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살빼기전.. 가수 이루, 117kg에서 47kg 감량한 사연 117kg의 거구

허성훈200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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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살빼기전.. 가수 이루, 117kg에서 47kg 감량한 사연 117kg의 거구

이루 살빼기전.. 가수 이루, 117kg에서 47kg 감량한 사연 117kg의 거구
▲ 살 빼기 전과 후의 이루, 방송장면

가수 이루(23)가 예전 무려 117kg의 거구였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KBS2 ‘그랑프리쇼 여러분’에 출연한 이루는 스스로를 그랑프리로 추천하며 117kg에서 45kg을 감량한 자신을 자찬했다.

`그도 그럴 만 한 것이 사실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눈물겨운 자기와의 싸움`이라는 설명. 이루는 “1년 6개월 동안 정말 수많은 땀과 피를 흘렸다”고 말했다. 현재는 72kg의 날씬한 몸매로 최근 가수 현영과 함께 보건복지부 선정 비만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이루는 이어 살이 찌게 된 원인으로 아버지를 꼽아 주위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당신이 어린 시절 끔찍하게 가난해 못 먹고 자란 게 한이 맺힌 아버지가 자신이 어릴 적 마구 먹인 탓이라는 것.

덕분에 ‘통통’ 살이 오른 이루는 그 후 미국에서 학교를 다닐 때까지만 해도 자신이 "뚱뚱하단 생각을 못했다"고 한다.

그런 이루가 살을 빼게 된 계기는 순전히 불편해서였다고.

“귀국할 때 공항에서 어머니가 나를 못 알아봐 충격을 받았다”는 이루는 그 후 “아침에 일어날 때 꼿꼿이 일어나지 못하고 옆으로 굴러서 일어나야 하는게 너무 불편해 살을 빼야겠다는 결심을 굳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루는 살 빼기 전 출연했던 아버지 태진아의 뮤직비디오 ‘사랑은 아무나 하나’ 당시의 모습과 함께 예전에 입었던 ‘거대한 바지’를 공개해 자신의 과거(?)를 증명했다.

이루는 “6시 이후엔 음식을 안먹었다”며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다이어트 성공 비결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