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글올리시는 다른 분들에 비해서는 참 별일 아니겠지만 그래도 너무나 속상해서 몇자 끄적거려 봅니다ㅠ.ㅠ 저희 시어머니 눈에 보이게 시집살이 시키시지는 않져 그런데 제가 직장을 다닐때와 안 다닐때와 너무나 확~~차이가 나게 대해 주시져 이제 결혼한지 두달정도 됐는데 신행 다녀와서 며칠있다 바로 일 다녔습니다 일 다니기 시작하니 바쁜데 머 집안일 하니 하면서 일 안시키고 아침에 신랑만 챙겨주던 약(황기랑 대추 몇가지 다린물)을 저도 주더군여ㅡ.ㅡ 그런데 회사 사장이 너무 별로여서 한달 열흘정도 더 다니고 며칠전에 그만뒀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약은 없고 잔소리 시작되더군여 차라리 회사 나가는게 더 나을것 같다는.... 너무 세세한게 많아서 다 적기는 힘들구 그저께 정말 우울했던 사건 하나는여 수건을 삶는다고 가스렌지 위에 올려 놓고 잠깐 나가시면서 넘치는지 안 넘치는지 잘 보라고 하더군여 알겠다고 언제 오실지 모르니까 얼마나 있다가 끌까여 그랬더니 그냥 끓으면 불 줄이고 넘치는지 안 넘치는지 잘 보라고 삶은거 식으면 때가 잘 안빠지니까 불 끄지마라고 분명히 그러셨습니다 저는 그래도 혹시나 언제 끌까요 몇번 더 물었더니 그런 대답은 안하시고 나가십니다 신랑이랑 밥을 챙겨먹고 너무 오래 끓는다 싶었지만 혹시 껐다가 또 잔소리 하실까바 끄지도 못하고 있었져 신랑이 보다가 그냥 끄라고 엄마 잔소리하면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끄라고.. 그래서 저 껐습니다 시어머니 오셔서 신랑이 왜 불끄라는 말을 안해주고 나가냐고 그랬더니 말해주고 나갔답니다ㅠ.ㅠ 그랬더니 신랑 말했다네 그러데여 그래서 저 말 안해주셨다고 그냥 넘지않게 불조절 잘하라고만 하셨다고 그랬더니 갑자기 그러시더군여 "야~이 멍충아!!끓으면 바로 꺼야지!" 뜨아~욕하는거 보다 더 기분이 나쁘더군여 며느리한테 멍충이라니~그럼 지 아들은 멍충이 좋다는 등신입니까?? 저 시어머니 안보실때 신랑한테 하소연 했습니다 분명 말 안했다고.. 진짜 속상해서 못살겠다 그랬더니 꼭~안아주더군여 자기 엄마 성격을 자기도 아니깐... 남들이 그러데여 둘다 좋을수는 없다고 드물다고 그래서 저 신랑만 믿고 살아여 결혼전엔 철도 좀 없는것 같더니 결혼하고 나니 그래도 아껴줄라고 노력하드라구 문제는 그게 아니구나^^; 암튼 시어머니 제가 무슨 조그만 실수라도 할라치면 잔소리 막 대해며 가끔 째려도 보시져ㅠ.ㅠ 남들한테는 착한 시어머니인척..신랑도 그럽니다 그정도가 시집살이냐고... 네~눈에 띄게 못됐게 하시지는 않져 그런데 은근히 자존심 긁으며 잔소리 심하게 해대십니다 지금 탈모증상도 보이고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네여 퍼뜩 직장을 구해서 회사에서 시달리는게 낫지 싶습니다 일다니면 시어머니 대우도 틀려지니ㅡ.ㅡ 에휴~신랑한테 하소연 하는것두 한두번이구 정말 이런데 얘기를 해서라도 좀 풀고 싶더라구여 혹시 시댁에 들어가서 사는 선배님들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릴께여 친구라도 있음 맘이라도 편할텐데 어디 친구라도 편히 만날수 있나여... 멜친구라도 괜찮으신 분들은 멜보내주세여^^ 우리 힘내서 열시미 시어머니랑 싸워봐여~~~ㅋ다들 즐건 주말 보내세여~
야~이 멍충아!!ㅡ.ㅡ
여기 글올리시는 다른 분들에 비해서는 참 별일 아니겠지만
그래도 너무나 속상해서 몇자 끄적거려 봅니다ㅠ.ㅠ
저희 시어머니 눈에 보이게 시집살이 시키시지는 않져
그런데 제가 직장을 다닐때와 안 다닐때와 너무나 확~~차이가 나게 대해 주시져
이제 결혼한지 두달정도 됐는데 신행 다녀와서 며칠있다 바로 일 다녔습니다
일 다니기 시작하니 바쁜데 머 집안일 하니 하면서 일 안시키고
아침에 신랑만 챙겨주던 약(황기랑 대추 몇가지 다린물)을 저도 주더군여ㅡ.ㅡ
그런데 회사 사장이 너무 별로여서 한달 열흘정도 더 다니고 며칠전에 그만뒀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약은 없고 잔소리 시작되더군여
차라리 회사 나가는게 더 나을것 같다는....
너무 세세한게 많아서 다 적기는 힘들구 그저께 정말 우울했던 사건 하나는여
수건을 삶는다고 가스렌지 위에 올려 놓고 잠깐 나가시면서
넘치는지 안 넘치는지 잘 보라고 하더군여
알겠다고 언제 오실지 모르니까 얼마나 있다가 끌까여 그랬더니
그냥 끓으면 불 줄이고 넘치는지 안 넘치는지 잘 보라고
삶은거 식으면 때가 잘 안빠지니까 불 끄지마라고 분명히 그러셨습니다
저는 그래도 혹시나 언제 끌까요 몇번 더 물었더니 그런 대답은 안하시고 나가십니다
신랑이랑 밥을 챙겨먹고 너무 오래 끓는다 싶었지만 혹시 껐다가 또 잔소리 하실까바
끄지도 못하고 있었져
신랑이 보다가 그냥 끄라고 엄마 잔소리하면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끄라고..
그래서 저 껐습니다
시어머니 오셔서 신랑이 왜 불끄라는 말을 안해주고 나가냐고 그랬더니
말해주고 나갔답니다ㅠ.ㅠ
그랬더니 신랑 말했다네 그러데여 그래서 저 말 안해주셨다고
그냥 넘지않게 불조절 잘하라고만 하셨다고 그랬더니 갑자기 그러시더군여
"야~이 멍충아!!끓으면 바로 꺼야지!"
뜨아~욕하는거 보다 더 기분이 나쁘더군여
며느리한테 멍충이라니~그럼 지 아들은 멍충이 좋다는 등신입니까??
저 시어머니 안보실때 신랑한테 하소연 했습니다 분명 말 안했다고..
진짜 속상해서 못살겠다 그랬더니 꼭~안아주더군여 자기 엄마 성격을 자기도 아니깐...
남들이 그러데여 둘다 좋을수는 없다고 드물다고 그래서 저 신랑만 믿고 살아여
결혼전엔 철도 좀 없는것 같더니 결혼하고 나니 그래도 아껴줄라고 노력하드라구
문제는 그게 아니구나^^;
암튼 시어머니 제가 무슨 조그만 실수라도 할라치면 잔소리 막 대해며 가끔 째려도 보시져ㅠ.ㅠ
남들한테는 착한 시어머니인척..신랑도 그럽니다 그정도가 시집살이냐고...
네~눈에 띄게 못됐게 하시지는 않져 그런데 은근히 자존심 긁으며 잔소리 심하게 해대십니다
지금 탈모증상도 보이고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네여
퍼뜩 직장을 구해서 회사에서 시달리는게 낫지 싶습니다 일다니면 시어머니 대우도 틀려지니ㅡ.ㅡ
에휴~신랑한테 하소연 하는것두 한두번이구 정말 이런데 얘기를 해서라도 좀 풀고 싶더라구여
혹시 시댁에 들어가서 사는 선배님들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릴께여
친구라도 있음 맘이라도 편할텐데 어디 친구라도 편히 만날수 있나여...
멜친구라도 괜찮으신 분들은 멜보내주세여^^
우리 힘내서 열시미 시어머니랑 싸워봐여~~~ㅋ다들 즐건 주말 보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