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진짜진짜 궁금해요

비까지오는구나2006.07.16
조회875

정말 아침부터 기분 더럽네요~

---금욜날 저녁때 싸우구,, 어제도 냉냉하다가 10시쯤 대판싸우구, 신랑 화내면서 그밤에 나갔다가 어느새(새벽3시쯤)들어와서 자고는 오늘점심 시댁에 일있어 가기로 햇는데... 그냥 혼자 가 버렸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정말 미칠듯이 화나네요~

결혼한지 9개월된 29세 된 여자입니다..

근데요~~선배님들,,, 저도 결혼하고 나니. 정말 결혼이란게 쉽지않고, 후회도 많이 되고,,,, 지금이순간도 정말 미칠것만 같은데...

여기 톡톡 글들 보면,, 개념상실한 신랑들 정말 많은거 같아요~ 폭력이라든지.. 이상한 성격,, 그리고제일많은 바람끼.....

그럼 여자들은 대부분 몇년간 참고 살다가,, 참다참다 못참아 이혼을 결심한다고 하고,, 애기땜에 어쩌냐 등등 이러는데...

정말 화나요~

왜 여자들은,, 왜 결혼한 주부들은,, 그런 남자들을 이해하고 시댁을 이해하고 살아야만 할까요?

제가 아직 아이도 없고, 그래서 현실을 직시 못하는 것일까요?

이혼이라는 꼬리표가 그렇게도 대단한건가요?

그 꼬리표 달기싫어 하루하루 고통받고 살아야 하나요?

대체,,, 행복하지도 않은 결혼생활을 참고 유지해야하는 이유가 머란 말입니까?

아이를 낳으면,, 내 배아퍼서 아이를 낳으면 진정 아이를 위해서 이혼을 못하는건가요?

저도 신랑이랑 싸우구 연휴를 이렇게 무의미하게... 짜증나게 보내곤잇지만,, 정말 너무너무 화나요~

우리 여자들이 대체 왜 그래야하는지.. 제가 아직 결혼한지 얼마안되서 잘 모르는거 같다면,,, 선배님들이,, 좀 말좀 해주세요~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요~

물론 행복하게 사는부부들도 많겟지만,, 정말 미쓰이신분들,, 결혼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