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톡에 어느 목사님에관한 글 있길래 개념없이 퍼왔어요~

잇힝~ ^^2006.07.16
조회927

이마 다 쓴글 다 날라가서 대강 쓰겠습니다.

대구바닥에서 좀 이름난 뷔페집서  6년째 주말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이 바닥서 일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알것입니다. 기독교 집안 행사(예식, 돌잔치..)가 얼마나

속시끄럽고,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지 말입니다.

요구하는것도 많고, 남보다 적게 서비스 받을까봐 이러쿵 저러궁,,

 

오늘도 제가 맡은 별관 행사 는 애기 돌잔치 였습니다.

돌잔치에서 우리 알바생들은 교인집안이라 하면 서로 피합니다.예배본다고 식사도 안하다가

갑자기 우르륵 일어나서 음식죄다 퍼가서 음식없다고 소리지르고, 먹기는 엄청 많이 먹고. 알바생을

못 살게 굴죠.

 

그리고 교회를 다녀서 인지 손님은 진짜 많이 오고, 암튼 피곤 합니다.

그런데 오늘 6시 행사 시작할려고 하는데..자기네들 예배본다고 음향을 꺼달라고 하더이다.

 

그리고 는 목사님인지 오니깐 애기 아빠 , 애기 할아버지.

죄다 달려나가서 " 아이고 목사님. 비오는데 오셔서 감사 합니다"

암튼 허리가 뿌러질정도로 인사를 하더군요..

 

그리고는 예배를 시작할려는지 우리는 다 밖으로 나갔죠.

갑자가 애기아빠 밖으로 나와서 우리한테

 

' 야 ! 여기 마이크 없나!'

 

이럽니다. 순간 당황했습니다.  존칭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지가 내 언제 봤다고 반말인지..

순간 말이 안나와서 '아~ 예?' 했더니. 갑자기 애기 할아버지 나오더니

 

'야 ! 이런데서 음향시설도 제대로 안되었있나? 마이크 어디 있노?'

 

이러더군요. 앞뒤 상황 설명도 없지 무작정 마이크 없다고 반말을 ...

원래 마이크는 돌잡이 행사때 사용하기 때문에 늘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짜고자 소리지르면 반말해서 기분이 좀 나빴죠..

 

'곧 갖다드릴께요' 라고 큰 소리로 말했더니..

할배가

 

" 니 지금 내한테 소리지르나? 니는 나이 먹은 사람도 안 보이나?" 이럽니다.

 

나참.. 나이가 많으면 다 어른입니까? 이 할배 완전히 노인 이지 어르신은 아니더군요

 

계속해서 반말하고 야 니  어쩌고 저쩌고 하고.. 내가 늦게 대학을 들어가서인지.

아직 알바하면서 용돈 충당하고 있지만 , 지 마누라나 며느리 나이인데,

계속 반말로 소리지르고 신경질 내고,,

 

속으로 생각했죠.. 이 집구석  행사 오늘 쪽빡일거라고..(역시 쪽박이었슴다)

 

암튼. 애기 아빠도 저 한테 한 소리 할려는거 제가 딴데 쳐다보니깐

지 아버지 안 으로 보내더이다..

..

..

..

행사 시작 내내

애기 돌잔치 음악이나 특수조명 다 꺼버렸습니다. 짜증나서..음식 추가도 안 시키고 다 빼버렸습니다.

 

원래 사장님 몰래 특수조명이랑 특수음향 깔아주거든요.. 그거 돈 받아햐 하는데

늘 행사때 마다 애기 돌잔치라서 서비스 차원에서 해줬는데.. 이 집은 정말 그런 서비스

해주고 싶지 않더이다.

 

그리고 80명 예약했는 손님 다 안오고 60명만 왔던데,, 그러면 제가 몰래 음식 상하지 않은걸로

몰래 다 싸주거든요.. 근데 이 집은 싸주기 싫어서 죄다 못 싸게 했죠.

 

그 애기 아빠 인품으로 보아하니. 80명 손님 절대 안 올꺼라고 예상했는데,정말 안 오더이다.

본시 교인집안은 기본 인맥이 있어서 최하 100명은 오는데..

 

자기 자식의 돌잔치때 자식을 위해 기도하면 뭐합니까?

부모가 덕이 없는데.

 

암튼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호텔이나, 고급레스토랑 또는 가족단위 행사 치를때

팁 같은거 안줘도 말만 잘하고 하면

몇 십만원짜리  아이템 서비스를 받을수 있습니다.

 

오늘집 처럼 싸가지 없는 집은  기본도 못 챙겨간 집입니다.

 

그 애기아빠 낼도 교회가서 열심히 기도 하겠죠.. 밖에서 온갖 나쁜 언행 하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