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담배,도박<마약< 더심한 예수(하나님)

김승애2007.01.25
조회2,235

현실의 고단함과 생의 역정에 대항하여 과감하게 도전하기 보다는
특정한 대상을 믿음으로써 자신의 패배를 위로하고,

자신의 능력에 대한 신뢰와 자신의 의지에 대한 공고함으로 대범하게 도전하기 보다는
자신의 비겁함을 신앙의 가면으로 가리는 자들이 있다.


자신의 패배를 마치 승리자의 깃발로 헛보이게 만들어주는 종교에 함몰된 자들은
결국 자신을 그 믿음의 대상에 바치고, 또한 그 대상에 대한 신앙을 위해 죽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스스로를 "위안의 온천"에 담그더라도 결국 자기기만의 진창에 빠져있는 것이다.
결국 그는 자신이 진창에 빠져 있음을 지적해 주는 사람에게 맹렬한 분노를 보이거나
아니면 상대방이 "온천을 좋아하지 않음"을 매우 애석하게 여긴다.


그런데 말이다. 정말로 웃기는 것은 말이다.
열정에 고무된 일부 사람을 제외하고는 분노를 보이든, 애석하게 여기든 상관없이
정작 본인은 자신이 틀렸음을 어렴풋이 알고 있다는 것이다.


아시는분도 있겠지만 펌글입니다.(출처 반기련)
기독교분쟁 때문에 다 아는 말이겠지만 "예수는 존경하지만 크리스찬은 싫어한다"
몇몇 예수쟁이분들이 음지에서 묵묵히 사랑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크리스찬이
있음을 반론하듯 내세우지만 묻고싶은말은
 "당신은 왜 그런 크리스찬이 되지 못합니까?"라는
질문입니다..왜 항상 언론매체에서 보는 크리스찬이나 주변에 보이는 크리스찬은
죄짓고 광적이고 예수천국,불신지옥이나 외치고,삶의 의지 하나없이 예수한테
죽도록 기도만 하고 사람한테 죄지어 놓고 예수한테 회개한답시고 울고 불고..
왜 이런 크리스찬 밖에 안보입니까??
그것이 크리스천에 현실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기독교도들은 이승도 모르면서 저승에 대해 다 알고 있는 듯이 설치고,

제 마음도 모르면서 하늘의 뜻을 다 알고 있는 듯이 설치고,

사랑이 뭔지도 모르면서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있다고 설치고,

같은 인간끼리 대화도 하지 못하면서 하느님과 언제나 대화를 하고 있다

고 떠들고,

죄는 사람에게 저질러 놓고서 하느님 앞에 죄인이라고 떠들고,

이세상에 살고 있으면서 이 세상의 잣대로 자기를 판단하지 말라고 떠드

는 자들의 집합체이다(출처-이상봉 박사 칼럼)


이 시를 보면서 참 아이러니 한 것은 예수쟁이들을 보면 회개 참 잘합니다..
교회 모여서 한주간의 죄를 예수한테 회개한다고 울며불며 난리입니다.
죄인이라고 한없이 낮추고 무릅꿇고 손을 모으고 머리를 조아리며 말이죠..
정작 주위 사람을 대할땐 예수쟁이는 신의 임무라도 부여받은 사도마냥
천국과 지옥의 진리를 알고 사탄과 악마라는 영적존재마저 통달한 선지자가
되어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말을 안타까운 표정 혹은 간사한 웃음을
흘리며 떠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술,담배,도박보다 심한 마약..그리고 그보다
더 빠져나오기 힘든 헛것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그런 그들을 볼때면
제 마음이 더욱 안타깝고 그들의 의지없음이 불쌍해지는건 왜일까요..

당부합니다..당신들은 당신들끼리 노세요.
예수를 이해시키려하지 말고 천국 보내준다 하지말고
저에게는 천국을 얘기하며 전도하는 당신과 마주선 10분 남짓한 시간이
지옥이니까요.

두서 없는 이 글의 목적은 대한민국 예수쟁이들에 대한 비난입니다.
또 중간에 주관처럼 왜 주위에 보이는 예수쟁이는 한낱 그모양일까 하는
개신교 분들과의 토의 주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