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노지연2007.01.21
조회413
DREAM

박사 1년차때 즈음 이었나..

 

그 즈음 사진 찍기를 취미로 했었다.

처음엔 완전 수동 카메라 Pentax (정확한 기종은 까먹어버렸음) 로 찍다가 Canon A60 디카

그 후 코닥 디카를 샀었다.

지금은 캐논 익서스500

 

취미로 사진을 찍다보면 이렇게 장비병이라는게 생겨서

사진기를 이것저것 바꿔보게 된다.

좀더 좋은 사진기를 사면 좀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을거란 무의식적인 믿음(?) 때문인듯 ㅎㅎ

 

각설하고, 이 사진은 내게 (약간은) 기념비 적인 사진이다.

 

처음엔 혼자찍고 혼자 좋아라 하던 시기가 지나고

조금씩 남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욕심이 생길 무렵에

raysoda라는 싸이트에 사진을 올리곤 했다.

그 사이트는 사진찍기를 업이 아닌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사진을 올리면 역시나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좋은 사진을 추천해주고, 그날 가장 많은 추천을 받는

열두어장의 사진이 일면에 실리는 사진사이트다.

 

그곳에 19장의 사진을 올렸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은 아니지만

내가 올린 19장의 사진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