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정말 서러워서 응가도 못하고 살겠습니다..ㅡㅜ 저는 인천에 있는 한 보건소가 제 직장입니다.. 보건소가 크다보니 하루에도 드나드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큰 볼일이라도 보려는 날이면 화장실 들락날락거리는 소리에 집중이 잘 안되요. 어지간하면 퇴근 후 집에서 편안한마음으로 보고싶지만..자꾸 그러다보니 변비가 생기려 하더라구요 그날도 참다못해 퇴근전에 화장실로 달려갔어요.. 함께 일하는 친구가 그나마 사람이 덜 드나드는 화장실을 가르쳐줘서 그곳에서 안락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거사를 치르게 되었어요.. 혹시나 냄새가 나지 않을까 싶어서 바로바로 물을 내려가며 또, 그 와중에도 환풍기가 잘 돌아가고 있는지 천장을 쳐다보며 그렇고 그렇게 집중을 하고있는데.. 조용하던 화장실에 고등학생들이 들어오더군요.. 시끄럽게 떠들면서 들어오던 그 학생들.. 갑자기 조용해지더니.. 한명이 외치더군요. " 나! 나갈래!!! " 대략 두명이 동시에 나간듯한..-_ ㅡ+ 젠장..둊됐따!! 그 와중에 저에게 한가닥 희망을 안겨주는 말...^-^; " 너네는 똥 안싸냐??? " 라고 한명이 외치더니 안나가고 굳건히 자릴 지키더군요.. 거울을 보고있는 듯 했어요.. 저는 마무리를하고.. 잠시나마 나가야 하는 걸까..조금 있다가 나갈까..고민했습니다. 그래도 다들 응가하면서 사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용기있게 나갔습니다. 역시나 한 학생이 거울을 보며 머리를 다듬고 있더군여.. 손을 씻고 일하는 곳으로 올라가려는데 화장실 밖으로 나와있던 학생들 둘의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무시하고 지나가려는데.. 네~네~ 다 들었습니다. - 고딩 1 : " 제야~ 제~ 똥싼애 " - 고딩 2 : " 머?? " 전 뜨끔 했습니다. -_-^ 아.. 증말.. 응가하고 뜨끔해보긴 또 처음입니다.. 하지만 애써 태연하게 지나가던 보건소 선생님중 한분께 아주 환한모습으로 인사까지 했습니다.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하고...^^;; 그런데 젠장... 못알아들은 친구를 위해 다른친구가 다시 외치더군요. 큰목소리로.. " 제~ 똥싼애라고!!! " 외치더니.. 둘이 까르르르르르~ 웃는.. 개념을 횡단보도 앞사거리에 두고온걸까요.. 에혀 정말.. 뒤돌아 뛰어가서 3단 발차기와함께 현란한 어퍼컷을 쌍방으로 날려주고 싶었습니다.. 어쩌면,, 그 인사하던 선생님도 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_< 아... 정말.. 이젠 공동화장실에선 응가도 못하겠어요!! T^T 휴=3 상처받았어요. 흑ㆀ 이럴땐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건지..ㅡㅜ 정말이지 뒤돌아 뛰어가서 따지고 싶었지만.. " 넌 똥 안싸냐??" 하면서 화내기도 참 이상하고.. 악!!!!!! 그때 생각하면 정말 속상해요 ㅠ.ㅠ
이젠 정말!!! 응가도 못하겠어요!!!!!!!
휴~
정말 서러워서 응가도 못하고 살겠습니다..ㅡㅜ
저는 인천에 있는 한 보건소가 제 직장입니다..
보건소가 크다보니 하루에도 드나드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큰 볼일이라도 보려는 날이면 화장실 들락날락거리는 소리에 집중이 잘 안되요.
어지간하면 퇴근 후 집에서 편안한마음으로 보고싶지만..자꾸 그러다보니 변비가 생기려 하더라구요
그날도 참다못해 퇴근전에 화장실로 달려갔어요..
함께 일하는 친구가 그나마 사람이 덜 드나드는 화장실을 가르쳐줘서
그곳에서 안락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거사를 치르게 되었어요..
혹시나 냄새가 나지 않을까 싶어서 바로바로 물을 내려가며
또, 그 와중에도 환풍기가 잘 돌아가고 있는지 천장을 쳐다보며
그렇고 그렇게 집중을 하고있는데..
조용하던 화장실에 고등학생들이 들어오더군요..
시끄럽게 떠들면서 들어오던 그 학생들.. 갑자기 조용해지더니..
한명이 외치더군요.
" 나! 나갈래!!! "
대략 두명이 동시에 나간듯한..-_ ㅡ+ 젠장..둊됐따!!
그 와중에 저에게 한가닥 희망을 안겨주는 말...^-^;
" 너네는 똥 안싸냐??? "
라고 한명이 외치더니 안나가고 굳건히 자릴 지키더군요..
거울을 보고있는 듯 했어요..
저는 마무리를하고.. 잠시나마 나가야 하는 걸까..조금 있다가 나갈까..고민했습니다.
그래도 다들 응가하면서 사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용기있게 나갔습니다.
역시나 한 학생이 거울을 보며 머리를 다듬고 있더군여..
손을 씻고 일하는 곳으로 올라가려는데 화장실 밖으로 나와있던 학생들 둘의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무시하고 지나가려는데..
네~네~ 다 들었습니다.
- 고딩 1 : " 제야~ 제~ 똥싼애 "
- 고딩 2 : " 머?? "
전 뜨끔 했습니다. -_-^ 아.. 증말.. 응가하고 뜨끔해보긴 또 처음입니다..
하지만 애써 태연하게 지나가던 보건소 선생님중 한분께 아주 환한모습으로 인사까지 했습니다.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하고...^^;;
그런데 젠장...
못알아들은 친구를 위해 다른친구가 다시 외치더군요. 큰목소리로..
" 제~ 똥싼애라고!!! "
외치더니.. 둘이 까르르르르르~ 웃는..
개념을 횡단보도 앞사거리에 두고온걸까요.. 에혀
정말.. 뒤돌아 뛰어가서 3단 발차기와함께 현란한 어퍼컷을 쌍방으로 날려주고 싶었습니다..
어쩌면,, 그 인사하던 선생님도 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_<
아... 정말.. 이젠 공동화장실에선 응가도 못하겠어요!! T^T
휴=3 상처받았어요. 흑ㆀ
이럴땐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건지..ㅡㅜ
정말이지 뒤돌아 뛰어가서 따지고 싶었지만..
" 넌 똥 안싸냐??" 하면서 화내기도 참 이상하고..
악!!!!!! 그때 생각하면 정말 속상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