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마마자마의 작가였구나..ㅋ 저 책은 몽롱하고 들

김해민2007.01.28
조회18

배드마마자마의 작가였구나..ㅋ

저 책은 몽롱하고 들뜬 내용의 작품이라서 같은 작가라고 생각지 못했는데..ㅎㅎ

 

책의 제목에 끌려 읽게되었는데 좋은 작품을 읽게되어서 기쁘다!

아버지 없이 화려한 어머니와 플레이보이 기질이 계신 할아버지와 함께사는 고등학생의 학교얘기다.

 

세상의 부조리, 편견을 향해 자신을 잃지않고 당당하게 할말을 하는 주인공이 대견하고 장해보인다.

 

"같은 겁니다. 아버지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음이 아픈 것하고 말이에요. 선생님, 삼각형의 세 각을 합하면 180도가 되잖아요.

일직선이 되는 거지요. 고통의 각을 세개 모으면 그것도 일직선이 됩니다. 여섯 개를  모으면 360도가 됩니다. 동그랗게요. 더이상 아프게 하는 뾰족한 각은 없습니다.

나와  아카마는 이미 한 개의 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보다는 빨리 일직선이나 동그라미가 될 수 있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지구도 둥글잖아요."

 

읽으면서 감동적이였던 대사..ㅋ

 

이 책을 읽으면서 전에 생각지도 못했던 상대방에 대한 깊이있는 성찰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소설이라..참 좋다.

읽음으로해서 깨우치고 뜨이게 하는 소설이라고 할까?

이 작가의 다른 소설들도 찾아서 읽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