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란 보통사람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는 웹 사이트를 말한다. 블로그는 웹(web)과 로그(log)의 줄임말로, 1997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새로 올리는 글이 맨 위로 올라가는 일지(日誌) 형식으로 되어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일반인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일기, 칼럼, 기사 등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출판, 개인방송, 커뮤니티까지 다양한 형태를 취하는 일종의 1인 미디어이다.
* 블로그의 변천과정
사실 블로그란 말을 언론을 통해서 접하게 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하지만 블로그의 정의에서도 알 수 있듯이 4, 5년 전에도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비슷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다음과 프리챌의 서비스이다. 개인이 칼럼을 운영하면서 자신이 쓴 글이나 각종 정보와 자료를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다른 사람들이 회원으로 가입하면 메일링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다. 그리고 인터넷 대표 커뮤니티 사이트인 프리챌에서는 미니홈피라는 이름으로 5M 정도의 용량을 제공하고 게시판 기능만을 갖춘 블로그가 아니라 사진도 올릴 수 있고 비주얼적인 요소를 곁들인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블로그라는 말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것은 한국형 블로그라고 할 수 있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열풍 때문이다.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블로그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필자는 블로그라기 보다는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를 잘 반영한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라고 말하고 싶다. 싸이월드는 처음에 프리챌과 함께 대표적인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었다. 그후 싸이월드는 블로그 서비스와 인맥 개념의 도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으며 2001년 11월 경쟁사인 프리챌이 유료화 되고 싸이월드로의 커뮤니티 이전이 잇따르면서 방문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는 프리챌의 고객들이 유료화로 인한 이탈과 함께 싸이월드라는 새로운 커뮤니티 사이트로 이동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이 시기에 싸이월드는 네티즌들에게 무제한 용량을 제공하고 절대 유료화로 전환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함으로써 서비스 차별화와 고객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된다. 싸이월드는 블로그 서비스의 도입과 일촌이라는 인맥 형성을 통해 많은 고객을 획득하면서 급변하는 네티즌의 욕구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는 점에서 성공의 비결이 있다.
지난 2004년 6월 국내 인터넷업계에는 의미있는 사건이 하나 발생했다. SK 커뮤니케이션에서 운영하는 네이트 닷컴이 페이지뷰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이다. 페이지뷰란 인터넷 이용자가 특정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총 횟수로, 웹사이트의 인기도 측정 지표로 쓰인다. 당시 인터넷 조사업체인 메트릭스는 네이트닷컴이 6월 한 달 동안 38억1700만 건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1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닷컴 업계는 이를 인터넷 지형이 바뀌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였다. SK커뮤니케이션은 2003년 8월 싸이월드를 합병하면서 업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다. 싸이월드는 미니홈피 서비스로 다음 카페나 프리챌 커뮤니티 등 ‘그룹’ 위주로 이뤄지던 인터넷 미디어를 개인 위주로 바꾸는 전기를 만들었다.
가입자 수는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현재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1000만 명이 넘는다. 합병 당시 회원 350만 명보다 3배 이상 늘어났다. 인터넷 역사를 새로 쓰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급속한 성장은 휴대폰을 이용한 모바일 서비스와 네이트온이라는 메신저서비스 등 유, 무선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여 PC는 물론 개인휴대단말기(PDA), 휴대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또한 디지털카메라와 폰카메라의 대중화로 사진찍기와 사진올리기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특성이 잘 맞아떨어진 것도 큰 이유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싸이월드의 폭발적 인기에 자극받아 야후, 네이버, 엠파스 등 국내 대표적인 검색 포탈 사이트들도 블로그 서비스에 대해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4년 9월 1인 미디어 '미니홈피'를 내세운 네이트닷컴 싸이월드의 돌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포털사이트 다음이 미니홈피와 유사한 1인 미디어 '플래닛' 을 내놓고 반격에 나섰다. 다음은 '우주 같은 다음 세상에서 개성 있는 나를 표현하자'는 뜻의 1인 미디어인 플래닛(planet.daum.net)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음 관계자는 "플래닛은 그동안 친구들을 일률적으로 묶어서 관리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더 세밀하게 자신의 인맥을 관리할 수 있으며 마이 TV 등 차별화된 기능을 갖고 있어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각각 국내 최대의 음악 콘텐츠, 미니홈피, 인터넷 카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벅스, 싸이월드, 다음을 합친 모양의 대형 엔터테인먼트 포털이 등장, 인터넷 콘텐츠 사이트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인터넷 콘텐츠 개발업체 인포렉스(대표 박진)는 엔터테인먼트 포털사이트 시즈모닷컴(www.cizmo.com)을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시즈모닷컴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홈피, 음악, 카페, 게임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사이트이다. 박진 사장(50)은 "시즈모닷컴은 최근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급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미니홈피에 음악, 게임이라는 재미를 더해 개성있는 자기만의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사이트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다음 카페와 한메일로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 시장에서 강자로 군림해온 다음과 유무선을 통한 인터넷 콘텐츠 개발 업체로 국내 1위 성인 유료 미팅·채팅 사이트인 클럽5678(www.club5678.com)을 운영하고 있는 인포렉스가 싸이월드의 거센 도전을 새로운 서비스로 차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06년 말 블로그는 계속 진화하고 있다.
[UCC 특집] 지금 세계는 UCC 열풍 - 재야 전문가의 1인 미디어 각광, ‘블로깅이 직업인 시대’ 기대도
일간 스포츠 조병환 기자
네티즌이 만든 콘텐트가 인터넷을 접수했다.
미국의 유명 시사주간지 타임은 지난달 16일 2006년을 결산하는 특집호에서 ‘2006 올해의 인물‘을 발표했다. 그런데 표지 모델이 사람이 아닌 ‘You’라고 적힌 컴퓨터 화면이었다. ‘당신’이라니 무슨 말이야? 그러나 이어진 설명은 모든 사람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블로그나 미디어 영역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영향력을 키워가는 평범한 당신이 바로 올해의 주인공이다.”
그렇다. 지난 한 해 세상의 화두는 바로 UCC(User Created Content·사용자 생산 콘텐트)였다. UCC는 미국 중간선거의 당락을 좌우했고. 무명씨를 일약 월드스타로 만들기도 했으며 불과 수 십 만원의 창업자금으로 월 매출 수억 원을 달성하는 사업가도 키웠다. 그야말로 21세기 판도라의 상자라고나 할까.
[필독] 인터넷 브랜드 마케팅 기법
인터넷 브랜드 마케팅 기법
■ 새로운 트렌드 블로그의 활용법 : 感悟行 硏究所 = http://cyworld.nate.com/aircong
* 블로그의 정의
블로그란 보통사람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는 웹 사이트를 말한다. 블로그는 웹(web)과 로그(log)의 줄임말로, 1997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새로 올리는 글이 맨 위로 올라가는 일지(日誌) 형식으로 되어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일반인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일기, 칼럼, 기사 등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출판, 개인방송, 커뮤니티까지 다양한 형태를 취하는 일종의 1인 미디어이다.
* 블로그의 변천과정
사실 블로그란 말을 언론을 통해서 접하게 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하지만 블로그의 정의에서도 알 수 있듯이 4, 5년 전에도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비슷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다음과 프리챌의 서비스이다. 개인이 칼럼을 운영하면서 자신이 쓴 글이나 각종 정보와 자료를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다른 사람들이 회원으로 가입하면 메일링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다. 그리고 인터넷 대표 커뮤니티 사이트인 프리챌에서는 미니홈피라는 이름으로 5M 정도의 용량을 제공하고 게시판 기능만을 갖춘 블로그가 아니라 사진도 올릴 수 있고 비주얼적인 요소를 곁들인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블로그라는 말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것은 한국형 블로그라고 할 수 있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열풍 때문이다.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블로그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필자는 블로그라기 보다는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를 잘 반영한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라고 말하고 싶다. 싸이월드는 처음에 프리챌과 함께 대표적인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었다. 그후 싸이월드는 블로그 서비스와 인맥 개념의 도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으며 2001년 11월 경쟁사인 프리챌이 유료화 되고 싸이월드로의 커뮤니티 이전이 잇따르면서 방문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는 프리챌의 고객들이 유료화로 인한 이탈과 함께 싸이월드라는 새로운 커뮤니티 사이트로 이동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이 시기에 싸이월드는 네티즌들에게 무제한 용량을 제공하고 절대 유료화로 전환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함으로써 서비스 차별화와 고객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된다. 싸이월드는 블로그 서비스의 도입과 일촌이라는 인맥 형성을 통해 많은 고객을 획득하면서 급변하는 네티즌의 욕구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는 점에서 성공의 비결이 있다.
지난 2004년 6월 국내 인터넷업계에는 의미있는 사건이 하나 발생했다. SK 커뮤니케이션에서 운영하는 네이트 닷컴이 페이지뷰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이다. 페이지뷰란 인터넷 이용자가 특정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총 횟수로, 웹사이트의 인기도 측정 지표로 쓰인다. 당시 인터넷 조사업체인 메트릭스는 네이트닷컴이 6월 한 달 동안 38억1700만 건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1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닷컴 업계는 이를 인터넷 지형이 바뀌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였다. SK커뮤니케이션은 2003년 8월 싸이월드를 합병하면서 업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다. 싸이월드는 미니홈피 서비스로 다음 카페나 프리챌 커뮤니티 등 ‘그룹’ 위주로 이뤄지던 인터넷 미디어를 개인 위주로 바꾸는 전기를 만들었다.
가입자 수는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현재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1000만 명이 넘는다. 합병 당시 회원 350만 명보다 3배 이상 늘어났다. 인터넷 역사를 새로 쓰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급속한 성장은 휴대폰을 이용한 모바일 서비스와 네이트온이라는 메신저서비스 등 유, 무선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여 PC는 물론 개인휴대단말기(PDA), 휴대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또한 디지털카메라와 폰카메라의 대중화로 사진찍기와 사진올리기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특성이 잘 맞아떨어진 것도 큰 이유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싸이월드의 폭발적 인기에 자극받아 야후, 네이버, 엠파스 등 국내 대표적인 검색 포탈 사이트들도 블로그 서비스에 대해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4년 9월 1인 미디어 '미니홈피'를 내세운 네이트닷컴 싸이월드의 돌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포털사이트 다음이 미니홈피와 유사한 1인 미디어 '플래닛' 을 내놓고 반격에 나섰다. 다음은 '우주 같은 다음 세상에서 개성 있는 나를 표현하자'는 뜻의 1인 미디어인 플래닛(planet.daum.net)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음 관계자는 "플래닛은 그동안 친구들을 일률적으로 묶어서 관리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더 세밀하게 자신의 인맥을 관리할 수 있으며 마이 TV 등 차별화된 기능을 갖고 있어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각각 국내 최대의 음악 콘텐츠, 미니홈피, 인터넷 카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벅스, 싸이월드, 다음을 합친 모양의 대형 엔터테인먼트 포털이 등장, 인터넷 콘텐츠 사이트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인터넷 콘텐츠 개발업체 인포렉스(대표 박진)는 엔터테인먼트 포털사이트 시즈모닷컴(www.cizmo.com)을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시즈모닷컴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홈피, 음악, 카페, 게임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사이트이다. 박진 사장(50)은 "시즈모닷컴은 최근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급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미니홈피에 음악, 게임이라는 재미를 더해 개성있는 자기만의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사이트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다음 카페와 한메일로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 시장에서 강자로 군림해온 다음과 유무선을 통한 인터넷 콘텐츠 개발 업체로 국내 1위 성인 유료 미팅·채팅 사이트인 클럽5678(www.club5678.com)을 운영하고 있는 인포렉스가 싸이월드의 거센 도전을 새로운 서비스로 차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06년 말 블로그는 계속 진화하고 있다.
[UCC 특집] 지금 세계는 UCC 열풍 - 재야 전문가의 1인 미디어 각광, ‘블로깅이 직업인 시대’ 기대도
일간 스포츠 조병환 기자
네티즌이 만든 콘텐트가 인터넷을 접수했다.
미국의 유명 시사주간지 타임은 지난달 16일 2006년을 결산하는 특집호에서 ‘2006 올해의 인물‘을 발표했다. 그런데 표지 모델이 사람이 아닌 ‘You’라고 적힌 컴퓨터 화면이었다. ‘당신’이라니 무슨 말이야? 그러나 이어진 설명은 모든 사람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블로그나 미디어 영역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영향력을 키워가는 평범한 당신이 바로 올해의 주인공이다.”
그렇다. 지난 한 해 세상의 화두는 바로 UCC(User Created Content·사용자 생산 콘텐트)였다. UCC는 미국 중간선거의 당락을 좌우했고. 무명씨를 일약 월드스타로 만들기도 했으며 불과 수 십 만원의 창업자금으로 월 매출 수억 원을 달성하는 사업가도 키웠다. 그야말로 21세기 판도라의 상자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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