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던 집이 요즘 시끄러워졌습니다.. 바로, 제 여동생 때문에요... 간략하게 말하자면... 제 여동생이 그동안 사귀던 남자가 있었는데...(제동생 올해 25, 그남잔 27이던가?잘 몰름) 그 남자가 정식으로 사귀고 싶다고..울 부모님을 만나뵙고 싶다고 했답니다.. 그런데...울 부모님은 펄쩍 뛰신것이지요... 여기서 우리집안 분위기에 대해서 약간 설명을 드려야할것 같네요.. 우리집은...1남 1녀의 자녀를 둔...그냥 일반적인 보통가정입니다. 어머니가 약사셔서, 옛날 저 어렸을때부터 약국을 했었구요... 제가 국민학생때는 꽤나 가난했지만...8살때 현재 약국을 하는 동네로 이사온 이후부터는 운이 좋게....자리잡아서...20여년을 한결같이 이 곳에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약장사..흐흐...) 덕분에 자리도 잡고....서울에서 가장 아파트값 낮은 구이지만..아파트도 2001년에 마련했구요.. 부모님은 두분 모두 열심이 살아오시고, 남들에게 피해 안주며, 자식에게도 전혀 부담을 주지않는.. 정말 좋은 부모님들입니다.. 덕분에 저희들도 크면서 어려움은 하나도 겪지 않았지요.. 언제 어디서든, 전 제 부모님들에 대해 한번도 부끄럽게 생각한 적이 없을정도로 떳떳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남매 역시 그다지 어려움 없이 자랐고...집안에 풍파가 한번도 분적이 없기 때문에.. 아주 안정적으로 자랐습니다.. 다만, 어머니랑 아버지께서 모두 좋은 대학을 나오시고 그랬는데.. 저랑 제동생은 공부를 뒈지게 싫어했는지... 대학을 수도권정도 뿐이 못나왔습니다... 저도..제동생도...... 공부를 별로 못한거 이외에는...저희 남매 역시 하지 말라는 짓은 하지 않으며...살아왔죠.. 사고치는 일도 없이...... 제가 가장 크게 친 사고라면... 부모님이 오락실 댕기지 말라했는데..죽어라 오락실을 다녔던거 정도랄까?.... 뭐..덕분에 현재에는 게임회사에서 일을 합니다만..... 제 동생도...미술을 한답시고 해서...공부를 등안시했고...뭐 ..수도권내에 있는 미대 졸업해서.. 현재에는 무슨 쇼핑몰같은데서 디자인인지 무시긴지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구요... (아버지가 디자인과 출신이라서...그걸 닮은듯..) 여튼...큰 풍파없이 자라왔고... 공부 안한거 외에는 부모님 속 썪힌것도 없이...자라온 나름대로..행복한 가정입니다... 다만, 집이 약간 보수적인 면이 있습니다. 부모님 두분 모두...그다지 연애경험이 많지 않으시고...중매로 결혼을 하셨고... 아들인 저는 연애에는 젬병인지..관심이 별로 없었던것인지...연애다운 연애도 이날 이때까지 못했구요...(나이가 스물 여덟개인데!!!!) 단, 제 동생은...저랑은 상당이 반대되는 성격으로...잘 꾸미고 댕기고 그랬던지라... 연애를 곧잘 하더군요......집에다가는 별로 말하지 않고요... 워~~~사설이 넘 길었는데......다시 본론으로.. 그러던 동생이....갑작스럽게 어머니에게 남자친구를 소개 시켜준다고 하니.. 부모님 입장에서는 굉장이 날벼락이었던듯 싶습니다.. 동생이 말하는 남자친구는....생긴건 멀쩡하구요... 학교는 동생과 같은 과 출신... 집은 무슨 항아리 고깃집을 한다고 하네요... 굉장이 장사가 잘 되는 집이라서... sbs에서 촬영요청이 오니 마니 하는데.. 진위는 전 모르겠습니다.. 여튼..빚지고 사는 집은 아닌가 봅니다..(확실이는 모르겠음) 제가 그냥 보기에는...그다지 나쁜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저는 뭐....별로 반대하진 않습니다... 일단 동생이 사귀는 사람을 만나본적이 없기 때문에... 그런데..부모님은 펄펄 뛰시고..난리가 났습니다.. 남자가....대학도 변변찮고....집도 장사를 하는거면...결혼하면 월마나 힘들것이며.. 또한, 시집을 가면 분명 거기서 일을 해야할텐데....절대 만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쩝...저거는 옆에서 듣고 있는 저도 좀 거북했거든요.. 저나 제동생도...저런 면에서는 많이 후달리잖아요. 특히, 남자가 ....로 시작되는 부분에서는.....당신 아들이신 저도 절대 어디다가... 막 내놓을만큼 대단한 자식이 아닌데.... 저런 말을 옆에서 계속 듣고 있자니.. 나도 그냥 부끄러워 지고..... 부모님에게 자신의 자식은 그래도...좀 괜찮은 집에 시집 장가 보내고 싶은 마음은.. 당연이 이해하나, 왠지 저러시는게 너무 좀 크게 오버하시는거 같기도 하구.... (나중에 당신 아들은 우찌 결혼을 하라는 건지....흐흐...) 여튼, 절대 만나보지 않겠다는 어머니의 강경한 발언에.. 제 동생이 발끈해서..'딸자식 갖고 장사하냐~~울 오빠도 잘난게 하나도 없다.뭐 이것저것 따지는게 많느냐'....라고... 실언을 했기에.............이후...집 분위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것이 왜 나를 걸고 넘어져서.........) 더군다나...동생은 이미 그 집에 가서 귀염을 받았더라구요... 그러면서....우리집 분위기랑 그집 분위기랑 비교를 해가며 어쩌구 저쩌구 하는 바람에... 어머니와 아부지가 더욱더 화가 이빠이 나셨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좀 사교성이 별로 없으신건 있거든요...그래도 자식들에게는.. 좋은 아버지이십니다.... 제동생은 아버지의 그런 면이 좀 싫었나봐요....그동안... 그런 말을 동생이 해버려서..부모님은 더욱더 자존심이 상하신듯 합니다.. 솔직이...동생의 저런 발언은 저도 상당이 화가난 부분이거든요.. 왜냐면...어느 집이 남들 앞에서..가정의 안좋은 면을 보여주겠으며... 어느 부모가 자신의 딸자식을 고생시키고 싶어하겠습니까... 그리고 열심이 살아오신 부모님에게 상당이 큰 충격을 준거 같거든요...동생의 저 발언들은... 저같은 경우에는..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의 경우에는... 사람됨됨이가 한 60%정도 중요하고... 나머지 부분은 그 집안도 아주 중요하다고 봅니다.. 왜냐면...결혼은 동거와는 달리.. 두 사람이 좋다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동거라면야..걍 둘이 서로 사랑하면... 그 주위에는 신경 안쓰고 살면 되지만.. 결혼이라는 것은.. 양 집안대 집안의 만남이고..평생 살아가면서... 시부모님이나 친정식구들과 대소사가 마주치면서 겪어가면서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전 그리 생각합니다.. 동생이 만나는 그 사람은 제 동생이 말하기론.. 어느정도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는듯 싶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더욱더 반대를 불같이 하느거 같구요... 전...그 사람의 됨됨이를 모르고...그 사람의 집안도 모르기 때문에.. 제가 뭐라고 평가내리긴 힘든거 같습니다.. 어머니는 조용하게 절 불러서.....자신은 아무리 생각해도 마음에 안든다시면서.. 나중에 자꾸 동생이 저러면....니가 한번 슬쩍 만나봐라....하시는데... 왠지 부담감이 팍팍 다가오는 것이..... 만나서 뭘 봐야할지도 모르겠고.... 저역시...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살갑게 다가가는 스타일이 아니기 땜시..영 부담스럽기만 하네요... 여튼...현재 집 분위기는 거진 일주일째 완전 냉랭한 분위기입니다.. 이럴땐 우찌 해야할지..참 모르겠네요... 에혀....요즘 동생이랑 엄니를 보고 있노라면..찬바람이 쌩쌩 부는 것이.... 한여름에도 불구하고 한기가 서립니다.. 동생도 동생이지만.....나중에 저 결혼할때가 되면..... 두렵네요...흐흐.. 저도 잘난게 하나도 없는지라...나중에 장모님 되실 분이나 장인어른 되실분이.. 무지 탐탁치 않게 생각할지도 모르는데..... 그런 걱정도 살짝쿵 드네요... 이상...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용했던 우리 집이..시끄러워졌습니다...
조용하던 집이 요즘 시끄러워졌습니다..
바로, 제 여동생 때문에요...
간략하게 말하자면...
제 여동생이 그동안 사귀던 남자가 있었는데...(제동생 올해 25, 그남잔 27이던가?잘 몰름)
그 남자가 정식으로 사귀고 싶다고..울 부모님을 만나뵙고 싶다고 했답니다..
그런데...울 부모님은 펄쩍 뛰신것이지요...
여기서 우리집안 분위기에 대해서 약간 설명을 드려야할것 같네요..
우리집은...1남 1녀의 자녀를 둔...그냥 일반적인 보통가정입니다.
어머니가 약사셔서, 옛날 저 어렸을때부터 약국을 했었구요...
제가 국민학생때는 꽤나 가난했지만...8살때 현재 약국을 하는 동네로 이사온 이후부터는
운이 좋게....자리잡아서...20여년을 한결같이 이 곳에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약장사..흐흐...)
덕분에 자리도 잡고....서울에서 가장 아파트값 낮은 구이지만..아파트도 2001년에 마련했구요..
부모님은 두분 모두 열심이 살아오시고, 남들에게 피해 안주며, 자식에게도 전혀 부담을 주지않는..
정말 좋은 부모님들입니다.. 덕분에 저희들도 크면서 어려움은 하나도 겪지 않았지요..
언제 어디서든, 전 제 부모님들에 대해 한번도 부끄럽게 생각한 적이 없을정도로 떳떳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남매 역시 그다지 어려움 없이 자랐고...집안에 풍파가 한번도 분적이 없기 때문에..
아주 안정적으로 자랐습니다.. 다만, 어머니랑 아버지께서 모두 좋은 대학을 나오시고 그랬는데..
저랑 제동생은 공부를 뒈지게 싫어했는지...
대학을 수도권정도 뿐이 못나왔습니다...
저도..제동생도......
공부를 별로 못한거 이외에는...저희 남매 역시 하지 말라는 짓은 하지 않으며...살아왔죠..
사고치는 일도 없이......
제가 가장 크게 친 사고라면... 부모님이 오락실 댕기지 말라했는데..죽어라 오락실을
다녔던거 정도랄까?.... 뭐..덕분에 현재에는 게임회사에서 일을 합니다만.....
제 동생도...미술을 한답시고 해서...공부를 등안시했고...뭐 ..수도권내에 있는 미대 졸업해서..
현재에는 무슨 쇼핑몰같은데서 디자인인지 무시긴지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구요...
(아버지가 디자인과 출신이라서...그걸 닮은듯..)
여튼...큰 풍파없이 자라왔고...
공부 안한거 외에는 부모님 속 썪힌것도 없이...자라온 나름대로..행복한 가정입니다...
다만, 집이 약간 보수적인 면이 있습니다.
부모님 두분 모두...그다지 연애경험이 많지 않으시고...중매로 결혼을 하셨고...
아들인 저는 연애에는 젬병인지..관심이 별로 없었던것인지...연애다운 연애도 이날 이때까지 못했구요...(나이가 스물 여덟개인데!!!!)
단, 제 동생은...저랑은 상당이 반대되는 성격으로...잘 꾸미고 댕기고 그랬던지라...
연애를 곧잘 하더군요......집에다가는 별로 말하지 않고요...
워~~~사설이 넘 길었는데......다시 본론으로..
그러던 동생이....갑작스럽게 어머니에게 남자친구를 소개 시켜준다고 하니..
부모님 입장에서는 굉장이 날벼락이었던듯 싶습니다..
동생이 말하는 남자친구는....생긴건 멀쩡하구요...
학교는 동생과 같은 과 출신...
집은 무슨 항아리 고깃집을 한다고 하네요...
굉장이 장사가 잘 되는 집이라서... sbs에서 촬영요청이 오니 마니 하는데..
진위는 전 모르겠습니다.. 여튼..빚지고 사는 집은 아닌가 봅니다..(확실이는 모르겠음)
제가 그냥 보기에는...그다지 나쁜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저는 뭐....별로 반대하진 않습니다... 일단 동생이 사귀는 사람을 만나본적이 없기 때문에...
그런데..부모님은 펄펄 뛰시고..난리가 났습니다..
남자가....대학도 변변찮고....집도 장사를 하는거면...결혼하면 월마나 힘들것이며..
또한, 시집을 가면 분명 거기서 일을 해야할텐데....절대 만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쩝...저거는 옆에서 듣고 있는 저도 좀 거북했거든요..
저나 제동생도...저런 면에서는 많이 후달리잖아요.
특히, 남자가 ....로 시작되는 부분에서는.....당신 아들이신 저도 절대 어디다가...
막 내놓을만큼 대단한 자식이 아닌데.... 저런 말을 옆에서 계속 듣고 있자니..
나도 그냥 부끄러워 지고.....
부모님에게 자신의 자식은 그래도...좀 괜찮은 집에 시집 장가 보내고 싶은 마음은..
당연이 이해하나, 왠지 저러시는게 너무 좀 크게 오버하시는거 같기도 하구....
(나중에 당신 아들은 우찌 결혼을 하라는 건지....흐흐...)
여튼, 절대 만나보지 않겠다는 어머니의 강경한 발언에..
제 동생이 발끈해서..'딸자식 갖고 장사하냐~~울 오빠도 잘난게 하나도 없다.뭐 이것저것 따지는게 많느냐'....라고...
실언을 했기에.............이후...집 분위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것이 왜 나를 걸고 넘어져서.........)
더군다나...동생은 이미 그 집에 가서 귀염을 받았더라구요...
그러면서....우리집 분위기랑 그집 분위기랑 비교를 해가며 어쩌구 저쩌구 하는 바람에...
어머니와 아부지가 더욱더 화가 이빠이 나셨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좀 사교성이 별로 없으신건 있거든요...그래도 자식들에게는..
좋은 아버지이십니다....
제동생은 아버지의 그런 면이 좀 싫었나봐요....그동안...
그런 말을 동생이 해버려서..부모님은 더욱더 자존심이 상하신듯 합니다..
솔직이...동생의 저런 발언은 저도 상당이 화가난 부분이거든요..
왜냐면...어느 집이 남들 앞에서..가정의 안좋은 면을 보여주겠으며...
어느 부모가 자신의 딸자식을 고생시키고 싶어하겠습니까...
그리고 열심이 살아오신 부모님에게 상당이 큰 충격을 준거 같거든요...동생의 저 발언들은...
저같은 경우에는..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의 경우에는...
사람됨됨이가 한 60%정도 중요하고...
나머지 부분은 그 집안도 아주 중요하다고 봅니다..
왜냐면...결혼은 동거와는 달리.. 두 사람이 좋다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동거라면야..걍 둘이 서로 사랑하면... 그 주위에는 신경 안쓰고 살면 되지만..
결혼이라는 것은.. 양 집안대 집안의 만남이고..평생 살아가면서...
시부모님이나 친정식구들과 대소사가 마주치면서 겪어가면서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전 그리 생각합니다..
동생이 만나는 그 사람은 제 동생이 말하기론..
어느정도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는듯 싶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더욱더 반대를 불같이 하느거 같구요...
전...그 사람의 됨됨이를 모르고...그 사람의 집안도 모르기 때문에..
제가 뭐라고 평가내리긴 힘든거 같습니다..
어머니는 조용하게 절 불러서.....자신은 아무리 생각해도 마음에 안든다시면서..
나중에 자꾸 동생이 저러면....니가 한번 슬쩍 만나봐라....하시는데...
왠지 부담감이 팍팍 다가오는 것이.....
만나서 뭘 봐야할지도 모르겠고....
저역시...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살갑게 다가가는 스타일이 아니기 땜시..영 부담스럽기만 하네요...
여튼...현재 집 분위기는 거진 일주일째 완전 냉랭한 분위기입니다..
이럴땐 우찌 해야할지..참 모르겠네요...
에혀....요즘 동생이랑 엄니를 보고 있노라면..찬바람이 쌩쌩 부는 것이....
한여름에도 불구하고 한기가 서립니다..
동생도 동생이지만.....나중에 저 결혼할때가 되면.....
두렵네요...흐흐..
저도 잘난게 하나도 없는지라...나중에 장모님 되실 분이나 장인어른 되실분이..
무지 탐탁치 않게 생각할지도 모르는데.....
그런 걱정도 살짝쿵 드네요...
이상...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