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의미 아버지에 대한 애증으로 인해 어제 속

최요섭200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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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의미

 

아버지에 대한 애증으로 인해 어제 속이 상했다눈물의 의미   아버지에 대한 애증으로 인해 어제 속

 

아침에 엄마가 나를 찾아와 깨우시며 아버지를 이해해 드리자고, 다른 분들에 비해 사랑표현이 어눌하시고, 옛날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시지만 우리 가족을 위해 매일매일 희생하시지 않느냐고 말씀하신다.

 

엄마를 보내고나서 그저 눈물만 흘렸다.

내 감정을 자유롭게 발산하지 못하는 내 자신을 보면서 한없이 서러웠다. 다른 한편으로는 아버지가 안스러웠다.

 

"울게하소서"눈물의 의미   아버지에 대한 애증으로 인해 어제 속

 

요즘 들어 눈물이 부쩍 많아졌다.

특히 가족과 관련해서 왜 이리 눈물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존 그레이의 "화성남자, 금성여자"를 보면 사랑의 마음이 충만해질때 쯤, 과거에 억눌렸던 감정들이 마구 분출된다고 한다.

 

내가 눈물을 마구 흘렸던 유년시절, 하지만 서울에 올라온 뒤 한동안 눈물이 말랐었다. 감정이 메말랐던 것 같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 눈물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그 기점은 아마도 QT를 하고 새벽기도에 참석하면서 부터였던 것 같다. 그럼 90년대 중반~후반 쯤 이었나?

 

한동안 뜸 하다가, 대학원 졸업할 때 즘, 다시 감정의 분출이 시작됐다. 이 때도 QT와 새벽기도에 푹 빠져있을 때 즘이었다.

 

아마도 주님께서 내 마음의 어그러진 부분들, 상처들과 이로 인한 고통을 아시고 다듬어 주시기 위해서 밑바닥에 있던 이런 감정들을 다 꺼내보여주시는 것 같다.

 

주님은 말씀과 기도를 통해 내 삶에 들어오셨고, 그 가운데 주님의 사랑과 나를 향한 당신의 베스트 플랜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감사와 기쁨으로 내 상한감정이 점차 치유되고 회복되기 시작했다. 좌절과 열등감, 억압과 고통속에 신음하던 내 자아가, 주님 안에서 치유받고 자유함을 누리기 시작했다. 세상을 의지하고 두려워하던 내가 이젠 주님 안에서 담대해지기 시작했다.

 

"내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되었고, 전날의 한숨 변하여 내 노래되었네"

 

예전의 억울함과 두려움의 눈물이 이제는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에 감사하는 눈물로 변했다. 참으로 감사감사눈물의 의미   아버지에 대한 애증으로 인해 어제 속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하지만 나중은 창대케 하실 주님을 바라보며 오늘도 하루하루 말씀과 기도로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