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찾는 아줌마팬모임분 싸이홈피에서 너무 공감대고 글이 너무좋아서 퍼왔어여,,, 동방신기를 좋아하는 마음이크고 이쁜분이세여 항상 동방신기 좋아하는 아줌마분들도 많다고 이야기하시는 분이구요,,,, 말붙혀도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분이시죠,. 긴글이지만 읽어보시면 훈훈해지는 마음느끼실거에여,,, 글출처(이안님싸이글펌)- www.cyworld.com/0201061202 ----------------------------------------------------------------------------------- 한동안 작은 어색함도 없이 환하게 웃어보일 수 있었던 것은.. 끝없는 환희를 동반한 채로 조심히 와닿는 반가움때문이 아니었을까.. 사무쳐가는 그리움으로 드리워진 그늘을 만들어 낼즈음에 다가와서는.. '우리'라는 이름 속에 시간이라는 공간이 만들어낸 보이지 않는 틈따위는 애초에 없었던 것이라 이야기 하는 듯.. 예전과 다름없는 마음으로 늘 함께라 이야기하며 지나는 걸음에..찾아나서는 걸음에서 보여왔던 아이들 그대로, 다섯아이들 동방신기는.. 더 높이 날아오르겠다는 약속을 내어주었던 그 아이들만이 빚어내 완성해나갈 수 있는 그 무대에서.. 그간 다가서지 못했던 시간들에 아쉬움은 모두 던져내버리라며 다르지 않지만 멈춰있지 않았던 모습으로 아이들이 뿜어내는 소리로써 모두가 간직했던 번져나는 그리움만큼이나.. 아이들또한 분주히 나섰던 걸음에 지난 시간들이었던냥 짙어져버린 소리를 들려주며.. 그토록 기다려온 그리워했던 다섯아이들만의 세상을 들려주며 다가왔다. 우리라는 이름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기쁨일까.. 지난 밤 단꿈과도 같았던 그 며칠이었는가.. 아니, 더 오랜 시간이었음에도 너무나 큰 반가움과 너무도 큰 기쁨으로.. 한뼘쯤 더 자라난 듯한 모습을 지니고서 언제나처럼 다가와 마치 곁의 누군가와처럼 손을 내밀어 주며.. 그간 잘 지냈냐며.. 인사를 나누었었던가.. 이제 막 자리를 잡고 지난 시간들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으려 하는데.. 그 시간들은 어느새 쏜살같이 달아나버리고.. 또 다시 눈물겹지만 눈물을 보이지 말아야할 또 다른 헤어짐. 왜 이토록 서글픈 헤어짐을 갖어야 하는 것인지.. 물음을 내비추지 않아도 우리 모두가 알아가는 오늘의 헤어짐. 알고 있기에 더더욱 서글픈것인가.. 아니면 다섯아이들을 가로막는 부질없는 욕심부리인것인가.. 다섯아이들이 남겨둔 소리로써 오늘을 위로하고, 또 다른 오늘에 오늘을.. 그리고 또 다른 오늘을 한참이나 흘러보내야 하는 어림잡을 수도 없는 오랜 오늘을.. 기약하며.. 고대하면서.. 불과 며칠 전이었던 듯한 우리 모두가 환히 웃으며 맞이했던 그 어느날을.. 다시 그리워하고 있다. 분명 다섯아이들은.. 지난 오늘처럼 다시 다가와서는 인사를 내어줄 아이들이라는 것을.. 그러하기에 오늘의 헤어짐도 조금 더 수월히 받아들여야 하는 것임을 알고 있음에도.. 못내 서러워지는 마음이란, 지난 하룻속에 아이들이 남겨둔 환한 웃음이 아직 눈안 가득히 퍼져가기 때문일테고.. 다섯아이들이 가는 길에 들려지는 그 노랫소리가 너무도 선명히 귓가에 와닿기 때문이 아닐까.. 그리고, 유달리 고되었던 시간들을 흘려버리며.. 바라보는 마음으로도 이토록 속아파하며 가슴을 부여안았음에 다섯아이들이 미처 꺼내보이지 못한 어떠한 마음들에 대한 아련함인가.. 한켠에 쌓아올린 못다 전해주지 못한 산더미같이 이야기들이 한참이나 남아 있어 마음속에서 요동이라도 치려는 듯 메아리 치기에.. 아직은 작은 아쉬움이 있기 때문일테지.. 저너머 언덕바지에 있을 아이들을 그리워하기에도 벅차오를만치 주체할 수 없을만큼 커버린 마음을 어이할 수 없다, 통곡이라도 내어놓을까.. 하면 금새 더 높은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아이들의 모습에 빙그레 웃어보이고.. 그러함에 너무도 멀리 날아가버리는 것은 아닐까.. 혹여 지난 오늘에 우리를 잃어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애꿎은 조바심은 늘 함께 길을 걷고 있다. 시커멓게 타들어가는 마음들을 알고나 있을까.. 바람에 실려, 세상 이야기들에 기대어 전해질 다섯아이들의 이야기에.. 기뻐하며 큰 고마움으로 번져나는 하루일텐데.. 그 한모퉁이에 가득할 그리움으로.. 멍울질 마음들을 다섯아이들은 알고 있을까.. 쉴 새없이 아이들을 향해 내뱉는 무수한 말들은.. 결국 모두 같은 이야기들이라는 것을.. 그저 아이들에 대한 염려와 다른 한켠의 믿음이라는 것을 지금쯤이면.. 아이들도 느껴갈까.. 아프지 말자, 아프지 말아야 한다. 곁의 동무들보다 이른 세상에서의 발걸음에 다가서는 녹록하지 않는 사회가 아직 어린 다섯아이들에게 비춰준 모습은 가혹하기까지 하진 않았을까.. 한번쯤은 뒤돌아서 등을 보이고 달아나버리고 싶진 않았을까.. 알아채지 못하는 수 많은 이야기들에 둘러싸여 보이지 못할 눈물 감추고 있는건 아닌가. 헌데.. 모를 그 순간들을 끌어안고 단한번도 쓰라림도 없는 듯 괜찮다, 하며 웃어보여준 흔히 따라해낼 수 없는 모습에 다섯아이들은.. 어쩌면 너무도 많은 흉들로 너덜해졌을 가슴으로도 살펴야 하는 세상살이에 잠시의 여유도 없었던 고된 행군으로 상해가는 몸을 이끌고 내딛었던 그 많은 나날. 그러함에 잦은 병치레가 아니었을까.. 누구에게나 있는 감기손님조차도 아이들에게 다가설때면 원망이 서려지고..그럼에 부단했던 지난 오늘이 조금 더 고로움으로 기억되는 것은아닌가.. 한걸음 앞 서 걱정을 하게 되고.. 한번쯤.. 그래, 한번쯤은 다섯아이들. 너희들에게 와닿는 그 시선에 서려진마음들을 되새겨 주었으면.. 늘 함께 하고 있다고 믿는 그 많은 마음들. 다섯아이들이 만들어가는 그 곳에서의 뜨거운 열정이 있다면.. 아이들의 끝없이 이어지는 이상에 대한 바람이고, 손놓고 바라지 않는 굵은 땀방울에서 비롯된 걸음이 있기에.. 아이들의 앞에서 다섯아이들을 바라는.. 아이들의 소리에 열광하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어내는 많은 이들의 마음이 있음이고.. 그러한 모습들에 소리를 들려주는 아이들의 기쁨만큼이나, 들려오는 소리에 기뻐하는 언제까지고 함께이기를 기도하는 바람. 그러한 다섯아이들과 아이들을 바라는 모두가 있기에 좀 더 완연해지는 것은 아닌가.. 그러하기에 우리 모두가 함께 이뤄가는 것은 아닌가.. 늘 함께하고 있음에도 마주할 수 없는.. 먼 하늘의 아련함을 품은채.. 바라보고 있음에도 늘 그리워해야만 하는 수 많은 그리움들.. 그리하여도.. 혹여나 그 어느 마음들로 아이들을 바라는 마음들에 상처를 내어버리진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그저 아이들의 소리에.. 환히 웃어보여주는 모습들에 한걸음 나아가는 그 걸음을 간직하고자 지켜내려는 그 마음들. 날아드는 세상에 흔하디 흔한 작은 먼지털조차 아이들의 어깨춤에 와앉으면 너무도 크게 보여 혹여나 다른 시선에 이들이 보았을때에 흠으로 잡혀버리는 건 아닌가 속앓이를 해대고, 작은 이야기꺼리에도 아이들의 이름이 거론된다손치면.. 괜시레 마음을 두고서 무심결에 내뱉는 허튼소리에도 크게 상심하고 더 큰 소리내어가며 가슴에 있는 아이들의 행함에 고마움을 표하곤 하는데.. 그러한 마음을 내어주고도 부족하다 말하지 않는 풍족함에 이들이 어디 한둘이라 말하겠는가.. 흔히 찾아 볼 수 없는 그러한 마음들이 다섯아이들 곁을 맴돌고 그러함에 있어 아이들 곁에서는 늘 따스한 온기가 머무를테지.. 어떠함에서든, 가슴에 가득한 그 따스함만은 변치 않기를 바라는데.. 유쾌히 받아들일 수 없는 짧지 않은 시간을 두고 반갑지 않는 헤어짐을 맞이해야 하는 지금 이 서글픔을 덮어두고 싶은 마음은.. 그리움으로 보내야할 그 시간들이 두려워져서 일까.. 언제부터 이 그리움이 자라났는지 혹여나 누군가 물어온다면, 머뭇대며 아무말도 못할테지.. 희미한 기억속을 헤집다보면 늘 떠오르는 아이들의 맑은 웃음. 그 웃음을 보았을때부터였던가.. 누군가와의 소소한 만남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는 정도의 간단한 인사에서 전해지는 밝음을 처음 알았고, 그러한 시간들을 흘러보냄으로 모르게 찾아나서는 시선들에 와닿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점점 짙어지는 반가움. 시종일관 아이들을 쫓는 그 시선을 알아챘을까.. 점점 더 따사로와 지는 다섯아이들의 웃음과 눈빛. 그리고 전해지는 이야기에 묻어나는 진정. 외사랑의 안타까움은 늘 해바라기와 같은 외로움일텐데.. 그 외로움마저도 감싸안도록 헤아려주는 듯한 한마디의 따스함. 바라보는 이들에 대한 그러한 마음들을 들여다 보는 따스한 마음씨를 지닌 아이들이기에.. 그 누구라 하여도 다섯아이들에게서 시선을 멈추게 된다면, 얼어버린 마음이라 할지라도 내어줄 수 있는 것이겠지.. 그 어느 곳에 누구라 할지라도.. 아이들을 사랑한다 말하는 것이겠지.. 그렇게 따스함으로 무장해버린 아이들이니까.. 그렇기에 그 곳에 그 어느이들에게 내어주는 마음도 이 곳에서 전해지는 마음과 다름없을테지.. 늘 한결같이 느껴지는 따스함으로 가득한 시선에 진정이 묻어나는 이야기 전해줄테지.. 조금은 서운한 마음 없지 않는데.. 이 곳에 우리만으로도 가득하지 않는가.. 원망에 하소연이라도 머릿속에 담으려 할때면.. 이내 떠오르는 다섯아이들의 모습. 그렇게 모두에게 내어줄 수 있는 진정함이 있기에 그렇듯 짙은 소리 들려주며 변치 않는 모습으로 여태껏 모두의 곁을 지켜준 것이 아니었을까.. 그러했던 다섯아이들이기에 해바라기를 자청한 것이 아닌가.. 그래, 그 곳에 있는 그 어느이들도 이 곳에 우리 모두와 다르지 않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는 마음에 가득한 마음일테지.. 모두 내어주어도 된다. 아이들의 그 따스한 마음에.. 가슴 깊이 끊어오르는 짙은 소리 모두 들려주어도 된다. 다섯아이들의 바람을 더 높이 날아오르려는 내일의 이상에 그들도 다르지 않는 환대와 설레임 갖고 있을테니.. 허나, 그러하여도 다섯아이들이 남겨버린 수 많은 마음들을.. 가득 채워 넘쳐나가는 바람들을.. 비워져버린 아이들을 자리를 바라보며 쓸쓸히 지난 시간 함께했던 추억들을 쫓는 그리움들을.. 모두 잊지는 말아주었으면 하는 부풀어나는 욕심. 언제부턴가.. 다섯아이들에게만 멈추면 모르게 욕심쟁이가 되어버리고.. 짧지 않은 시간에 묻어나는 그리움을 한순간 옅게 만들어 버리고, 하루라는 시간이 짧다 느껴질만치 기쁨을 안겨다준 지난날들. 짧다고 느껴진 시간만큼이나 한순간의 눈깜박거림처럼 흩어져버린 시간들을 두고, 또 긴 그리움을 달래어야 한다는 서글픔. 하지만, 우리의 서글픔 저편에 행해지는 아이들의 발걸음에.. 언제나 그러했듯 믿음이 있다는 것은.. 그러한 믿음에.. 더 높은 하늘을 향한 날개짓과 짙어지는 소리에 대한 청아함을 다섯아이들은 우리들에게 선물해줄테지.. 늘 그러했듯 그렇게 애달퍼했던 모두의 마음을 보듬어줄 우리 아이들. 한뼘이나 자라나 다시 찾아들어선 아이들의 지난 고마움처럼.. 또 훌쩍 커버려 더 큰 반가움을 안겨다주고.. 지난 시간동안 그러했던 것처럼.. 아이들만이 알려줄 수 있는 무대에서 다섯아이들만의 소리로써 지난 시간의 그리움따위 오늘을 위한 발돋움이었다.. 이야기하며.. 깊은 위로 나눠줄텐데.. 이제부터 참 많이 부지런해야 할것 같다. 늘 한걸음 앞서가는 아이들 쫓아 가는 그 길에서.. 커져가는 마음에 지쳐버리지 않으려면.. 부쩍 커버린 다섯아이들 바라보며 고개가 아파 바닥으로 기우려버리지 않으려면 부지런을 떨어대며.. 훗날.. 아이들과 만나 웃어보일 그 시간을 위해서.. 유난 떨어대며 아이들 쫓아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할것이 아닌가.. 그렇게..조금 더 완전해진 우리가 되어야 할테지.. 바라보는 시선에 모두에게 담겨진 지난 시간의 우리처럼.. 다섯아이들의 기억에 가득한 우리의 모습을 잃지 않고 찾아준 아이들에게 그렇게 변치않는 우리의 모습 선물해야지.. 다섯아이들이 남겨준 가슴에 눈물 닦아준 그 소리들에 하루를 보내고, 그 하룻속에서 옅어지지 않는 아이들 그리워하는 시간. 그 시간들마저도 '우리'라는 이름 속에서 웃어보일 수 있을 거 같아.. 동방신기 다섯아이들에게 받은 것이 너무도 많아.. 아이들에게 무엇하나 제대로 내어주지 못한 마음들이 너무도 미안하다. 그리워하며 감사해하고 그리워하며 사랑할수있고 그리워하며 기뻐할 수 있는 것은.. 두번 찾을 수 없는 '행운'아닌가.. 누가 뭐래도, 나는 동방신기의 팬입니다.2
돌아온 동방신기 한테 우리 모습 선물해야지,,,,,
자주찾는 아줌마팬모임분 싸이홈피에서 너무 공감대고
글이 너무좋아서 퍼왔어여,,,
동방신기를 좋아하는 마음이크고 이쁜분이세여
항상 동방신기 좋아하는 아줌마분들도 많다고 이야기하시는
분이구요,,,, 말붙혀도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분이시죠,.
긴글이지만 읽어보시면 훈훈해지는 마음느끼실거에여,,,
글출처(이안님싸이글펌)- www.cyworld.com/02010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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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작은 어색함도 없이 환하게 웃어보일 수 있었던 것은..
끝없는 환희를 동반한 채로 조심히 와닿는 반가움때문이 아니었을까..
사무쳐가는 그리움으로 드리워진 그늘을 만들어 낼즈음에 다가와서는..
'우리'라는 이름 속에 시간이라는 공간이 만들어낸 보이지 않는 틈따위는 애초에
없었던 것이라 이야기 하는 듯.. 예전과 다름없는 마음으로
늘 함께라 이야기하며 지나는 걸음에..찾아나서는 걸음에서 보여왔던 아이들 그대로,
다섯아이들 동방신기는.. 더 높이 날아오르겠다는 약속을 내어주었던
그 아이들만이 빚어내 완성해나갈 수 있는 그 무대에서..
그간 다가서지 못했던 시간들에 아쉬움은 모두 던져내버리라며 다르지 않지만
멈춰있지 않았던 모습으로 아이들이 뿜어내는 소리로써
모두가 간직했던 번져나는 그리움만큼이나..
아이들또한 분주히 나섰던 걸음에 지난 시간들이었던냥 짙어져버린 소리를 들려주며..
그토록 기다려온 그리워했던 다섯아이들만의 세상을 들려주며 다가왔다.
우리라는 이름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기쁨일까..
지난 밤 단꿈과도 같았던 그 며칠이었는가.. 아니, 더 오랜 시간이었음에도
너무나 큰 반가움과 너무도 큰 기쁨으로..
한뼘쯤 더 자라난 듯한 모습을 지니고서 언제나처럼 다가와
마치 곁의 누군가와처럼 손을 내밀어 주며.. 그간 잘 지냈냐며.. 인사를 나누었었던가..
이제 막 자리를 잡고 지난 시간들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으려 하는데..
그 시간들은 어느새 쏜살같이 달아나버리고..
또 다시 눈물겹지만 눈물을 보이지 말아야할 또 다른 헤어짐.
왜 이토록 서글픈 헤어짐을 갖어야 하는 것인지..
물음을 내비추지 않아도 우리 모두가 알아가는 오늘의 헤어짐.
알고 있기에 더더욱 서글픈것인가.. 아니면 다섯아이들을 가로막는
부질없는 욕심부리인것인가..
다섯아이들이 남겨둔 소리로써 오늘을 위로하고,
또 다른 오늘에 오늘을.. 그리고 또 다른 오늘을 한참이나 흘러보내야 하는
어림잡을 수도 없는 오랜 오늘을.. 기약하며.. 고대하면서..
불과 며칠 전이었던 듯한 우리 모두가 환히 웃으며 맞이했던 그 어느날을..
다시 그리워하고 있다.
분명 다섯아이들은.. 지난 오늘처럼
다시 다가와서는 인사를 내어줄 아이들이라는 것을.. 그러하기에
오늘의 헤어짐도 조금 더 수월히 받아들여야 하는 것임을 알고 있음에도..
못내 서러워지는 마음이란, 지난 하룻속에 아이들이 남겨둔 환한 웃음이
아직 눈안 가득히 퍼져가기 때문일테고..
다섯아이들이 가는 길에 들려지는 그 노랫소리가 너무도
선명히 귓가에 와닿기 때문이 아닐까..
그리고, 유달리 고되었던 시간들을 흘려버리며..
바라보는 마음으로도 이토록 속아파하며 가슴을 부여안았음에
다섯아이들이 미처 꺼내보이지 못한 어떠한 마음들에 대한 아련함인가..
한켠에 쌓아올린 못다 전해주지 못한 산더미같이 이야기들이 한참이나 남아 있어
마음속에서 요동이라도 치려는 듯 메아리 치기에..
아직은 작은 아쉬움이 있기 때문일테지..
저너머 언덕바지에 있을 아이들을 그리워하기에도 벅차오를만치
주체할 수 없을만큼 커버린 마음을 어이할 수 없다, 통곡이라도 내어놓을까.. 하면
금새 더 높은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아이들의 모습에 빙그레 웃어보이고..
그러함에 너무도 멀리 날아가버리는 것은 아닐까.. 혹여 지난 오늘에
우리를 잃어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애꿎은 조바심은 늘 함께 길을 걷고 있다.
시커멓게 타들어가는 마음들을 알고나 있을까..
바람에 실려, 세상 이야기들에 기대어 전해질 다섯아이들의 이야기에..
기뻐하며 큰 고마움으로 번져나는 하루일텐데.. 그 한모퉁이에 가득할 그리움으로..
멍울질 마음들을 다섯아이들은 알고 있을까..
쉴 새없이 아이들을 향해 내뱉는 무수한 말들은.. 결국
모두 같은 이야기들이라는 것을.. 그저 아이들에 대한 염려와
다른 한켠의 믿음이라는 것을 지금쯤이면.. 아이들도 느껴갈까..
아프지 말자, 아프지 말아야 한다.
곁의 동무들보다 이른 세상에서의 발걸음에 다가서는 녹록하지 않는 사회가
아직 어린 다섯아이들에게 비춰준 모습은 가혹하기까지 하진 않았을까..
한번쯤은 뒤돌아서 등을 보이고 달아나버리고 싶진 않았을까..
알아채지 못하는 수 많은 이야기들에 둘러싸여 보이지 못할 눈물 감추고 있는건 아닌가.
헌데.. 모를 그 순간들을 끌어안고 단한번도 쓰라림도 없는 듯 괜찮다, 하며
웃어보여준 흔히 따라해낼 수 없는 모습에 다섯아이들은..
어쩌면 너무도 많은 흉들로 너덜해졌을 가슴으로도 살펴야 하는 세상살이에
잠시의 여유도 없었던 고된 행군으로 상해가는 몸을 이끌고 내딛었던 그 많은 나날.
그러함에 잦은 병치레가 아니었을까.. 누구에게나 있는
감기손님조차도 아이들에게 다가설때면 원망이 서려지고..그럼에 부단했던
지난 오늘이 조금 더 고로움으로 기억되는 것은아닌가..
한걸음 앞 서 걱정을 하게 되고..
한번쯤.. 그래, 한번쯤은 다섯아이들. 너희들에게 와닿는
그 시선에 서려진마음들을 되새겨 주었으면.. 늘 함께 하고 있다고 믿는 그 많은 마음들.
다섯아이들이 만들어가는 그 곳에서의 뜨거운 열정이 있다면..
아이들의 끝없이 이어지는 이상에 대한 바람이고, 손놓고 바라지 않는
굵은 땀방울에서 비롯된 걸음이 있기에..
아이들의 앞에서 다섯아이들을 바라는.. 아이들의 소리에 열광하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어내는 많은 이들의 마음이 있음이고..
그러한 모습들에 소리를 들려주는 아이들의 기쁨만큼이나,
들려오는 소리에 기뻐하는 언제까지고 함께이기를 기도하는 바람.
그러한 다섯아이들과 아이들을 바라는 모두가 있기에 좀 더 완연해지는 것은 아닌가..
그러하기에 우리 모두가 함께 이뤄가는 것은 아닌가..
늘 함께하고 있음에도 마주할 수 없는.. 먼 하늘의 아련함을 품은채..
바라보고 있음에도 늘 그리워해야만 하는 수 많은 그리움들..
그리하여도.. 혹여나 그 어느 마음들로 아이들을 바라는 마음들에 상처를
내어버리진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그저 아이들의 소리에.. 환히 웃어보여주는 모습들에
한걸음 나아가는 그 걸음을 간직하고자 지켜내려는 그 마음들.
날아드는 세상에 흔하디 흔한 작은 먼지털조차 아이들의 어깨춤에 와앉으면
너무도 크게 보여 혹여나 다른 시선에 이들이 보았을때에 흠으로 잡혀버리는 건 아닌가
속앓이를 해대고, 작은 이야기꺼리에도 아이들의 이름이 거론된다손치면..
괜시레 마음을 두고서 무심결에 내뱉는 허튼소리에도 크게 상심하고
더 큰 소리내어가며 가슴에 있는 아이들의 행함에 고마움을 표하곤 하는데..
그러한 마음을 내어주고도 부족하다 말하지 않는 풍족함에 이들이
어디 한둘이라 말하겠는가..
흔히 찾아 볼 수 없는 그러한 마음들이 다섯아이들 곁을 맴돌고
그러함에 있어 아이들 곁에서는 늘 따스한 온기가 머무를테지..
어떠함에서든, 가슴에 가득한 그 따스함만은 변치 않기를 바라는데..
유쾌히 받아들일 수 없는 짧지 않은 시간을 두고 반갑지 않는 헤어짐을 맞이해야 하는
지금 이 서글픔을 덮어두고 싶은 마음은..
그리움으로 보내야할 그 시간들이 두려워져서 일까..
언제부터 이 그리움이 자라났는지 혹여나 누군가 물어온다면,
머뭇대며 아무말도 못할테지.. 희미한 기억속을 헤집다보면 늘 떠오르는
아이들의 맑은 웃음. 그 웃음을 보았을때부터였던가..
누군가와의 소소한 만남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는 정도의 간단한 인사에서
전해지는 밝음을 처음 알았고, 그러한 시간들을 흘러보냄으로
모르게 찾아나서는 시선들에 와닿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점점 짙어지는 반가움.
시종일관 아이들을 쫓는 그 시선을 알아챘을까.. 점점 더 따사로와 지는
다섯아이들의 웃음과 눈빛. 그리고 전해지는 이야기에 묻어나는 진정.
외사랑의 안타까움은 늘 해바라기와 같은 외로움일텐데..
그 외로움마저도 감싸안도록 헤아려주는 듯한 한마디의 따스함.
바라보는 이들에 대한 그러한 마음들을 들여다 보는
따스한 마음씨를 지닌 아이들이기에..
그 누구라 하여도 다섯아이들에게서 시선을 멈추게 된다면,
얼어버린 마음이라 할지라도 내어줄 수 있는 것이겠지..
그 어느 곳에 누구라 할지라도.. 아이들을 사랑한다 말하는 것이겠지..
그렇게 따스함으로 무장해버린 아이들이니까..
그렇기에 그 곳에 그 어느이들에게 내어주는 마음도 이 곳에서 전해지는 마음과
다름없을테지.. 늘 한결같이 느껴지는 따스함으로 가득한 시선에
진정이 묻어나는 이야기 전해줄테지..
조금은 서운한 마음 없지 않는데.. 이 곳에 우리만으로도 가득하지 않는가.. 원망에
하소연이라도 머릿속에 담으려 할때면.. 이내 떠오르는 다섯아이들의 모습.
그렇게 모두에게 내어줄 수 있는 진정함이 있기에 그렇듯 짙은 소리 들려주며
변치 않는 모습으로 여태껏 모두의 곁을 지켜준 것이 아니었을까..
그러했던 다섯아이들이기에 해바라기를 자청한 것이 아닌가.. 그래, 그 곳에 있는
그 어느이들도 이 곳에 우리 모두와 다르지 않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는 마음에 가득한 마음일테지..
모두 내어주어도 된다. 아이들의 그 따스한 마음에..
가슴 깊이 끊어오르는 짙은 소리 모두 들려주어도 된다.
다섯아이들의 바람을 더 높이 날아오르려는 내일의 이상에
그들도 다르지 않는 환대와 설레임 갖고 있을테니.. 허나, 그러하여도
다섯아이들이 남겨버린 수 많은 마음들을.. 가득 채워 넘쳐나가는 바람들을..
비워져버린 아이들을 자리를 바라보며 쓸쓸히 지난 시간 함께했던 추억들을
쫓는 그리움들을.. 모두 잊지는 말아주었으면 하는 부풀어나는 욕심.
언제부턴가.. 다섯아이들에게만 멈추면 모르게 욕심쟁이가 되어버리고..
짧지 않은 시간에 묻어나는 그리움을 한순간 옅게 만들어 버리고,
하루라는 시간이 짧다 느껴질만치 기쁨을 안겨다준 지난날들.
짧다고 느껴진 시간만큼이나 한순간의 눈깜박거림처럼 흩어져버린 시간들을 두고,
또 긴 그리움을 달래어야 한다는 서글픔. 하지만, 우리의 서글픔 저편에
행해지는 아이들의 발걸음에.. 언제나 그러했듯 믿음이 있다는 것은..
그러한 믿음에.. 더 높은 하늘을 향한 날개짓과 짙어지는 소리에 대한 청아함을
다섯아이들은 우리들에게 선물해줄테지..
늘 그러했듯 그렇게 애달퍼했던 모두의 마음을 보듬어줄 우리 아이들.
한뼘이나 자라나 다시 찾아들어선 아이들의 지난 고마움처럼..
또 훌쩍 커버려 더 큰 반가움을 안겨다주고.. 지난 시간동안 그러했던 것처럼..
아이들만이 알려줄 수 있는 무대에서 다섯아이들만의 소리로써
지난 시간의 그리움따위 오늘을 위한 발돋움이었다..
이야기하며.. 깊은 위로 나눠줄텐데..
이제부터 참 많이 부지런해야 할것 같다.
늘 한걸음 앞서가는 아이들 쫓아 가는 그 길에서.. 커져가는 마음에
지쳐버리지 않으려면.. 부쩍 커버린 다섯아이들 바라보며
고개가 아파 바닥으로 기우려버리지 않으려면 부지런을 떨어대며.. 훗날..
아이들과 만나 웃어보일 그 시간을 위해서..
유난 떨어대며 아이들 쫓아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할것이 아닌가..
그렇게..조금 더 완전해진 우리가 되어야 할테지..
바라보는 시선에 모두에게 담겨진 지난 시간의 우리처럼..
다섯아이들의 기억에 가득한 우리의 모습을 잃지 않고
찾아준 아이들에게 그렇게 변치않는 우리의 모습 선물해야지..
다섯아이들이 남겨준 가슴에 눈물 닦아준 그 소리들에
하루를 보내고, 그 하룻속에서 옅어지지 않는 아이들 그리워하는 시간.
그 시간들마저도 '우리'라는 이름 속에서 웃어보일 수 있을 거 같아..
동방신기 다섯아이들에게 받은 것이 너무도 많아..
아이들에게 무엇하나 제대로 내어주지 못한 마음들이 너무도 미안하다.
그리워하며 감사해하고
그리워하며 사랑할수있고
그리워하며 기뻐할 수 있는 것은..
두번 찾을 수 없는 '행운'아닌가..
누가 뭐래도, 나는 동방신기의 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