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둘이 자주가던곳에 있고 그곳에 가만히 있으면 그사람이 뒤에서 꼭 안아주면서 여기서 멍하게 뭐하고 있냐고 말해줄것같고, 손 꼭 잡아주며 "내가 재미있게 해줄게." 라고 평소처럼 말해줄거 같다. 늘 같이 앉던 그자리에 혼자 앉아 거기에 앉아 하던 사소한 이야기 그 하나 하나까지도 기억해내고 그 이야기를 하나 하나 떠올리며 홀로 웃음짓고 울음짓는다. 미친사람처럼 혼자 그러다가 문득 옆을 돌아보면 꼭 그사람이 내곁에 앉아있을거같다. 아무도 없는 그곳에서 평소에 해주지 않던말을. 그리도 듣고싶어했던 말을. 이제 들을 사람이 없어진 그말을 조용히 말해본다. "나도 사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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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둘이 자주가던곳에 있고
그곳에 가만히 있으면
그사람이 뒤에서 꼭 안아주면서
여기서 멍하게 뭐하고 있냐고 말해줄것같고,
손 꼭 잡아주며 "내가 재미있게 해줄게."
라고 평소처럼 말해줄거 같다.
늘 같이 앉던 그자리에 혼자 앉아
거기에 앉아 하던 사소한 이야기
그 하나 하나까지도 기억해내고
그 이야기를 하나 하나 떠올리며
홀로 웃음짓고 울음짓는다.
미친사람처럼 혼자 그러다가
문득 옆을 돌아보면 꼭 그사람이 내곁에 앉아있을거같다.
아무도 없는 그곳에서
평소에 해주지 않던말을. 그리도 듣고싶어했던 말을.
이제 들을 사람이 없어진 그말을 조용히 말해본다.
"나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