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바보같죠.. 그대라는 사람, 나란 여자.. 뭐가 그리도 무서운 건지, 마음의 무게가 무겁지 않아서인지.. 자꾸만 망설이고 자꾸만 돌아서다가 그러다 다시 고개를 돌리네요.. 그러다 울어버리네요.. 뭐가 이렇게 복잡한지 모르겠어요.. 뭐가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그냥.. 마음가는데로 해 버리기엔 우린 너무 가까이 있나요,, 좋아한단 말도 기다리란 말도 쉽게 꺼내지 못할만큼 그렇게 드러나 있나요.. 그렇게 안돼는 건가요 우리.. 그렇게 그냥, 이대로.. 시작도 결말도 없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는 건가요 우리.. 그러면.. 너무 슬프잖아요..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닌데.. 사실은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닌데.. 결국 처음도, 끝도 없는 아무것도 아닌 게 되어버리는 건.. 너무너무 마음아프고 슬픈거잖아요..
참 바보같죠..그대라는 사람, 나란 여자..뭐가 그리도
참 바보같죠..
그대라는 사람, 나란 여자..
뭐가 그리도 무서운 건지,
마음의 무게가 무겁지 않아서인지..
자꾸만 망설이고 자꾸만 돌아서다가
그러다 다시 고개를 돌리네요..
그러다 울어버리네요..
뭐가 이렇게 복잡한지 모르겠어요..
뭐가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그냥.. 마음가는데로 해 버리기엔 우린 너무 가까이 있나요,,
좋아한단 말도 기다리란 말도 쉽게 꺼내지 못할만큼 그렇게 드러나 있나요..
그렇게 안돼는 건가요 우리..
그렇게 그냥, 이대로.. 시작도 결말도 없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는 건가요 우리..
그러면.. 너무 슬프잖아요..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닌데..
사실은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닌데..
결국 처음도, 끝도 없는
아무것도 아닌 게 되어버리는 건..
너무너무 마음아프고 슬픈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