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들에겐 무언가 특별한것이 있다?

이인택2007.01.29
조회7,961

여행을 다니면서 인종이 다른 여러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그래도 역시 한국 여성들이

 

가장 참하고 마음씨 좋고 가장 잘 맞는다는사실을 느끼고는 합니다.

 

그러나 근래에 와서 주위를 둘러보자면 참으로 암담한 현실에 서글퍼집니다. 갈수록

 

속물정신이 널리 전파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태원에 가면 수많은 한국여성들이 미군들에게 꼬리치고 앉아있다는것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지요. 한국남자는 물건이 작아서 싫다, 매너가 없어서 싫다, 등등의 핑계는 많지만

 

제가보기에 진짜 이유는 '한국남자랑 다니면 내가 싸보인다' 라고 생각하시는게 아닌지?

 

아는분중에 한분은, 한국남자를 제대로 만나본적도 없으면서 한국남자는 무조건 싫다며

 

유럽여행까지 가서 이탈리아 남자에게 첫 몸을 바치고와서는 자기가 뭔가 좀 대단한 사람인 양

 

착각을 하고 살더군요. 전 그분만 아주 이상한줄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그런분들이 많더군요.

 

단지 한가지 위로를 받은것은 술집에서 만나 친구가 된 한 미군이 '이태원에 가면 공짜 창녀같은

 

한국 여성들이 널려있지만, 항상 그사람이 그사람이다, 매일 거기 있는사람만 있더라' 라고

 

하더랍니다.

 

요즘 한국 여성분들, 객관적으로 보아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지나가던 아무 아가씨의 눈길이라도

 

받을라치면 제가 아주 황송해질정도로, 모두들 너무 아름다워지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예뻐지시려면.. 돈이 참 많이들겠군요? 화장품값이다, 살뺀랴, 뜯어고치랴..돈이 원래 많은분들이나

 

능력이 좋은분들은 문제없겠지만 그렇지 않은분들이 더 많을텐데요? 참 이상하다.. 그 돈이 어디서

 

나올까.. 뭐 요즘은 자기개발 시대라 외모관리 역시 중요하다니 그런가보다 하지요.

 

아름다운분들이 많은만큼 멋진분들도 많아진것같아요. 분위기 좋은 찻집에 앉아 차를 마시며

 

책을 읽고, 커피를 직접 내려먹는 멋도 즐기고, 홍차맛에 푹 빠져들어 각종 홍차를 수집하며,

 

빠에서 고급 맥주와 양주를 즐기고.. 그런데 이분들 중에 진정으로 이것들을 즐기는 분은

 

얼마나 될까요? 남들이 한다고, 자신도 따라해야하는법은 없습니다. 누구나 다 하는것이

 

멋져보이지는 않던걸요. 그리고 저런 고상한 취향은 20대의 젊은 사람이 즐기기에는 너무

 

이른것 같습니다. 20대는 자기의 목표를 위해 모든 열정을 불태워 노력할 때이니까요. 저런

 

느긋하고 돈 많이드는 취향은, 비록 자기가 그것을 너무너무 좋아하더라도 자제하는편이

 

좋지 않을까요? ('가끔 머리를 식히기 위해서' 라는분은 패스-입니다)

 

TV에서 보았다고, 단체 투어를 하며 껍데기만 슬쩍 둘러보았다고, 이야기를 들었다고 해서

 

함부러 생각하고 결정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런분들은, 자기가 들은것이 사실인 양 착각하며

 

행동하고, 실제로 어떤 일을 겪어서 아는 사람을 만나면 되려 무시하곤 하더군요.

 

이것은, 이들을 그 옆에 있는 여성과, 또 그 옆에있는여성과... 모두 똑같게 만들어줄것입니다.

 

더이상 특별한것이 없게되는것이죠.

 

어차피 잡설이니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다 끌어다 붙여쓴다해도 소용없겠죠. 어쨋든

 

아주 특별한 한국 여성들이 점점 더 많이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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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되어버렸네요^^;

 

이 글은 '일부 속물정신 투철한 몇몇분' 에 대해서 당신들도 좀 더 특별해지면 어떻겠냐고

 

한 말입니다. 베스트 올라갈만한 글이 아닌데 여기 와있으니 난감하군요.

 

강한표현때문에 비꼬듯이 느껴질지 모르겠습니다만, 너무 짧게 줄여서 성의없이 써둔

 

글이니 글쓴이의 의도를 알수없다-별로 알아줄 필요성을 못느낀다 라고 하시면 그냥

 

지나쳐주셨으면합니다.

 

# '매일 거기 있는사람만 있더라' -> 몇명이나 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