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연인

정길호2007.01.18
조회19
[DC]연인

어찌 어찌하다가 계속 끝까지 보게된 드라마당... -_,ㅡ...

놀랍다... 몇년간 드라마에서 부터 티뷔 쇼프로는 보지도 않았던 내가... 아무래도 '환상의 커플'의 마수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

잼없는 드라마를 골라보려던 것이 그만...;;;

 

음... 간단하게 느낀점을 이야기 하자면... 대게는 이드라마는 켜놓구 다른 작업을 즐기고 있었다... 작업을 하다 보면 가끔... 시간 흐르는 걸 모른다... 드라마를 켜놓으면 시간분배가 좋아진다...

(정말일까??...-_,ㅡ...ㅋㅋ... 믿어라!!!)

 

아무튼 화면은 1/3정도 본듯하다... 대게 소리만 들으면서...작업을 했음...;;; 그래도 내용은 시리즈 반정도 넘어가기전에 다 파악이 됨... 뻔하디 뻔한... 조폭드라마에 멜로에... 거기다 캐릭이 너무나도 뚜렷하게 나뉘어진다... 멋있는 넘VS멋없는 넘, 드런 넘VS 쿨한 넘 등등... 시청자들에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 만큼 친절하게...

 

거기다 정말 드라마 다운 설정... 쌍팔년도에나 볼 수 있듯 깡패들이 도산하는 건설회사를 먹는다... -_,ㅡ...;;; 거기다 그럴 싸한 건축이야기를 곁 들어서 집다운 집을 짓는다며...고층고급아파트를 짓고... 멋지게 풀샷으로 선전까지 한다... -_,ㅡ...머 구구절절 건축적으로 끌고 가지 않은 것은 오히려 잘한듯 하다...ㅋㅋ

 

그리고 이드라마의 중요 스토리라인은 콩가루집안의 '가족사'다...

누가 진짜 아들이고 아버지이며... 누구에게 재산이 가느냐 마느냐라는 참으로 긴박한 스토리라인... 첩보영화를 방불케하는 가족간의 비밀작업들...ㅎㅎㅎ... 쿨한 우리의 주인공은 아무것두 모른채 서로서로 속이고 속다가 기구했던 인생을 접고 덤덤하니 쿨~하게 받아 들인다... 멋지다..!!

 

다음으로 중요한 스토리 라인은 역시 드라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남녀의 삼각 사각관계이다. 보다가 작업으로 넘어가는 시점이 대략 애정행각부분에서 였으니 별루 호감이 갔던 화면빨은 아니었으리라... 그런데도 잼있는 것은 귀는 매우 즐거웠다는 거다... 드라마에 아깝게... 음악들은 너무 좋았다... 애절하니...

 

음... 환꼬의 마수에서 벗어나고자 했으나 버린 눈을 씻기 위해서 다시금 복습해야하니... 별루... 효과는 없었던듯... ㅋㅋㅋ... -_,ㅡ...

 

이게 칼럼인지... ㅋㅋㅋ

 

-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