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어머니를 모시고 하이난으로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로 겨울 여행을 떠났는데...
어처구니없는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하이난 골프투어였는데...
40대 중반 아주머니 두분과 40대 중 후반 남자 두 분이 오셨더군요.
저희랑 같은 투어팀으로 묶인 분들이었는데....
여행사에서는 서로 모르는 사람들로 알고 있었더군요...
그런데 비행기에서 내려서 가이드를 만나는 순간부터 뭔지 모를 이상한 분위기들을 연출하시더군요. 저는 부부로 알고 있다가 순간.....부부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상을 뒤엎지 못하고 역시나 부부가 아니더군요...ㅜ.ㅜ
그래도 모 제 인생이 아니므로 저와 저의 어머니는 씁쓸한 기분을 억누르고
가이드를 만나 이동차량으로 움직였습니다.
버스에 짐을 싣는데 그 버스가 짐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 때부터 한 아저씨가 전형적인 ''어글리 코리안''을 연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순박하게 생긴 중국 버스 기사아저씨에게 ''바보같은 놈''이라느니 ''빨랑 짐을 실어''라는 등 욕설과 반말로 일관된 명령을 하더군요.
제한속도 80을 충실히 지키는 기사에게 계속해서 오버해서 큰 소리로 궁시렁 대시니까 같이 오신 아주머니들은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계속해서 낄낄대더군요..가관도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어글리 코리안의 모습은 여행 기간 내내 이어졌습니다.
그 이후로 난생 처음보는 어글리 코리안의 전형에 제 속은 뒤집어져서
급체를 해서 3박4일 여행기간 내내 먹지도 못하고 오랜만에 여행길에 나서신 어머니에게 짐만 되어 드렸습니다.
그래서 둘째날 저와 어머니가 골프 라운딩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아픈 이유도 있었지만 뭐 그닥 그런 분위기에서 별로 치고 싶은 생각도 없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날 저녁에 저녁을 먹는데 아저씨 두분이 저희가 라운딩을 안 하자 저희 걱정을 너무 많이 하셔서 골프를 제대로 칠 수가 없었다며 아주머니 두 분이 고량주를 엄청 마시고는 난리를 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몸이 더 아파지더군요...
더 웃긴 건 비행기에서 쌍쌍이 앉아 서울까지 오신 분들이
공항에서 짐 찾아 나가실 때는 "빠빠이" 이러면서 서로 따로 나가시더군요.
남의 여행은 다 망쳐놓고서..
뭐 그 쪽도 기분이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았던 저희 모녀를 보면서 맘은 편하지 않았겠지만...
한 아주머니는 재수해서 대학 간 아들도 있다는데 그 아들이 자기 엄마가 이러고 다니는지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쯧쯧....
한 아저씨의 대략적인 인적 사항과 한 아주머니의 이름도 알고 있으나
개인 사생활이므로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제발 해외 나가서 이런 짓 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가이드 보기에 민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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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저씨, 아주머니들....
아마 홀애비, 과부들 아니었을까요?
외로운 사람덜끼리 국내에서는 부끄러워서리 차마....
그러니, 널리 양해해주세요.....
그럴 수도 있겠지요....
근데 만일 유부남과 유부녀들이었다면.....
참 씁쓸한 기분이 드는군요....
설마 저 사람들 다시 핸드폰으로 전화하고 문자 날려서 또 만나 부부행세를 하지는 않겠지요?
지 에펜네는 새끼들 거둬 메기느라 손도 까칠 얼굴도 까칠, 마음도 까칠....
지 서방놈은 오만 더러운 꼴 다 봐가면서 처자식 생각에 삶을 죽여가거늘....
모르지요 또
연놈이 각자 놀아나는 집구석인지도....
골프뿐만이 아니라
요즈음 인터넷의 카페를 통하여
이리저리 만나서 이상한 관계가 되는 남녀가 많이 있다는데....
(필자도 여자를 자칭하는 잡것으로부터 별 희한한 쪽지를 받아본 경험이 있음)
(비-잉신, 필자가 월매나 짠도린지도 모르고..... ㅋㅋㅋ....)
하긴 비아그라도 나오고
비아그라와 비슷한 것도 쏟아지고
신문 티비 할 것 없이,
여기 블로그 저기 블로그 불문하고
애 어른을 불문하고....
남녀의 뜨거운 행위를 북돋우는 방법들이 구체적으로 묘사되는 글들이 인기순위의 꼭대기를 채우고....
불륜남녀들의 해외골프
불륜남녀들의 해외골프
아래의 글은 조인스닷컴 열린마당- 네티즌광장의 유머엽기란에 올려진 어머니님의 “하이난 여행을 불륜남녀들과....”라는 글
http://bbs.joins.com/content.asp?board_idx=36412&page=1&tb_name=m_humor&search_mode1=&search_text= 을 글 쓴 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전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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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하이난 여행을 불륜남녀들과...ㅠ.ㅠ
간만에 어머니를 모시고 하이난으로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로 겨울 여행을 떠났는데...
어처구니없는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하이난 골프투어였는데...
40대 중반 아주머니 두분과 40대 중 후반 남자 두 분이 오셨더군요.
저희랑 같은 투어팀으로 묶인 분들이었는데....
여행사에서는 서로 모르는 사람들로 알고 있었더군요...
그런데 비행기에서 내려서 가이드를 만나는 순간부터 뭔지 모를 이상한 분위기들을 연출하시더군요. 저는 부부로 알고 있다가 순간.....부부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상을 뒤엎지 못하고 역시나 부부가 아니더군요...ㅜ.ㅜ
그래도 모 제 인생이 아니므로 저와 저의 어머니는 씁쓸한 기분을 억누르고
가이드를 만나 이동차량으로 움직였습니다.
버스에 짐을 싣는데 그 버스가 짐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 때부터 한 아저씨가 전형적인 ''어글리 코리안''을 연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순박하게 생긴 중국 버스 기사아저씨에게 ''바보같은 놈''이라느니 ''빨랑 짐을 실어''라는 등 욕설과 반말로 일관된 명령을 하더군요.
제한속도 80을 충실히 지키는 기사에게 계속해서 오버해서 큰 소리로 궁시렁 대시니까 같이 오신 아주머니들은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계속해서 낄낄대더군요..가관도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어글리 코리안의 모습은 여행 기간 내내 이어졌습니다.
그 이후로 난생 처음보는 어글리 코리안의 전형에 제 속은 뒤집어져서
급체를 해서 3박4일 여행기간 내내 먹지도 못하고 오랜만에 여행길에 나서신 어머니에게 짐만 되어 드렸습니다.
그래서 둘째날 저와 어머니가 골프 라운딩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아픈 이유도 있었지만 뭐 그닥 그런 분위기에서 별로 치고 싶은 생각도 없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날 저녁에 저녁을 먹는데 아저씨 두분이 저희가 라운딩을 안 하자 저희 걱정을 너무 많이 하셔서 골프를 제대로 칠 수가 없었다며 아주머니 두 분이 고량주를 엄청 마시고는 난리를 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몸이 더 아파지더군요...
더 웃긴 건 비행기에서 쌍쌍이 앉아 서울까지 오신 분들이
공항에서 짐 찾아 나가실 때는 "빠빠이" 이러면서 서로 따로 나가시더군요.
남의 여행은 다 망쳐놓고서..
뭐 그 쪽도 기분이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았던 저희 모녀를 보면서 맘은 편하지 않았겠지만...
한 아주머니는 재수해서 대학 간 아들도 있다는데 그 아들이 자기 엄마가 이러고 다니는지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쯧쯧....
한 아저씨의 대략적인 인적 사항과 한 아주머니의 이름도 알고 있으나
개인 사생활이므로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제발 해외 나가서 이런 짓 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가이드 보기에 민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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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저씨, 아주머니들....
아마 홀애비, 과부들 아니었을까요?
외로운 사람덜끼리 국내에서는 부끄러워서리 차마....
그러니, 널리 양해해주세요.....
그럴 수도 있겠지요....
근데 만일 유부남과 유부녀들이었다면.....
참 씁쓸한 기분이 드는군요....
설마 저 사람들
다시 핸드폰으로 전화하고 문자 날려서 또 만나 부부행세를 하지는 않겠지요?
지 에펜네는 새끼들 거둬 메기느라 손도 까칠 얼굴도 까칠, 마음도 까칠....
지 서방놈은 오만 더러운 꼴 다 봐가면서 처자식 생각에 삶을 죽여가거늘....
모르지요 또
연놈이 각자 놀아나는 집구석인지도....
골프뿐만이 아니라
요즈음 인터넷의 카페를 통하여
이리저리 만나서 이상한 관계가 되는 남녀가 많이 있다는데....
(필자도 여자를 자칭하는 잡것으로부터 별 희한한 쪽지를 받아본 경험이 있음)
(비-잉신, 필자가 월매나 짠도린지도 모르고..... ㅋㅋㅋ....)
하긴 비아그라도 나오고
비아그라와 비슷한 것도 쏟아지고
신문 티비 할 것 없이,
여기 블로그 저기 블로그 불문하고
애 어른을 불문하고....
남녀의 뜨거운 행위를 북돋우는 방법들이 구체적으로 묘사되는 글들이 인기순위의 꼭대기를 채우고....
여기저기 벌거벗은 여체, 싱그런 가슴, 탱탱한 엉덩이들이
한정식집 밥상의 반찬들 처럼 널부러져 있는 꼬라지덜....
정력에 좋다는 것, 밤에 힘쓸 수 있다는 것
그런 것들을 판매하는 장사만 잘 되는 세상이니....
전에 어떤 실없는 인간이 대단한 인격자인 것처럼 행세하다가
뱉은 말이 생각나네....
20대는 이틀에 한 번
30대는 사흘에 한 번
40대는 나흘에 한 번
50대는 5일에 한 번
60대는 6일에 한 번
70대는 일주일에 한 번 그짓을 해야 한다나?
안하면 원통하고 서러우니 죽기 전에 하고 가세.....
그 숫자를 맞추기 위하여 기를 쓰는가?
왜 내 눈과 귀에는 이런 한심한 짐승들만 보이고 들리는지....
아무래도 병세가 심하긴 심한 가부다. 그치?
그냥 모르는채 적당히 돈벌어서
니는 니, 내는 내....
세상이야 썩던말던 니 새끼덜 단도리나 잘 허고
그냥 니 마눌이나 토닥거리며 살지
뭐 그리 아는게 많고 불만도 많냐? 응?
그래 말이여.....
봄이 되면 조금 나아질라는가?
날씨가 너무 좋아지면
이 병이 더 심해질까 걱정이 태산이다.....
(‘07. 2. 1. 일하기 싫은 오후... 교도소나 갔다 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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