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통화 스트레스!!

문지용2006.07.17
조회663

전화 잘 안해서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 통화시간이 너무 길어 고민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약간 심각할  정도로...)

 

저는 직장을 다니고..... 직업(?)의 특성상 야근도 자주하는 편입니다...

밤늦게 들어오는 일도 허다하구요... 그 애는 학생

왜 그렇잖아요... 밤 10시 11시 집에 들어와서 좀 쉬었으면 하는 때

피곤한 상태에서 30분~40분... 어쩔때는 한시간 넘게...

통화할려니..........전화비는 전화비대로... 몸은 몸대로 지치고...

20분~30분쯤 통화하다가.......... 대충 끊을라고 하면...

반쯤 삐질려고 하고....

제가 그녀를 좋아하지 않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왠 만큼 통화했으면 끊을 줄도 알아야 하는데

그래서 가끔 긴 통화를 하다보면 제가 쫌 짜증을 내고 그러다가...

조금 싸우기도 하고 서로 삐지기도 하고 그럽니다...

 

그애는 제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자주 못 보고 그럴땐

길게 길게 통화하는것 자체에 어떤 의미를 두는것 같아보입니다..

하지만 전 안그렇거든요....

물론 연인끼리 밤새도록 통화할 수도 있는거고....

하루 일과 끝나고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통화할 수 있는거지만...

때에 따라서 또는 어떤 상황에 따라서 적절한 시간 만큼 통화하고..

끊을 수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쉽습니다...

 

언젠가 그녀에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직접 얼굴 마주보고

이야기를 해야 할것 같은데~~

혹시라도 잘못 이야기 꺼냈다가 삐진다거나...

아님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건 아닐쥐.........

참 고민입니다...

 

제가 여자가 아니라서....잘은 모르겠습니다......

근데 여자들은 원래 전화기 들고 오래 이야기하고

그런걸 좋아하는건지...

 

정말! 정말! 정말!   지금 현재로썬 이게 저에게는 너무 큰 스트레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