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세개를 적든 네개를 적든 읽을 분들은 몇 안될거라 생각하니 그냥 넋두리 하듯이 적을게요.
저는 마산에 사는 20대 중반의 대학생입니다-_- 중반이야 벌써 ㅠ_ㅠ
요즘 버스 옆에 플래카드 달아놓은거 보고 참 쓴웃음 지었습니다.
뭐더라?
'승차할때 만족을 하차할때 행복을'이었던가?-_-
뭐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크리스마스때였어요.
706번 버스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죠.
20분이나 기다린 끝에 드디어 한대가 왔습니다.
그런데 운전기사분이 오늘 깜빡하고 집에 뇌를 두고 오셨는지 사람 안태우고 가시네요...
허허,,,,
약속시간 반드시 늦겠다 싶었어요.
일단 버스회사에 전화를 해봤는데, 크리스마스에 누가 받을 리가 있습니까..
시청에 전화해보니, 한 분이 받으시네요...
크리스마스에 근무 하시기도 짜증났을텐데.. 그 놈의 버스기사땜에 고생 이만저만 아니었겠습니다.
그런데 그거 어떻게 보상받을 방법이 없잖아요. 20분 더 기다려서 버스 탔어요.
그리고 약속시간에 늦어서 그분께 제 신용등급만 한단계 하향조정당했더라구요..
그리고 저 오늘 건너편에서 버스 탈려고 횡단보도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한꺼번에 버스 한 일곱대가 휙 지나가더니 그 뒤로 15분동안 단 한대의 버스도 안지나가는겁니다.(덧붙이자면, 경남대에는 아무 버스나 타면 갑니다.)
예, 이번에도 약속 못지켰습니다.
친구들이랑 경남대에서 농구하기로 했었는데.. 제 신용등급 이제 친구들 사이에서 신용 불량자 되어가고 있습니다..
짜증나요.
승차할때 무슨 만족감입니까? 애시당초 버스 탈때 사람들이 '와 검소하구나, 경제력 있겠구나'하고 생각 안합니다. 짜증나지만 돈 없어서 타는거지.
하차할때 무슨 행복감입니까? 버스 타고 한번도 약속 지켜본 기억이 없는데.
그따위 플래카드 걸어봐야 2주 뒤면 무슨 일 있었냐는듯이 불친절서비스가 뭔지 확실히 보여주실거 알고 있습니다.
저 국제관계학과 학생입니다. 버스 놓치는 순간 개방 전의 소련 사람들의 업무태도에 대한 궁금증이 한번에 풀렸었어요.
개개인은 좋은 사람이겠죠. 하지만 전체적으로 열심히 하면 바보취급받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면, 개개인이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소용없다구요.
버스기사분들 그놈의 투쟁은 또 얼마나 자주 하는지... 월급 올려달라고 투쟁하기전에 몇가지 생각좀 하셨으면 좋겠어요.
마산 창원에 기하급수적으로 승용차가 늘어난 이유가 대중교통에 대한 실망때문이라는거 혹시 아십니까? 그래서 당신들 줄 월급이 없는거라구요.
뭐 버스 전용차로 그거 지키는거 못봤다구요? 그럼 그런걸로 시위 한번 해보시죠.. 그런 문제에 대해서 여론형성을 하는게 진정한 '시위'의 목적입니다. 월급갖고 투쟁하는건 깡패짓이구요. 시민들한테 툭하면 불편끼치는 당신들이 미워서, 저도 정말 차 사고 싶어 죽겠습니다 지금.
지금은 모르겠는데 예전에 네이버에서 버스 노선 개편에 대해 찾은 기억이 나네요. 군대에 있는 사이 노선이 다 바뀌어서 학교 어떻게 갈지 궁금해서 찾은건데, 쓸데없는 기사들만 잔뜩 보게됐었어요.
그런데 노선개편의 대표적인 실패사례에 마산 창원이 덩그러니 적혀있었던 기억이 나요.
잘못된거 뻔히 알거예요. 버스회사분들도. 그런데 귀찮아서 보완 안하는거겠죠. 그들만의 서비스정신...
최소한 버스 타는게 부끄럽다는 생각 안들 정도는 해주세요. 버스요금 10년만에 두배는 뛴거같아요. 그런데 거기에 맞게 서비스는 발달했습니까?
마산 창원 버스, 대체 왜그러십니까..
오늘 글 세개나 적네요..
뭐 세개를 적든 네개를 적든 읽을 분들은 몇 안될거라 생각하니 그냥 넋두리 하듯이 적을게요.
저는 마산에 사는 20대 중반의 대학생입니다-_- 중반이야 벌써 ㅠ_ㅠ
요즘 버스 옆에 플래카드 달아놓은거 보고 참 쓴웃음 지었습니다.
뭐더라?
'승차할때 만족을 하차할때 행복을'이었던가?-_-
뭐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크리스마스때였어요.
706번 버스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죠.
20분이나 기다린 끝에 드디어 한대가 왔습니다.
그런데 운전기사분이 오늘 깜빡하고 집에 뇌를 두고 오셨는지 사람 안태우고 가시네요...
허허,,,,
약속시간 반드시 늦겠다 싶었어요.
일단 버스회사에 전화를 해봤는데, 크리스마스에 누가 받을 리가 있습니까..
시청에 전화해보니, 한 분이 받으시네요...
크리스마스에 근무 하시기도 짜증났을텐데.. 그 놈의 버스기사땜에 고생 이만저만 아니었겠습니다.
그런데 그거 어떻게 보상받을 방법이 없잖아요. 20분 더 기다려서 버스 탔어요.
그리고 약속시간에 늦어서 그분께 제 신용등급만 한단계 하향조정당했더라구요..
그리고 저 오늘 건너편에서 버스 탈려고 횡단보도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한꺼번에 버스 한 일곱대가 휙 지나가더니 그 뒤로 15분동안 단 한대의 버스도 안지나가는겁니다.(덧붙이자면, 경남대에는 아무 버스나 타면 갑니다.)
예, 이번에도 약속 못지켰습니다.
친구들이랑 경남대에서 농구하기로 했었는데.. 제 신용등급 이제 친구들 사이에서 신용 불량자 되어가고 있습니다..
짜증나요.
승차할때 무슨 만족감입니까? 애시당초 버스 탈때 사람들이 '와 검소하구나, 경제력 있겠구나'하고 생각 안합니다. 짜증나지만 돈 없어서 타는거지.
하차할때 무슨 행복감입니까? 버스 타고 한번도 약속 지켜본 기억이 없는데.
그따위 플래카드 걸어봐야 2주 뒤면 무슨 일 있었냐는듯이 불친절서비스가 뭔지 확실히 보여주실거 알고 있습니다.
저 국제관계학과 학생입니다. 버스 놓치는 순간 개방 전의 소련 사람들의 업무태도에 대한 궁금증이 한번에 풀렸었어요.
개개인은 좋은 사람이겠죠. 하지만 전체적으로 열심히 하면 바보취급받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면, 개개인이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소용없다구요.
버스기사분들 그놈의 투쟁은 또 얼마나 자주 하는지... 월급 올려달라고 투쟁하기전에 몇가지 생각좀 하셨으면 좋겠어요.
마산 창원에 기하급수적으로 승용차가 늘어난 이유가 대중교통에 대한 실망때문이라는거 혹시 아십니까? 그래서 당신들 줄 월급이 없는거라구요.
뭐 버스 전용차로 그거 지키는거 못봤다구요? 그럼 그런걸로 시위 한번 해보시죠.. 그런 문제에 대해서 여론형성을 하는게 진정한 '시위'의 목적입니다. 월급갖고 투쟁하는건 깡패짓이구요. 시민들한테 툭하면 불편끼치는 당신들이 미워서, 저도 정말 차 사고 싶어 죽겠습니다 지금.
지금은 모르겠는데 예전에 네이버에서 버스 노선 개편에 대해 찾은 기억이 나네요. 군대에 있는 사이 노선이 다 바뀌어서 학교 어떻게 갈지 궁금해서 찾은건데, 쓸데없는 기사들만 잔뜩 보게됐었어요.
그런데 노선개편의 대표적인 실패사례에 마산 창원이 덩그러니 적혀있었던 기억이 나요.
잘못된거 뻔히 알거예요. 버스회사분들도. 그런데 귀찮아서 보완 안하는거겠죠. 그들만의 서비스정신...
최소한 버스 타는게 부끄럽다는 생각 안들 정도는 해주세요. 버스요금 10년만에 두배는 뛴거같아요. 그런데 거기에 맞게 서비스는 발달했습니까?
맘대로 버스요금 올리는거, 그거 독점기업의 횡포 아닙니까.. 소비자보호센터에서 왜 그런걸 못막나 모르겠어요. 시민단체도 한통속인가..
아무튼 기분 많이 나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