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맨션] [용산구TNR]귀표식은 안전하게 해야 합니다!!!!

정동숙200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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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행초기인만큼 여러 세부안에 대한 의견조정이 (서울시수의사회) 용산구분회의 수의사분들과 

용산구 사이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첨예한 것이 귀표식에 관한 부분입니다.

 

 

과천의 귀표식방법은 노란 인식표를 귀에 달아 놓는것이었는데

현재 과천에서는 이 방법이 안전하지 않았으며, 방사후에 이런 귀표식 방법을 통해

다치거나 상처가 생기는 경우를 보고 이제는 조금더 안전한 귀표식 방법을 연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지금 용산구에서는 과천시에서 행했던 귀표식 방법을 답습하려 하고 있습니다.

용산구관내 한강맨션의 지역봉사모임인 한강맨션생명사랑어머니들이 이 방법이 안전하지

않으니 좀 더 안전한 방법을 권고하였으나, 행정상 시행된 개체를 관찰하기 용이하게 한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수의사분들도 이문제를 놓고 계속 타협중이나 구측에서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단지 사람들의 눈에 잘 띄기 때문에 고양이 귀에 불편하고 흉측하기도하며 건강상에 무수한

위협을 가하는 인식표를  달아서 이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번 사업의 효과를 전시하겠다는 것입니다.

개체가 중성화를 받았는지의 여부는 귀를 자르는 방법으로도 충분히 식별이 용이합니다.

 

 

TNR은 인도적인 방법때문에 시행하게 되는 길고양이 관리방법입니다.

앞으로 야생에서 살아가야 할 고양이들에게 귀에 인식표를 다는 가장 안전하지 못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방법적으로 수술을 시행했던 목적과 모순되는 행동입니다.

가장 후진적이고 가장 위험한 방법을 굳이 고수하겠다는 이유가 단지 사람들에게 '잘 보여지게 함'

이라면 이는 결코 권장할만한 사업이 될 수 없습니다.

 

시행의 초기이니만큼 인식의 부분에 있어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납득되지 않는 부분이

구측에서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인식의 부족이 문제라면 이 일을 가장 잘 알고 있고 가장 관심이 있는

애묘인들이 나서서 가장 올바른 방법을 제시하고, 그 무엇보다 개체의 안전을 보장하는

방법으로 TNR이 진행되어야 함을 일깨워야 합니다.

 

 

[한강맨션] [용산구TNR]귀표식은 안전하게 해야 합니다!!!!

[한강맨션] [용산구TNR]귀표식은 안전하게 해야 합니다!!!!
위의 사진은 2005년 12월 25일 연수구청이란 인식표를 부착한 채로 발견 된 순둥이입니다.

 

처음발견된 소나무 아래서 5일간이나 꼼짝을 않았다고 합니다.

잘못될까싶어 구조하였는데 데려와서 울부짖는 것을 보고 인식표를 들춰보니 인식표가 박혀있던 구멍에

진물이 흐르고 피범벅이 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곧바로 가좌동물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 다행히 다 나았고, 지금은 입양가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구조인이 없었다면 포획당하고 수술받는 고통을 겪은것도 모자라 귀에 달린 인식표로 인해

고통속에서 죽어갔을 아이입니다.

인식표로 인해 고통을 받는 순둥이의 경우를 보아서라도 인식표를 다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과천시의 TNR이 성공사례라고 하지만, 인식표를 달고 생활하는 수많은 고양이들의 불편과 위험,

선택적이지 못한 포획으로 죽어간 새끼고양이들의 목숨은 전혀 거론되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수술후 회복이 완전히 되었을때 방사가 되었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 방사 또한 개체들의 원 서식지에 정확히 되었는지 그것도 알지 못합니다.

 

이번 용산구의 TNR이 단지 수술만을 위한 TNR이 아니라, 길고양이들에 대한 인도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그것이 곧 가장 효율적이고 성실한 행정임을 용산구청은 알아야합니다.

 

 

 

용산구구청에 이 내용에 관해 민원을 제기해 주십시오.

 

용산구구청 지역경제과  ☎ 02-710-3365~9

용산구구청 홈페이지    

http://www.yongsan.seoul.kr/jikyong/b3_body.asp?SR=Etc3&SW=지역경제과&AM=LIST

 

 

 

아래의 내용을 복사하셔도 올리셔도 됩니다.------------------------------------------------------

 

과천시의 TNR은 극복의 대상이지 답습의 대상이 아닙니다.

TNR은 수술의 여부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안전한 포획이 우선이며,  수술 후 경과를 철저히 완전히 회복했을때 

반드시 포획이 이루어진 원서식지에 방사해야합니다. 

 

귀표식은 방사된 개체가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사후를 생각하여 시행해야 합니다.

인식표를 달아서 고양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TNR은 무엇보다 전시행정 그 자체입니다.

 

귀표식은 반드시!!!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시행해 주십시오!!!

 

이는 고양이들을 위한 행정을 시행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고양이들에게 인도적인 조치를 행하는 목적이 TNR인만큼 그에 합당한 방법들을 철저히 실현하는 것이 

바로 가장 합리적인 행정으로 인식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 다음 한강맨션 카페 cafe.daum.net/onroadcat

 

 

귀표식은 여름에 좋지 못한 환경에서 살고있는

길고양이 아가들에게 정말 너무나 큰 시련입니다.

짓무르고 고름이 나도 치료해줄 사람 없는 길냥아가들은

감염 등의 이유로 그 짧은 생을 더욱 짧게 보낼지도 모릅니다.

 

이런 보여주기 식의 행정은 안되는 거잖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