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이벤트] 안녕 내 친구들

이해진2007.02.01
조회26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준 당신들께 전합니다,

 

 

 

꼭 애인만 되는건 아니니까 ... `

우리 이제 졸업이다 2007년 2월 8일 대구여자상업정보고등학교 3학년 졸업

우와 우리가 엊그제 고1이였던것만 같은데 벌써 ... 시간빠르제 ?

시간도 빠르고 우리들의 성장도 빠르고 그러네

우린 벌써 성숙해졌고 생각하는것도 많이 달라졌고,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시근'이라는것도 들었고

3년이라는 세월이 그냥 흘러간건 아닌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우리 지금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잖아,

취업이면 취업 대학이면 대학 나도 솔직히 취업하러 멀리 가버리니까

너희들을 만날수있는 기회가 적은만큼 지금 너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고싶어 .. `

고1때부터 친구였던 아이들과

고2때부터 친구였던 아이들

고3때부터 친구였던 아이들 ..

시기가 문제가 아닌것같아 너희들은 그냥 내친구들이고

나에겐 소중한 친구들이니까 ``

 

 

내가 유유부단해서 너희들이 답답하기도 했을테고 참 그런쪽으로는 미안해

항상 쉽게 결정을 못내리고 따라가기만 했던 내가 얼마나 답답했을까 생각해

머 그래두 ( ..) 친구잖아 ~ 에이 ~~~~ 히히

이제는 옛날일들 웃으면서 장난치며 떠올릴수있겠지 ?

지금 사이가 어떠하다해도 내게는 소중하고 또 소중하고 또또또 너무나도 소중한 추억이니까,

20살이 아닌 30살 40살 되어서 우리가 많이 늙어서 만났을때

우리들의 소중한 추억을 하나둘씩 꺼내어 보면서 그땐 얼굴붉히며 싸우는것보다

하하호호 웃으며 얘기할수있기를 바래 `

 

 

 

진짜 다음주면 졸업이다 아이들아

우리 조금만더 떨어져있자 조만간 다시 만날테니까

항상 내 옆에서 힘이 되어줘서 너무 고마워 아자아자

우리 서로 힘내자 우리에겐 찬란한 빛이 보일테니까 힘내 내 소중한 친구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