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통 입맛이 없습니다.. 식욕왕성한 저에게 이런 실연을 주신 그 여자분께.. 이 짧고 조잡한글을 바칩니다... 제가 군대를 제대하고 난후일입니다.. 그때당시 취업난이 어려워서 백화점에서 근무할때였죠... 제가 xx주식회사에 취업해 백화점 근무로 들어갔습니다.. 물론 영업팀이지만.. 그래도 대기업이란 자부심에 하루하루 열심히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그어느날.... 손님이 왔습니다.. 좋은 품질의 물건을 찾으시더군요... 막중한 책임감 아래.. 전 손님이 감동하는 그순간까지.. 열심히열심히.. 비위를 맟춰주고 있었습니다. 감동한 그손님은 저에게... " 참 친절하시고 고마우신 분이네요.. 이거 그냥 성의라고 생각하시고.." 하시더니 하얀 봉투를 꺼내시는겁니다.. 아뿔싸... 내가 사회 첫경험을 이런 식으로 돈에 눈멀어가면서까지 우리회사 이미지를 망가뜨릴수없다생각한저는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그녀도 이상하게 두리번 거리더니.. 저보고 이거들고 지하 주차장까지 같이 가줄수 없냐 하드라고요... 역시나 그때 제머릿속은 고객감동... 지하 주차장까지 갔습니다.. 물론매장은 옆에 있는 형께 맡기고.. 지하주차장까지 두손에 그여자분이 쇼핑한 물건을 들구.. 따라간저... 삐삑~ 무선키소리가 들리면서 헤드라이트를 빤짝여주시는 저 아름다운 곡선을가진 하얀 오피러스.. 나이도 제가 그때당시봐도 20후반이였던 그여자가 차문을 열면서 저에게 말하드라고요 " 아까 제가 눈치가 없어서 주위사람보는데 그랬네여.. 죄송해여 " 그러더만 하얀봉투를 다시 건내는거 아닙니까?? 눈치가 보여서 안받은건 아니고 그냥 그분이 저를 이상하게 보는게 싫어서 안받은거 뿐인데... 에라 모르겠다 그봉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떨리는가슴을 부여잡으며 그여자분께 90도 인사를하면서~ 달려간 화장실... 봉투를여는데도 왜이리 소리가 크게 들리던지... 그봉투안에는 10만원권 수표 3장과 쪽지 한장이 있었습니다... 수표는 지갑에 바로 넣고 화장실에 앉아 쪽지를 일었습니다.. 내용은 자세히 생각은 안나지만 대충 이정도.. ' 제가 여대를 졸업하고 혼자 옷집을 경영해요.. 백화점 매일 들락거리다 항상 웃으시며 일하시는 당신을 보며 참 다정한 사람이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웃는 모습이 너무 선해보여요.. 언제 한번 술이라도 한잔했으면 좋겠습니다 ' 하면 연락철르 남겼드라고요... 전 떨리는 제맘을 추스리며.. 매장으로 직행... 그리곤 옆매장 형에게 조심스레 말을꺼냈습니다.. 물론 돈얘기는 하지않았지만요 ㅜㅜ 그형왈.. " 그냥 한번만나봐라.. 너 어차피 애인도 없는게 나이가 너보다 많아 보이면 어떠냐?? " 이러면서.. 전 1주일정도가 지나서야 전화를 했습니다.. 혹시나 제인연이 아닌가해서..(솔직히 딴맘도 약간 든건 사실이지만...) 흔퀘히 만나자하더군요.. 그렇게 백화점 근처 스카이라운지에서 처음으로 만난그녀... 술이 들어가니 저도모르게 이상한생각이들더군요... ' 얼굴도 저만하면 괜찮고.. 돈도 많아 보이겠다.. 흠.. 꿀꺽... ' 속물이되는건싫은데.. 어쩔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첫만남에 관계도 갖고 시작한우리는 하루가 멀다하고 만났습니다... 그렇게 2주가 흐르고.. 여자가 이러더군요... 나 지금 약혼한사람이있다면서.. 미안하지만 사실을 말할수가 없었다고... 뭐 그렇게 깊이 빠진 저도 아니였기에.. 그래요 그동안 고마웠다고 말한뒤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몇달뒤... 그녀가 우리매장에 오더군요... 한 중년 남자와.. 초등학생 되보이는듯한 아이와함께.. 그리곤 저에게 야릇한 미소를 보내고 (우리일을 말하지말라는듯한 얼굴로 보였음..) 유유당당하게 백화점을 활보하던그녀... 머 어찌됐건 그동안 잘얻어먹구 성욕까지 풀수있어서 좋긴했지만.. 그런 여자는 남편에게 미안하지도 않은지... 제가 결혼하면 만약에라도 제와이프가 그러는건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남성분들이 부인을 사랑해줘야 이런일이 줄지않을까 싶기도하구요.. 무튼.. 참 나름대로 대단한 추억이 아닐수없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좋은하루들 되세요 ;;;
알고보니 유부녀였던 그녀...
요즘들어 통 입맛이 없습니다..
식욕왕성한 저에게 이런 실연을 주신 그 여자분께.. 이 짧고 조잡한글을 바칩니다...
제가 군대를 제대하고 난후일입니다..
그때당시 취업난이 어려워서 백화점에서 근무할때였죠...
제가 xx주식회사에 취업해 백화점 근무로 들어갔습니다..
물론 영업팀이지만.. 그래도 대기업이란 자부심에 하루하루 열심히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그어느날....
손님이 왔습니다.. 좋은 품질의 물건을 찾으시더군요...
막중한 책임감 아래.. 전 손님이 감동하는 그순간까지.. 열심히열심히.. 비위를 맟춰주고 있었습니다.
감동한 그손님은 저에게...
" 참 친절하시고 고마우신 분이네요.. 이거 그냥 성의라고 생각하시고.."
하시더니 하얀 봉투를 꺼내시는겁니다..
아뿔싸... 내가 사회 첫경험을 이런 식으로 돈에 눈멀어가면서까지 우리회사 이미지를
망가뜨릴수없다생각한저는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그녀도 이상하게 두리번 거리더니.. 저보고 이거들고 지하 주차장까지 같이
가줄수 없냐 하드라고요...
역시나 그때 제머릿속은 고객감동... 지하 주차장까지 갔습니다.. 물론매장은 옆에 있는 형께 맡기고..
지하주차장까지 두손에 그여자분이 쇼핑한 물건을 들구.. 따라간저...
삐삑~ 무선키소리가 들리면서 헤드라이트를 빤짝여주시는 저 아름다운 곡선을가진 하얀 오피러스..
나이도 제가 그때당시봐도 20후반이였던 그여자가 차문을 열면서 저에게 말하드라고요
" 아까 제가 눈치가 없어서 주위사람보는데 그랬네여.. 죄송해여 "
그러더만 하얀봉투를 다시 건내는거 아닙니까??
눈치가 보여서 안받은건 아니고 그냥 그분이 저를 이상하게 보는게 싫어서 안받은거 뿐인데...
에라 모르겠다 그봉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떨리는가슴을 부여잡으며 그여자분께 90도 인사를하면서~ 달려간 화장실...
봉투를여는데도 왜이리 소리가 크게 들리던지...
그봉투안에는 10만원권 수표 3장과 쪽지 한장이 있었습니다...
수표는 지갑에 바로 넣고 화장실에 앉아 쪽지를 일었습니다..
내용은 자세히 생각은 안나지만 대충 이정도..
' 제가 여대를 졸업하고 혼자 옷집을 경영해요.. 백화점 매일 들락거리다 항상 웃으시며 일하시는 당신을 보며 참 다정한 사람이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웃는 모습이 너무 선해보여요.. 언제 한번 술이라도 한잔했으면 좋겠습니다 '
하면 연락철르 남겼드라고요...
전 떨리는 제맘을 추스리며.. 매장으로 직행... 그리곤 옆매장 형에게 조심스레 말을꺼냈습니다..
물론 돈얘기는 하지않았지만요 ㅜㅜ
그형왈.. " 그냥 한번만나봐라.. 너 어차피 애인도 없는게 나이가 너보다 많아 보이면 어떠냐?? "
이러면서.. 전 1주일정도가 지나서야 전화를 했습니다..
혹시나 제인연이 아닌가해서..(솔직히 딴맘도 약간 든건 사실이지만...)
흔퀘히 만나자하더군요..
그렇게 백화점 근처 스카이라운지에서 처음으로 만난그녀...
술이 들어가니 저도모르게 이상한생각이들더군요...
' 얼굴도 저만하면 괜찮고.. 돈도 많아 보이겠다.. 흠.. 꿀꺽... '
속물이되는건싫은데.. 어쩔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첫만남에 관계도 갖고 시작한우리는 하루가 멀다하고 만났습니다...
그렇게 2주가 흐르고.. 여자가 이러더군요...
나 지금 약혼한사람이있다면서.. 미안하지만 사실을 말할수가 없었다고...
뭐 그렇게 깊이 빠진 저도 아니였기에.. 그래요 그동안 고마웠다고 말한뒤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몇달뒤... 그녀가 우리매장에 오더군요... 한 중년 남자와.. 초등학생 되보이는듯한 아이와함께..
그리곤 저에게 야릇한 미소를 보내고 (우리일을 말하지말라는듯한 얼굴로 보였음..)
유유당당하게 백화점을 활보하던그녀...
머 어찌됐건 그동안 잘얻어먹구 성욕까지 풀수있어서 좋긴했지만..
그런 여자는 남편에게 미안하지도 않은지...
제가 결혼하면 만약에라도 제와이프가 그러는건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남성분들이 부인을 사랑해줘야 이런일이 줄지않을까 싶기도하구요..
무튼.. 참 나름대로 대단한 추억이 아닐수없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좋은하루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