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02.

김보현2007.02.03
조회41
2007.02.02.

이제는 침묵해야 할 때...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해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 찌어다 (출 14:13~14)

 

 

 

천지가 다 변하여도 없어지지 않을 주의 말씀을 붙잡고

내가 해야할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보는 것, 나를 위하여 행하시는 그의 구원을 보는 것 뿐입니다.

 

내가, 무얼 해보려 했습니까, 무얼 내 힘을 믿고 해보려고 했습니까..

찬양을 목이 터저라 불러도 전혀 주님과 상관이 없을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이 영광받는 것은,

그가 날 택하시고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가 나의 찬양을 기뻐하시고 그가 나를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가 나를 위하여 목숨을 내어 주실 만큼, 그 만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나는 이제 가만히 서서, 주를 바라보는 것 밖엔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가장 지혜로운 것이라는 것을

이제는 아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그림 : Gustav Klimt "Water Serpents 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