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고 소름돋고 슬픈 영화

이예나200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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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정말 완전 기대하고 봤다.

결말을 알고 본게 잘못이다 진짜.지겹고 소름돋고 슬픈 영화

사실 처음에는 스릴있고 기대가 됏지만 갈수록 멀미가 났다.

설경구와 김남주의 혼신을 다한 연기는 정말 감동적이였다.

김남주 혼자 붉은색의 밍크코트를 입고 뛰는 장면은 정말 너무 가슴아팠다.

마지막 장면에서 설경구가 울면서 뉴스를 진행하는 모습 역시 슬펐다.

맨 마지막 장면에서 실제 범인의 녹음된 통화소리는 짜증날 정도로 소름돋았고

나중에 몽타주 그림이 떴을때는 토할정도로 무서웠고(진짜 토하고 싶었다)

고 이형호군의 납골당 사진 역시 마음아프게 했다.

하지만 영화가 너무 왔다갔다 정신없고 은근히 지루했다.

슬퍼서 울고싶었는데 눈물이 나오질 않았다.

맨 마지막 장면이 너무 무


서워서 은근히 기분이 찝찝하다 지겹고 소름돋고 슬픈 영화

어쨌든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영화였던것 같다.

 

그치만 연기자들의 연기는 정말 박수를 보낼만 하다. 짝짝짝 지겹고 소름돋고 슬픈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