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글 읽다가 생각나서 저도 하나 씁니다.사실 제 얘기는 앞의 분들의 얘기에 치면뭐 그거가지고 그러냐 하실 수 있지만 저는 정말 무서웠거든요. ㅠㅠ 저는 평소에 항상 MP3를 꽂고 다닙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한 번 듣고 다니다 보니 없으면 영~ 허전해서 못다니겠더라구요.아무튼, 그 날은 제가 오랫만에 친구들과 신촌에서 놀다 들어 온 날이었습니다.집에 도착하니 밤 9시 40분 정도였고,평소에 워낙 12시 넘어서 다니는 지라" 아, 오늘은 그래도 빨리왔네! "(-_-;) 하며전혀 경계심없이 집으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더군다나 전 아파트에 살고 있기 때문에길거리에 사람들도 정말 많았고어린애들까지 자전거를 타고 노는지라 전혀 무서울 것도 없었구요.제가 사는 아파트로 들어가기 위해선놀이터 하나를 지나야 합니다.그리고 그 곳을 지나가고 있는데왜, 아시죠? 이상하게 뒤가 썰렁~ 한 느낌.순간적으로 뒤를 홱~ 돌아 봤는데 아무 것도 없더군요;;;착각했나 싶어서 열심히 걸어 들어갔고, 드디어 저희 집이 있는 라인으로 들어섰습니다.엘레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잠시 그 앞에 있던 거울을 들여다 보고 있었는데어떤 아주머니께서 들어오시더라구요.그리고는 저를 자꾸 쳐다보시다가 다시 밖을 쳐다보시고,계속 그러시길래 전 일행이 계신줄 알고" 아직 13층 이에요 ^^" 하며 여유가 있다는 것을 알려 드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주머니께서" 혼자 왔어요?"라고 물어보시는 겁니다.너무 당황스러워서 "네?" 라고 물어보았더니다시 또 " 혼자 집에 왔냐구요" 라고 물어보시는 겁니다.순간 이 아주머님이 좀 이상하신가...(죄송합니다 ㅠ) 생각을 하면서" 네, 혼자 왔는데요" 라고 했더니" 이상하다. 남자랑 오지 않았어요? 아까 놀이터쯤 부터 어떤 남자가 아가씨 뒤에서 바짝 따라 와서 난 또 남자친구인데 왜 지금 밖에서 안들어 오나 했지"하시는 겁니다.헐................... 정말 순간적으로 오싹하더라구요.그래서 " 네?!!!!!!!!!!!!!!!! 무슨 말씀이세요 그게?!!!" 라고 했더니" 저기 저 남자 있잖아요. 지금 여기 계속 뒤돌아 보면서 다시 놀이터로 가는 남자." 라고 하시더군요..그러시곤 " 어머, 역시 아는 사람이 아니었구나. 역시 이상하다 했어.남자가 계속 뒤에서 따라가는데 아는 척도 안하길래 이상하다 했어. 우리 딸도 조심시켜야겠네. 어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며칠 뒤,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났습니다.그리고 충격적인 사실.얼마 전 저희 옆 라인에 사는 친구 하나가 성폭행을 당할 뻔 했다는 겁니다.그 친구도 역시 MP3를 들으며 집에 가고 있었구엘레베이터를 타는데 갑자기 어떤 남자가 따라 타서 그냥 무심히 있었는데제 친구가 층수를 누르는 것을 보고 나더니갑자기 제 친구를 강제로 범하려고 했다더군요.너무 무서워서 막 울면서 소리지르고아무 버튼이나 누르고 뛰어 내려서살려달라고 막 소리지르면서 뛰어 내려가서 겨우 살았다던데그게 제 일이었다고 생각하니... 네.. 정말 무섭더라구요. 저는 그 일 이후 저희 집 근처에 오면 꼭 MP3를 빼서 가방에 넣습니다.그리고 항상 다른 사람들 주위에서 같이 걸어가구요,없을 때는 다 큰 기지배가 챙피하긴 하지만엄마께 전화해서 나와달라거나밖에 내다 봐 달라고 부탁드리구요(저희 집이 3층이거든요) 여러분들.그리고 여성분들!밤 늦게 절대로 MP3 끼고 다니지 맙시다!!조심해요 정말!!! ㅠㅠ 헐.. 지금 싸이 들어왔더니만 어느덧 정말 많은 분들이 읽고 댓글 달아 주셨더라구요!ㅠ 다행이라고 말씀해주신 분들도 너무 감사하고,앞으로 mp3 빼고 다녀야 겠다는 분들보니 글 쓰길 잘 한것 같구,남자분들은 오히려 죄송하다고 하시구 ㅠ(다른 많은 분들이 그렇지 않다는거 알아요!! ㅎ ) 아그리고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신왜 3층인데 엘레베이터를 타냐!! 그건 말이죠.. ^^;;변명 같지만;; 저희 밑에 집, 그러니깐 2층집에 강아지 한마리가 있는데고놈이 계단만 걸어올라가면 마구 짖어대서(정말 무섭게 짖어요 ㅠㅠㅠ)그냥 밤 8시 이후엔 밑에 층에 사는 사람들 모두다른 집에 피해 가겠다 싶어서 전기 낭비라는 거 알지만; ㅠ 엘레베이터를 타고 다니고 있답니다 ^^* 아무튼!조심합시다 여러분!!! 195
여러분들! MP3끼고 다니지 마세요!!!
여러분들 글 읽다가 생각나서 저도 하나 씁니다.
사실 제 얘기는 앞의 분들의 얘기에 치면
뭐 그거가지고 그러냐 하실 수 있지만 저는 정말 무서웠거든요. ㅠㅠ
저는 평소에 항상 MP3를 꽂고 다닙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한 번 듣고 다니다 보니 없으면 영~ 허전해서 못다니겠더라구요.
아무튼, 그 날은 제가 오랫만에 친구들과 신촌에서 놀다 들어 온 날이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밤 9시 40분 정도였고,
평소에 워낙 12시 넘어서 다니는 지라
" 아, 오늘은 그래도 빨리왔네! "(-_-;) 하며
전혀 경계심없이 집으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전 아파트에 살고 있기 때문에
길거리에 사람들도 정말 많았고
어린애들까지 자전거를 타고 노는지라 전혀 무서울 것도 없었구요.
제가 사는 아파트로 들어가기 위해선
놀이터 하나를 지나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곳을 지나가고 있는데
왜, 아시죠? 이상하게 뒤가 썰렁~ 한 느낌.
순간적으로 뒤를 홱~ 돌아 봤는데 아무 것도 없더군요;;;
착각했나 싶어서 열심히 걸어 들어갔고, 드디어 저희 집이 있는 라인으로 들어섰습니다.
엘레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잠시 그 앞에 있던 거울을 들여다 보고 있었는데
어떤 아주머니께서 들어오시더라구요.
그리고는 저를 자꾸 쳐다보시다가 다시 밖을 쳐다보시고,
계속 그러시길래 전 일행이 계신줄 알고
" 아직 13층 이에요 ^^" 하며 여유가 있다는 것을 알려 드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주머니께서
" 혼자 왔어요?"
라고 물어보시는 겁니다.
너무 당황스러워서 "네?" 라고 물어보았더니
다시 또 " 혼자 집에 왔냐구요" 라고 물어보시는 겁니다.
순간 이 아주머님이 좀 이상하신가...(죄송합니다 ㅠ) 생각을 하면서
" 네, 혼자 왔는데요" 라고 했더니
" 이상하다. 남자랑 오지 않았어요? 아까 놀이터쯤 부터 어떤 남자가
아가씨 뒤에서 바짝 따라 와서 난 또 남자친구인데 왜 지금 밖에서 안들어 오나 했지"
하시는 겁니다.
헐...................
정말 순간적으로 오싹하더라구요.
그래서 " 네?!!!!!!!!!!!!!!!! 무슨 말씀이세요 그게?!!!" 라고 했더니
" 저기 저 남자 있잖아요. 지금 여기 계속 뒤돌아 보면서 다시 놀이터로 가는 남자."
라고 하시더군요..
그러시곤 " 어머, 역시 아는 사람이 아니었구나. 역시 이상하다 했어.
남자가 계속 뒤에서 따라가는데 아는 척도 안하길래 이상하다 했어. 우리 딸도 조심시켜야겠네. 어머"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며칠 뒤,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
얼마 전 저희 옆 라인에 사는 친구 하나가 성폭행을 당할 뻔 했다는 겁니다.
그 친구도 역시 MP3를 들으며 집에 가고 있었구
엘레베이터를 타는데 갑자기 어떤 남자가 따라 타서
그냥 무심히 있었는데
제 친구가 층수를 누르는 것을 보고 나더니
갑자기 제 친구를 강제로 범하려고 했다더군요.
너무 무서워서 막 울면서 소리지르고
아무 버튼이나 누르고 뛰어 내려서
살려달라고 막 소리지르면서 뛰어 내려가서 겨우 살았다던데
그게 제 일이었다고 생각하니... 네.. 정말 무섭더라구요.
저는 그 일 이후 저희 집 근처에 오면 꼭 MP3를 빼서 가방에 넣습니다.
그리고 항상 다른 사람들 주위에서 같이 걸어가구요,
없을 때는 다 큰 기지배가 챙피하긴 하지만
엄마께 전화해서 나와달라거나
밖에 내다 봐 달라고 부탁드리구요(저희 집이 3층이거든요)
여러분들.
그리고 여성분들!
밤 늦게 절대로 MP3 끼고 다니지 맙시다!!
조심해요 정말!!! ㅠㅠ
헐.. 지금 싸이 들어왔더니만 어느덧 정말 많은 분들이 읽고 댓글 달아 주셨더라구요!
ㅠ 다행이라고 말씀해주신 분들도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mp3 빼고 다녀야 겠다는 분들보니 글 쓰길 잘 한것 같구,
남자분들은 오히려 죄송하다고 하시구 ㅠ
(다른 많은 분들이 그렇지 않다는거 알아요!! ㅎ )
아그리고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신
왜 3층인데 엘레베이터를 타냐!!
그건 말이죠.. ^^;;
변명 같지만;; 저희 밑에 집, 그러니깐 2층집에 강아지 한마리가 있는데
고놈이 계단만 걸어올라가면 마구 짖어대서(정말 무섭게 짖어요 ㅠㅠㅠ)
그냥 밤 8시 이후엔 밑에 층에 사는 사람들 모두
다른 집에 피해 가겠다 싶어서
전기 낭비라는 거 알지만; ㅠ 엘레베이터를 타고 다니고 있답니다 ^^*
아무튼!
조심합시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