아무 기대도 안했었어
어차피 약해빠진 이상한남자랑
결혼하겠구나 생각했는데
그 녀석하고 만나고나서
내 인생은 아직 포기할게
못되는구나라고 생각했어
츠쿠시는 좋아하는 사람없어?

 

-지금은..
없지 뭐...

 

-에에 아깝잖아~
츠쿠시정도면
진짜 좋은남자 만날꺼야!

 

- 이야 그런가?

 


- 그렇다니까~!
그렇지 유키?
유키는 지금
좋아하는 사람없어?

 

-저는...

 

 

 

-츠카사?
언제까지 일본에 있어?

 

-아무래도 오래있을것같어
것보다 중요한애기하는데
내보내라고!!

 

- 뭐야?

 


- 열받게

 

 

-미안해 먼저 나가있을래?

 

-츠카사~
체류하는 이유가?
결혼준비 같은것 때문에?

 

-아니라고!
난 그 원숭이같은여자
신경도 안쓴다고!

 

 

 

-진짜 안바래다줘도 되?

 

 

-괜찮아 괜찮아~

 

-자~이거 같이
다녀준 감사의 표시~

 

-아 괜찮아..

 

-자 그럼~바이바이~

 

-이건?

 

-괜찮을려나?

 

-곤란한데...

 

-그래도 왠지
나쁜사람같지않네
속은 착해보이구

 

-복잡하다고나 할까
그러니까 오히려
내가 곤란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