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못활 수밖에 없는 이유

오승우200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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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못활 수밖에 없는 이유

1) 1년은 365일이다. 그중에 일요일이 52일이다. 일요일은 노는 날이다.

 → 313일 남았다.

2) 여름방학(대학이랑 초, 중, 고를 평균으로 놨을 때) 60일.

    여름, 덥다. 공부 절대 못한다.

 → 253일 남았다.

3) 하루에 8시간의 수면. 122일, 잠은 자야 하잖아.

  → 131일 남았다.

4) 하루에 한 시간 동안 운동 및 다른 행상 15일.(변, 뉴스보기 등등) X도 싸야 하고 세상 돌아가는 건 알아야 하잖아.

 → 116일 남았다.

5) 2시간 동안 식사 및 군것질 시간 30일.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배고파 죽으면 무슨 소용이냐.

 → 이제 86일 남았다.

6) 평균 시험기간 30일. 원래 공부는 이때 하는 게 아니다.

    시험은 평소 공부한 걸로 보는 거다.

 → 56일 남았다.

7) 겨울방학(초, 중, 고랑 미국 대학을 평균으로 놨을 때) 20일.

    정부에서 난방비 아깝다고 쉬라고 정해줬다.

 → 31일 남았다.

8) 다른 빨간 날(설, 광복절, 추석 연휴, 생리날 -_-;;).20일.

    일요일과 더불어 노는 날이다.

 → 11일 남았다.

9) 아파서 미치는 날(마법에 걸리는 날도 포함 -_-;;). 8일.

    아픈데 쉬어야지 무슨 공부냐.

 → 3일 남았다.

10) 성적표 나오는 거 기다리는 기간 3일.

     공부 못한다. 엄마 아빠가 알면 죽는다. 성적표 낚아채야 한다.

 

그렇다. 남은 날이 0일이다.

만약 1년에 하루도 안 아픈 천하장사 만만세를 제외한 나머지는 공부할 시간이 없다. 암는 이제 우린 떳떳하다.

빨리 가서 부모님들께 왜 공부를 못하는지 말해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