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만 용기를 내서당신을 보기 위해 눈을 들었다그리고 그날부터 하늘 아래 내 눈은다른 어떤 것도 볼 수 없었다. 잠은 밤에 내 눈을 헛되이 감기고밤은 나에게 낮이 되어꿈밖에 아닌 것을공연히 꾸게 하였다. 그것은 비운의 꿈으로 수없는 훼방이당신과 나의 운명을 갈라놓고 있었다.눈뜨고 있는 나의 가슴은 지금도 세차게 싸우지만당신 가슴은 언제까지나 안온하도록어린 사슴처럼 민첩한 그대 눈동자에 맹세코'나의 생명인 그대, 나는 그대를 사랑한다.' 닿고 싶은 생각 간절한 그 입술에 맹세코처녀의 띠 두른 그 허리에 맹세코말로써 할 수 없는 가지가지를능란하게 말하는 꽃말에 맹세코'나의 생명인 그대, 나는 그대를 사랑한다.' 아테네의 소녀여, 나는 가리라아름다운 그대여, 그대 혼자 있을 때 나를 생각하라나는 이스탄불에 가지만아테네는 나의 가슴, 내 마음에서 떠나지 않으리라내가 그대 사랑하기를 그칠 줄 아느냐?아니, 영원히 그만두지 않으리라'나의 생명인 그대, 나는 그대를 사랑한다.' ──바이런의<어떤사람에게>
나는 그대를 사랑한다...
단 한 번만 용기를 내서
당신을 보기 위해 눈을 들었다
그리고 그날부터 하늘 아래
내 눈은다른 어떤 것도 볼 수 없었다.
잠은 밤에 내 눈을 헛되이 감기고
밤은 나에게 낮이 되어
꿈밖에 아닌 것을
공연히 꾸게 하였다.
그것은 비운의 꿈으로 수없는 훼방이
당신과 나의 운명을 갈라놓고 있었다.
눈뜨고 있는 나의 가슴은 지금도 세차게 싸우지만
당신 가슴은 언제까지나 안온하도록
어린 사슴처럼 민첩한 그대 눈동자에 맹세코
'나의 생명인 그대, 나는 그대를 사랑한다.'
닿고 싶은 생각 간절한 그 입술에 맹세코
처녀의 띠 두른 그 허리에 맹세코
말로써 할 수 없는 가지가지를
능란하게 말하는 꽃말에 맹세코
'나의 생명인 그대, 나는 그대를 사랑한다.'
아테네의 소녀여, 나는 가리라
아름다운 그대여, 그대 혼자 있을 때 나를 생각하라
나는 이스탄불에 가지만
아테네는 나의 가슴, 내 마음에서 떠나지 않으리라
내가 그대 사랑하기를 그칠 줄 아느냐?
아니, 영원히 그만두지 않으리라
'나의 생명인 그대, 나는 그대를 사랑한다.'
──바이런의<어떤사람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