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복용"영화배우 S씨, 댄스그룹 출신 가수 K, 댄스가수 L씨 등 연예인

정송이2007.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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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마약사건!’

유명 영화배우 S씨, 댄스그룹 출신 가수 K, 댄스가수 L씨 등 연예인 3명이 마약 복용 혐의로 경찰의 수사 선상에 올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6일 S씨와 K씨, L씨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신병 확보에 나섰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모발 및 소변검사를 통해 마약인 엑스터시 복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이들의 마약 복용 여부가 확인 되는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연예계가 또 한번 마약 소용돌이에 휘말릴 것으로 보인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3명의 연예인과 유명 성형외과 의사 재벌 3세 등이 최근 서울 강남의 고급 룸살롱에서 엑스터시를 복용한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S씨는 지난해 12월 문제의 술집에서 엑스터시를 복용한 뒤 일명 ‘도리도리’춤을 추는 동영상을 남겼다”고 말했다.

엑스터시는 알약 형태의 환각제로 복용한 뒤 4~6시간 효과가 지속되며 춤을 추면 환각상태에 쉽게 빠지게 돼 일부 유학생과 부유층에 확산되고 있는 신종 마약의 일종.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수사를 하는 한편 또 다른 연예인들의 마약 복용 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재환 star@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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