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Kingdom Of Heaven

정길호2007.02.04
조회30
[CC]Kingdom Of Heaven

Kingdom Of Heaven .2005

감독 : 리들리 스콧

주연 : 올랜도 블룸, 에바그린, 리암니슨, 제레미 아이언스, 에드워드 노튼

 

음... 이 영화를 접하게 된건 아마두 극장이었을 것이다... 것두 2005년 5월쯤인 걸루... 기억한다... 그리고 컴으로 다운 받아서 몇번보고... 오늘에서야 칼럼을 쓰게 될 줄이얌... 흠흠... -_,ㅡ...

 

하지만 그건 다 이유가 있어서 이다... 이 영화를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느꼈을... 이유... 그건 바로 DVD감독 확장판을 봐야지만 칼럼을 쓰고 싶다는 거다... 아마도 이걸 본다면 그때 느낀 먼가 빠진듯한 하나의 조각이 완성되게 된다... 아니 전혀 다른 영화가 되어 버린다...헐...;;;

 

첫번째 감독 이야기... 리들리 스콧은 알다시피 '글래디에이터'로 크게 알려진 감독이다... 러셀크로우라는 굵직한 배우도 키우면서 이미 브록버스터 서사 시대극의 대가로 알려진 감독이다... 이영화 역시 '글래디에이터'와 일맥 상통하는 영화라 생각한다... 또한 그의 스타일 리쉬한 작품관은 '유행'을 타지 않는다...

 

두번째 약간의 시대적 배경... 지금으로 부터 거의 1000년전 교황 우르반2세에의해 중동과의 기나긴 전쟁은 시작된다... 200년에 가까운 십자군 원정과 전쟁, 문화와 종교의 충돌이 배경이 된다. 그렇게 신의 이름하에 기독교는 중동에서 기독교의 왕들이 돌아가면서 예루살렘을 지배하게 된다... 영화에서는 볼드윈 4세...가 예루살렘의 왕으로 군림하고 있을 당시 중동에서도 '살라딘'이라는 지도자하에 십자군에게 맞서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 '평화'적 시대... 하지만 볼드윈 4세는 애석하게도 문둥병을 앓고 있었다... 아무런 후계자도 없이 ...(후계자는 그의 여동생의 남편에게... 간다...)

 

음음... 그럼 이제 느낌과 생각을 정리해 보도록 한다... 몇번 이영화를 보면서 느낀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이빨 하나가 빠진거라는 거다... 분명 이 영화는 '글래디에이터'와는 다른 느낌이지만 그 영화와 계보를 같이 한다... 갠적으론 이영화가 나에겐 훨 완성된 느낌이며 딱 내 스퇄의 영화라는 점... 하지만 분명 이 영화도 '영웅'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글래디가 매우 완성된 영웅을 만들어 낸다면... 이영화의 발리안은 왜이리도 엉성할수가??... 분명 한층 세련되고 멋진 영상과 음악은 그리고 감독이 이야기하고자하는 가치관과 스토리라인과 스타일리쉬한 화면발...은 글래디보다 높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주인공 발리안은??... -_,ㅡ...

초반의 분명 발리안은 대장장이로 나온다...(어느 영화처럼...;;) 분명 받아들이기 힘든... 도망가고 싶을 정도의 현실(아내와 자식의 죽음)에서 도피하고 무언가 깨닫기 위해서 그는 예루살렘으로 떠난다... (하하 갑자기 스타워즈가 생각나네... '내가 니 아비다'...)갑작기 생긴 아버지와 함께... 그러다가 어느 순간 발리안은... 천하무적 영웅이 되어간다... ㅎㅎㅎ...조금 깐죽된다고 성직자를 확 쑤시는 도덕성을 가진 그가 살아남는거 외엔 아무것두 할 것 없을 현실에서 자신의 가치와 지키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선택하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영웅이 되어간다?? ... 그냥 놓구 보면 머 영화자체가 워낙 깔끔하고 스타일리쉬하고 괜찮으니 솔직히 글래디처럼 캐릭을 부각시키기 싫었나??... 아님 올란도 블룸좀 뛰어주기 위해서 만든 3류영화?? 라 생각하기엔 앞뒤가 안맞는... ㅎㅎㅎ 정말 이건지 저건지 알수없는 ... 종잡을수 없는 모호함...

...

하지만 감독판을 보게 되면 그내용은 상당히 바뀐다...

(아마 감독판을 구해서 볼수 있는 사람이라면 여기서 그만...읽길!!)

발리안의 출생과 아내가 죽게된 이유... 초반에 깝죽되던 사제와 발리안과의 사이... 가 전혀 다르다... ㅡoㅡ;;;

도대체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의도를 알수 없을 정도이다... 초반 사제는 매우 깝죽되다가... 흉폭해진 발리안에 의해서 불고기가 된다... 머 아내의 죽음에 깝죽되고 함부로 아내의 물건에... 손을 댔으니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런다고??... ㅡo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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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판을 보면... 거기서 깝죽되는 사제는 바로  발리안의 동생이었다... ㅡoㅡ;;; 그것도 몇번 깝죽되던것이 아니라... 무려...40분이나 깝죽된다... ;;; 또한 발리안의 아버지 고프리와 발리안이 살던곳의 영주는 형제... 즉 발리안은 그의 조카인 것이다... 그리고 발리안을 잡으러 온 추격대는 사실 영주의 아들 즉 고프리의 조카인데 그들을 쫒아 온 이유인 즉슨... 고프리가 예루살림의 재산을 동생(즉 이곳 영주)에게 주지 않고 떠나자... 화가나서 보낸 추격대 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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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글래디와는 다르게 발리안은 '성장'하는 캐릭이라는 점은 알았다... 자신의 정체성과 현실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캐릭... 원래부터 뛰어난 영웅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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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건 정도가 넘 심하다... 또한 발리안은 원래 대장장이가 아니다... ;; 이미 몇번 전쟁에 참천한 기마병출신의 경험있는 쏠져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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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극장판은 말그대로... 리들리 스콧의 낚시질이었던 것이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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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돈된 캐릭은 빛나는 스토리 라인과 절제된 사상... 그리고 어느장면에서건 캡쳐날리면 화보가 되는 스타일리쉬한 화면... (이영화는 반지의 제왕과는 다르게CG가 거의 없다... 정말로 성을 짓고 사람들이 연기하면서 찍은 전투신의 전부이다...)그리고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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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질도 정도가 있지 이건 정말 사기다... 거기다 좀더 갈고 닦은 화면발은 그때와도 차이가 난다... 미친다... 음악은 더욱 풍성해지고... 이거 극장을 노린건지 아님... DVD를 노린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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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매우 만족할만한 영화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포스터는 아름다운 아름다운 시빌라 공주를 연기한 에바그린으로 잡아 보았다...(스틸 컷이다...) 저 짙은 눈은 여간 매력적인것이 아니다... 또한 매력적인 여인네는... 머리를 쥐어 뜯어 놓아두 매력적이라는 거... -_,ㅡ...

 

마지막으로 볼드윈4세... 문둥병에 멋진 가면을 가리고 있지만 매력적인 언어로 스크린을 장식한 이... 바로 에드워드 노튼이다... ㅋㅋ

가면을 쓰고 있어도... 매력이 넘치니... -_,ㅡ...

 

지금 DVD는 극장판, 그리고 감독판이 나와 있다... 잼있는 것은 이두개를 모두 보아야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내 생각이지만 하나가 더 나올듯 싶다... (감독은 DVD 낚시쟁이... -_,ㅡ... 썩을!!!)바로 소장용 확장한정판... 같은 필름에서 어떻게저렇게 다른 두개의 이야기가 나올수 있는 건지... 흠흠... 놀라울 따름이다... -_,ㅡ...

 

-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