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고 착하지만 무서운 우리 막내 누나에 대해 자랑(?)아닌 자랑을 해보려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남4녀중, 말 그대로.. 저는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제 위에 4명의 누나들이 있다는 말이죠. 첫째누나, 둘째누나, 셋째누나.. 모두 아주 얌전하십니다 어렷을적에 제가 사고치고 들어오면 항상 감싸주고 ,다치고 들어오면 호호 하며 약도 발라주고.. 아들이 귀한집이라 대우가 조금 틀렸어요. 집에서 항상 큰소리가 나면.. 그건 막내누나와 저의 싸움 소리엿죠. 막내누나와 저는 2살 차이가 납니다 한창 사랑받을 나이에 그 사랑을 제가 독차지 한게 싫었겠죠. 중학교때 까지는 그렇게 치고 박고 싸움 많이 했습니다 누나가 안들어오는 날이 좋았어요 제가 매일 맞았으니까요 ㅠ 저희 막내누나.. 다른 누나들보다 이쁘고 애교도 많습니다. 첫째누나, 둘째누나, 셋째누나.. 모두 애교도 없고 무뚝뚝 - _- 그런데 어째 우리 막내누나는 달랐습니다 우리 막내누나.. 무섭습니다 좀 놉니다 제가 고등학교 진학 문제 때문에 고민하고 있을때 딱 한마디 합디다 "학교생활 얌전히 잘하고 싶으면 누나 밑으로 들어와라" "어?;;그게 무슨소리야 ;" "누나 다니는 학교로 오라고 이x끼야" "아..어.." 울 막내 누나는 혹시라도 제가 선배들한테 맞거나 다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배려였겠죠 그렇게 누나에 협박 아닌 협박에.. 저는 누나와 같은 학교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누나는 고3, 저는 고 1. 학교 선생님들이 놀랩디다.. 니가 걔 동생이냐고 ; 넌 공부 열심히 하라고 .......... 저희 누나 , 고2때까지..사고많이 쳤습니다 합의금,치료비 같은거 대느라 부모님 속 많이 썩으셨구요 그때는 막내누나가 너무 싫었습니다 왜 저러고 다니는지..;; 그런데 제가 같은 고등학교 가서 그런지 .. 행여나 제가 챙피하지 않게 .. 학교 잘 다니더라구요 . 누나가 음악을 좀 하는데.. 누나 공연할때 몰래 가서 봤었거든요 너무 멋있어서 .. 저도 같은 동아리 들었습니다 ; 당연..맞았습니다 ; 공부나 쳐하지.. 들어와서 x랄이냐고 ;; 훔.. 누나가 무엇에 그렇게 열심히 하는게 너무 멋있어 보였습니다 음악에 빠진 후로는 사고도 안쳤구요. 누나..상도 많이 타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대학교에서 스카웃도 들어오고 했는데.. 안간답니다. 첫째누나,둘째누나,셋째누나.. 모두 대학 갔습니다. 막내 누나는.. 더이상 부모님께 손 벌리는게 죄송하다고 울면서 그러더라구요 누나 약한모습 그때 처음 봤어요 우리 누나도 여자구나;; 누나는 항상 연습이 끝난후 저를 도서관에 데려다 주고 - _-; 자기는 놀러..;;; 제가 도서실 끝날시간 되면 친구들과 같이 도서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고 ; 그래서.. 빼도박도 못했습죠;; 친구분들은 더 무서웠어요 ㅠ 덜덜덜 .............................. 저희 누나때문에 학교 생활 편히 했습죠. 간혹 누나를 미워하는 무리들이 와서 저를 괴롭히면 누나는 수업도 안들어가고 그 사람들 쫒아 갓습죠 울 막내누나. 저 생각하는게 끔찍합니다 제가 외박 하는 날은.. 부모님보다 울 막내누나한테 허락 맡아야 합니다. 부모님도 누나가 허락하면 허락해주시고, 안된다 하면 안된다 하십니다 하루는.. 그런 누나한테 대들었더니.. 이불 덮혀 씌우고 밟더라구요.. 호기심에 담배 하나 펴봤다가 그 자리에서 누나한테 싸대기도 맞고 ㅠ 그런데 제가 잘못 안할때는 완전 천사입니다 . 제 친구들은 제 누나인지도 몰랐다고 합디다.. 이쁜 누나 있어서 좋겠다고 . 이렇게 저 괴롭히고 때려도 울 막내누나가 제일 좋은 이유는 뭐일까요? 누나 덕분인지 , 나쁜길로 안빠지고 공부만 합니다..^^ 우리 누나는.. 저 대학 보낸다고 자기 대학 안가고 .. 지금 돈 법니다. 항상 자기보다 저한테 투자를 많이 하는 사람이에요. 집에 오면 힘든내색도 안하고 .. 아무말 없이 부모님 일 도와 주고.. 아빠는 울 막내 누나만 왔다가 가면 심심해 하십니다. 당연하죠. 울 누나 .. 아빠한테 애교 엄청 부리거든요. 자기 남친한테도 그렇게 애교 피우면 사랑 많이 받을텐데 ..; 이 아이디 울 누나껀데 ㅠ 저는 가입이 안된다 어쩐다 막 이러더라구요 ㅠ 그래서 누나한테 아이디랑 비번 땃는데 .. 아뒤랑 비번 알려 달라고 했을때 .. 예상대로 욕 먹을데로 먹었구요..ㅎ 근데 그렇게 하고서도 해달라는건 다 해줍니다. 예전에 이런거 했다가 걸려서 싸대기 맞은적 있는데 ㅠ 또 걸리는거 아니야?ㅠㅠ 대뜸 새벽에 전화 하더니 술먹었는지 혀 꼬여가지구 .. "울 동생 ~ 밥은 드셨는가? 잤는가 ? 이x끼가 누나가 전화하는데 똑바로 안쳐받나?!!!!!!! 잤으면 벌떡 일어나야하는거 아닌가! 사랑하는 울 막둥아 ~ 막내 누나 술좀 드셨다 ~ !$^%$@ㅃ%$#^%$^..." 하루종일 잠 못잡니다. 우리 첫째 누나, 둘째 누나, 셋째 누나도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우리 막내누나랑 지낸 시간이 더 많아서 그런지.. 지금도 생각 나네요 ^ ^ 지금쯤 열심히 일하고 있을텐데.. 괜히 나 대학보낸다고.. 미안해 죽겠습니다..ㅠ
우리막내누나는요!
이쁘고 착하지만 무서운 우리 막내 누나에 대해 자랑(?)아닌 자랑을 해보려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남4녀중, 말 그대로.. 저는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제 위에 4명의 누나들이 있다는 말이죠.
첫째누나, 둘째누나, 셋째누나.. 모두 아주 얌전하십니다
어렷을적에 제가 사고치고 들어오면 항상 감싸주고 ,다치고 들어오면 호호 하며 약도 발라주고..
아들이 귀한집이라 대우가 조금 틀렸어요.
집에서 항상 큰소리가 나면..
그건 막내누나와 저의 싸움 소리엿죠.
막내누나와 저는 2살 차이가 납니다
한창 사랑받을 나이에 그 사랑을 제가 독차지 한게 싫었겠죠.
중학교때 까지는 그렇게 치고 박고 싸움 많이 했습니다
누나가 안들어오는 날이 좋았어요
제가 매일 맞았으니까요 ㅠ
저희 막내누나..
다른 누나들보다 이쁘고 애교도 많습니다.
첫째누나, 둘째누나, 셋째누나.. 모두 애교도 없고 무뚝뚝 - _-
그런데 어째 우리 막내누나는 달랐습니다
우리 막내누나..
무섭습니다
좀 놉니다
제가 고등학교 진학 문제 때문에 고민하고 있을때 딱 한마디 합디다
"학교생활 얌전히 잘하고 싶으면 누나 밑으로 들어와라"
"어?;;그게 무슨소리야 ;"
"누나 다니는 학교로 오라고 이x끼야"
"아..어.."
울 막내 누나는 혹시라도 제가 선배들한테 맞거나 다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배려였겠죠
그렇게 누나에 협박 아닌 협박에..
저는 누나와 같은 학교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누나는 고3, 저는 고 1.
학교 선생님들이 놀랩디다..
니가 걔 동생이냐고 ;
넌 공부 열심히 하라고 ..........
저희 누나 ,
고2때까지..사고많이 쳤습니다
합의금,치료비 같은거 대느라 부모님 속 많이 썩으셨구요
그때는 막내누나가 너무 싫었습니다
왜 저러고 다니는지..;;
그런데
제가 같은 고등학교 가서 그런지 ..
행여나 제가 챙피하지 않게 ..
학교 잘 다니더라구요 .
누나가 음악을 좀 하는데..
누나 공연할때 몰래 가서 봤었거든요
너무 멋있어서 .. 저도 같은 동아리 들었습니다 ;
당연..맞았습니다 ;
공부나 쳐하지.. 들어와서 x랄이냐고 ;;
훔..
누나가 무엇에 그렇게 열심히 하는게 너무 멋있어 보였습니다
음악에 빠진 후로는 사고도 안쳤구요.
누나..상도 많이 타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대학교에서 스카웃도 들어오고 했는데..
안간답니다.
첫째누나,둘째누나,셋째누나..
모두 대학 갔습니다.
막내 누나는.. 더이상 부모님께 손 벌리는게 죄송하다고
울면서 그러더라구요
누나 약한모습 그때 처음 봤어요
우리 누나도 여자구나;;
누나는 항상 연습이 끝난후 저를 도서관에 데려다 주고 - _-;
자기는 놀러..;;;
제가 도서실 끝날시간 되면 친구들과 같이 도서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고 ;
그래서.. 빼도박도 못했습죠;;
친구분들은 더 무서웠어요 ㅠ
덜덜덜 ..............................
저희 누나때문에 학교 생활 편히 했습죠.
간혹 누나를 미워하는 무리들이 와서 저를 괴롭히면 누나는 수업도 안들어가고 그 사람들 쫒아 갓습죠
울 막내누나.
저 생각하는게 끔찍합니다
제가 외박 하는 날은.. 부모님보다 울 막내누나한테 허락 맡아야 합니다.
부모님도 누나가 허락하면 허락해주시고, 안된다 하면 안된다 하십니다
하루는..
그런 누나한테 대들었더니..
이불 덮혀 씌우고 밟더라구요..
호기심에 담배 하나 펴봤다가 그 자리에서 누나한테 싸대기도 맞고 ㅠ
그런데 제가 잘못 안할때는 완전 천사입니다 .
제 친구들은 제 누나인지도 몰랐다고 합디다..
이쁜 누나 있어서 좋겠다고 .
이렇게 저 괴롭히고 때려도 울 막내누나가 제일 좋은 이유는 뭐일까요?
누나 덕분인지 , 나쁜길로 안빠지고 공부만 합니다..^^
우리 누나는..
저 대학 보낸다고 자기 대학 안가고 .. 지금 돈 법니다.
항상 자기보다 저한테 투자를 많이 하는 사람이에요.
집에 오면 힘든내색도 안하고 ..
아무말 없이 부모님 일 도와 주고..
아빠는 울 막내 누나만 왔다가 가면 심심해 하십니다.
당연하죠.
울 누나 .. 아빠한테 애교 엄청 부리거든요.
자기 남친한테도 그렇게 애교 피우면 사랑 많이 받을텐데 ..;
이 아이디 울 누나껀데 ㅠ
저는 가입이 안된다 어쩐다 막 이러더라구요 ㅠ
그래서 누나한테 아이디랑 비번 땃는데 ..
아뒤랑 비번 알려 달라고 했을때 .. 예상대로 욕 먹을데로 먹었구요..ㅎ
근데 그렇게 하고서도 해달라는건 다 해줍니다.
예전에 이런거 했다가 걸려서 싸대기 맞은적 있는데 ㅠ
또 걸리는거 아니야?ㅠㅠ
대뜸 새벽에 전화 하더니
술먹었는지 혀 꼬여가지구 ..
"울 동생 ~ 밥은 드셨는가? 잤는가 ? 이x끼가 누나가 전화하는데 똑바로 안쳐받나?!!!!!!!
잤으면 벌떡 일어나야하는거 아닌가!
사랑하는 울 막둥아 ~ 막내 누나 술좀 드셨다 ~ !$^%$@ㅃ%$#^%$^..."
하루종일 잠 못잡니다.
우리 첫째 누나, 둘째 누나, 셋째 누나도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우리 막내누나랑 지낸 시간이 더 많아서 그런지..
지금도 생각 나네요 ^ ^
지금쯤 열심히 일하고 있을텐데..
괜히 나 대학보낸다고..
미안해 죽겠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