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집안환경에 있는 여친

가슴앓이2006.07.16
조회873

여친과 1년 만났고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둘 다 결혼적령기 넘어섰고 여친은 회사를 그만두고 임용시험 준비하고 있고, 전 회사에 다닙니다.

며칠 전 여친이 언니한테 하소연하는 문자가 실수로 저한테 보내졌습니다.
내용은 임용시험 준비하는데 집에서 자기 제대로 지원못해준다.....

 

그날밤 전화로 둘 다 울면서 대화했는데..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자기가 오빠한테 이런모습 보이고 싶지 않고 이쁘고 당당한 모습만

기억해주길 바랬다며 헤어질 마음으로 얘기한다고 그러며 준비잘된 좋은 여자 만나라고 하네요.. 
 

제가  도와주고 무조건 잡고 싶지만 한편으론 저 또한 앞으로 몇년 더 다닐지 모르는 뻔한 샐러리맨

생활과 뻔한 월급에 결혼해서 여친 임용시험 공부시키면서 생활이 가능할지 의문이고 ,

나이도 적지 않은데 애기 낳는 문제도 그렇고 공부하다 실패하면 나중에 취직하기도 힘들것 같고

너무나 문제들이 많습니다. 결혼은 현실이라는데 정말 이런 상황에 어떻게 결론내려야 할지
너무너무 머리가 아프고 고민이 되네요. 조언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