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릴 여자

신은경200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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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릴 여자

난 뭔가 어색해

눈썹도 다듬을줄 모르고

화장이라고 해 봤자 파우더 립글로스가 전부야.

그런데도 나름 살만은 한것 같아.

너무나도 당당하게 쌩얼사진을 올리니 말이야.

맞아. 사람은 당당하게 살아야 해.

나 더욱 당당하게 살겠어.

근데, 정말 나 화장 가르쳐 줄 사람 없어!

나도 예쁘게 하고 다니고 싶단 말이야.

너희들이 몰랐던 사실이 하나있어.

나 ...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