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혜인200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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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을 엄청 먹고 문득 헤어진 너가 생각나는거야

용기를 내서 전화를 걸었다?

물론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몇 번의 신호음이 가더니 곧 니 목소리가 들렸어

니가 여보세요 라는 말에 난 아무말도 할 수 없었어

 

여보세요?

...................

 

여보세요

.....................

 

아무말도 못하고 핸드폰만 꼬옥 쥔 채로

니 목소리만 들으려고 햇어

무슨 말이라도 하기전에 끊어야겠다라는 생각에

폴더를 닫으려 할 무렵 들리는 니 목소리

 

 

 

 

 

 

어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