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를 한참 하던 그녀가 담배를 물고는 말했다.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해 드릴까요? 우린 계속 질문,답,질문,답만 하고 있어요. 옛날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 "아" 내가 정말 자유롭구나. 느낀 순간...친구랑 대학로를 걸었어요. 걷다가 한숨이 푹 나왔죠. 옆에 있는 친구가 담배를 틱 던져주는 거예요. 아무렇지도 않게 그 담배를 자연스럽게 뽑아들고 한 대 피울 때 그 순간 아~난 행복하구나...! 느꼈죠. 로 칸 기자회견장에 갔을 때 긴장돼 죽을 지경이었죠. 어딜봐야 할지 모르겠고 호흡하기도 힘들고,머리끝에서 발끝까지가 파르르르 그런 느낌일 때,최민식 선배님이 담배를 탁 주면서 "피워!" 그러시더군요. 그때부터는 모든 포커스가 다 맞아떨어졌어요. 다 정확히 보이고 물론 내가 담배를 무는 순간 긴장하는 매니저의 표정과 제가 아는 얼굴들의 그 표정이 다 보였어요. 그래도 하나도 부끄럽지 않았어요. 내가 다 벌거벗겨진다는게 자유로운 거구나...! 이게 정말 자유구나...! 담배는 언제부터...? 어릴 적부터요.스무살부터 본격적으로 피웠어요. 완전히 "헤비 헤비 스모커"였어요.요새는 많이 줄었어요. 옛날에는 하루 두 갑 반이었는데 요즘은 반 갑 정도 지금의 연인을 만나고 나서 줄었죠. 인터뷰를 마치고 카메라 앞에 선 강혜정이 불쑥 담배를 꺼내 문다. "한 대 피우고 시작하자"는 김중만 작가의 말에 "피우면서 찍으면 안돼요?"라고 묻는 강혜정. "저 담배 피우면서 사진찍는 거 좋아하는데..." 살짝 당황하는 스태프들에게 그녀가'왜요?'하는 표정으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찡긋"한다. 이 여자 강혜정이다. 첨부파일 : dd(8972)_0099x0044.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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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한참 하던 그녀가 담배를 물고는 말했다.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해 드릴까요?
우린 계속 질문,답,질문,답만 하고 있어요.
옛날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
"아" 내가 정말 자유롭구나. 느낀 순간...친구랑 대학로를 걸었어요.
걷다가 한숨이 푹 나왔죠.
옆에 있는 친구가 담배를 틱 던져주는 거예요.
아무렇지도 않게 그 담배를 자연스럽게 뽑아들고 한 대 피울 때
그 순간 아~난 행복하구나...! 느꼈죠.
로 칸 기자회견장에 갔을 때 긴장돼 죽을 지경이었죠.
어딜봐야 할지 모르겠고 호흡하기도 힘들고,머리끝에서 발끝까지가
파르르르 그런 느낌일 때,최민식 선배님이 담배를 탁 주면서
"피워!" 그러시더군요.
그때부터는 모든 포커스가 다 맞아떨어졌어요.
다 정확히 보이고 물론 내가 담배를 무는 순간 긴장하는 매니저의
표정과 제가 아는 얼굴들의 그 표정이 다 보였어요.
그래도 하나도 부끄럽지 않았어요.
내가 다 벌거벗겨진다는게 자유로운 거구나...!
이게 정말 자유구나...!
담배는 언제부터...?
어릴 적부터요.스무살부터 본격적으로 피웠어요.
완전히 "헤비 헤비 스모커"였어요.요새는 많이 줄었어요.
옛날에는 하루 두 갑 반이었는데 요즘은 반 갑 정도
지금의 연인을 만나고 나서 줄었죠.
인터뷰를 마치고 카메라 앞에 선 강혜정이 불쑥 담배를 꺼내 문다.
"한 대 피우고 시작하자"는 김중만 작가의 말에
"피우면서 찍으면 안돼요?"라고 묻는 강혜정.
"저 담배 피우면서 사진찍는 거 좋아하는데..."
살짝 당황하는 스태프들에게 그녀가'왜요?'하는 표정으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찡긋"한다.
이 여자 강혜정이다.
첨부파일 : dd(8972)_0099x0044.sw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