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안녕,고양이를 부탁해.. (in turkey#20061007)

이경희2007.02.02
조회34
_안녕,고양이를 부탁해.. (in turkey#20061007)


"그 사람도 어딘가에서 누군가와 밥을 먹고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그녀와 함께 밥을 먹고 있는 사람은, 자신이 보내고 있는 한순간 한순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아마 모르겠지. 그게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특별할 것 없는 한때가, 정말로 소중한 것을 포함하고 있어. 강렬하게 바라면서도 이뤄지지 못했던, 너무나 소중한 것을 품고 있지. 그런 걸, 그는 모를거야."  
-카타야마 쿄이치-

    길거리,휴게소 여기저기를 아무렇지않게 배회하고, 호텔과 식당안에서도 사람들의 다리다리 사이를 휘저으며 유유하며 도도하게 걸어다니던  터키에서 만난 고양이들


그들과 함께했던 오후 세시사십오분의 풍경 #.안녕,고양이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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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안녕,고양이를 부탁해.. (in turkey#20061007)

행복에 이르는 길은 실로 간단하다.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사는것이다.
문제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쉽지 않으며
만난다 해도 반드시 서로 사랑하게 되는 것도 아니며
서로 사랑하게 된다 해도 같이 살게 되기까지는
지난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박현욱 - 아내가 결혼했다 中 -

     



  _안녕,고양이를 부탁해.. (in turkey#20061007)   "누구나 한 번은 혼자서 처연히 모래먼지를 마시며
운동장을 지나가야만 하니까
그런게 인생이니까"   -좌절 금지 中

 

 

 

 

 

 

 


 

_안녕,고양이를 부탁해.. (in turkey#20061007)         *  


 

 

_안녕,고양이를 부탁해.. (in turkey#20061007)   '잘못하면 스텝이 엉키죠.
하지만 그대로 추면돼요.
스텝이 엉키면 그게 바로 탱고지요.'   _안녕,고양이를 부탁해.. (in turkey#20061007)
춤을 추는 두 사람은 잔잔한 호수를 걷는 새들처럼
부드럽고 날렵하다.
나는 순간 탱고의 의식 앞에서 그런 생각을 한다.
조금이라도 서로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절대 출 수 없는 춤.
저런 춤을 추는데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
순간, 벽에 붙은 포스터의 글씨가 이렇게 읽히기 시작한다. '사랑을 하면 마음이 엉키죠.
하지만 그대로 놔두면 돼요.
마음이 엉키면 그게 바로 사랑이죠.'

이병률 산문집 < 끌림 >





_안녕,고양이를 부탁해.. (in turkey#20061007)     '살려주세요..' ㅋㅋㅋ               _안녕,고양이를 부탁해.. (in turkey#20061007)

 

무엇보다도 사랑이란

본래 아홉 번쯤 크게 잃고 한번쯤 적게 따는 도박이다.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中

-은희경-

 

 

 

 

 


_안녕,고양이를 부탁해.. (in turkey#20061007)
잠을 자고 있어도 애인의 전화벨 소리는 알아듣는다. 그가 건 전화는 벨 소리가 전혀 다르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나는 그 차이를 안다.   다른 온갖 소리는 밖에서 들려오는데, 그가 건 전화벨 소리는 마치 헤드폰을 끼고 있는 것처럼 머리 안 쪽에서 기분 좋게 울린다.     - 요시모토바나나 ' 하얀 강 밤배 ' -                 _안녕,고양이를 부탁해.. (in turkey#20061007)   # 나비는.. #   비가 올 때 나비는
어디에서 젖은 날개를
쉬게하는가?
어떤 나비는 비를 피해
서점으로 날아간다.
나비야..
너는 누구니?  
-미친지운-
-2005.2.11일 2005제29회이상문학상작품집.중-
              _안녕,고양이를 부탁해.. (in turkey#20061007)
날씨는 얼음처럼 차갑고
나는 삶이 뭔지 잘 모르겠어.
어디에서 나를 받아들여서
나 자신과 평화롭게
지낼지도 모르겠어.
- 생텍쥐페리의 전설적인 사랑 -



        _안녕,고양이를 부탁해.. (in turkey#20061007)
하나가 아닌, 둘


  _안녕,고양이를 부탁해.. (in turkey#20061007)   너의 가던 길에서 한번쯤 뒤돌아봐 주어서 고마워.   고마워.
  Hi JKL!           _안녕,고양이를 부탁해.. (in turkey#20061007)
네가 어디를 바라보든,     ...             _안녕,고양이를 부탁해.. (in turkey#20061007)
살다 보면 크고 작은 어려움과 시련들이 생깁니다. 그때마다 뒷걸음질치고 포기해버리겠습니까?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당당하게 부딪혀보는 것이 더 멋있지 않을까요? 열심히 두드리면 강하고 완고해 보였던 벽도 활짝 열리게 되는 법입니다. 이 세상에는 노력하는 사람을 당해낼 사람은 없습니다.   -꿈꾸는 10대를 위한 행복 참고서 中                 _안녕,고양이를 부탁해.. (in turkey#20061007)
어떤 남자냐면요..   눈매가 서늘하고 시선은 따뜻하고 마음이 넓고 가슴이 튼튼한 그런 남자..   아무튼 저의 마음을 한눈에 사로잡아 버리는 그런.. 처음 우리가 사랑할때 사람(들)같은...   - 공지영 ' 사랑후에오는것들 '-                     _안녕,고양이를 부탁해.. (in turkey#20061007)
그리운 사람, 사랑했던 사람과 단 하루만이라도 더 보낼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이라면 그에게는 이미 그 하루가 주어져 있는 셈이니까요.
오늘 하루, 내일 하루가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들의 하루는 누구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쓰라고 주어진 하루입니다. 그러면 매일이 단 하루를 보내는 것 처럼 소중해 지지요.   미치앨봄의 " 단 하루만 더 " 중에서..

       
      _안녕,고양이를 부탁해.. (in turkey#20061007)  

아무리 내 마을을 알아주고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있더라도
어쨌든 마지막 한걸음은 혼자서 가야 한다.   그리우면 떠나라. - 박성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