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신감 쓰기의 세계로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벌써 3부에요~ 업뎃 엄청 느려졌어요. 그래서 주말을 이용해서. 후다다닥!! 다 올리려고 합니다. 그러니, 그동안 늦었던거 이해해 주시고, 바로 시작하겠어요^^ '아는 것'과 '하는 것'은 분명히 다르죠. 1,2부에서 우리가 무엇을 알아야 하느냐, 를 살펴보았다면 이번호부터 끝까지는 쭈욱, 우리가 이제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 에 대해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이론만 거창한 것은 실생활과 유리된 어항 속 인조 물풀과 다름이 없겠고요, 실천만 하는 것은.. 음.. 대안책이 없는 투쟁! 과 같은 것이라.. 더 위험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는 것을 잘, 적용시켜서 우리도 멋진 수험논술의 승리자가 되어야겠죠?? 우선, 목표 및 주어진 상황을 최대한 잘 활용하여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뜬금없이 생각난 무언가 때문에 글이 삼천포로 빠지지 않을 수 있거든요. (제가 쫌 잘 그럽니다-_-ㅋㅋ) 그렇다면, 물어보는 것은 무엇일까요. 1. 주어진 제시문의 경쟁 양상(경쟁의 성격)이 무엇인지 2.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입니다. 문제에 이미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잘 생각하셔야 하는건, 저 두 가지 주제로 모든 문단을 다 구성할 수는 없다는 겁니다. 제시문에 주어진 문제는 "본론" 을 구성할 때 참고해야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서론과 결론은? 서론과 결론은 어떤 글을 쓰든 언제나 절대 변하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서론은 주어진 문제를 일반적으로 접근한 다음, 내가 이 글을 어떤 식으로 전개해 가겠다- 는 개략적인 틀을 보여주는 문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실제로 접근을 해 보겠습니다. 결론은 너무 많이 써 보셔서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쓴 글의 중심내용을 토대로 하나의 결론을 도출 하고요, 그것에 대한 나의 최종적인 나의 생각을 한 두 문장으로 마무리 지으면 되겠습니다. 거기에 전망적인 대안을 내놓으면 플러스 알파가 되겠죠. 이 역시 아래에서 실제로 접근해 보겠습니다. 아, 저는 여기에서 예시답안을 보여드리지 않습니다. 그냥 이런 방법으로 쓰세요, 라고 전달해 드릴 수 있을 뿐입니다. 이 [방법] 자체도 하나의 예시일 뿐이며, 다른 수많은 논술 고수님들은 또 각자의 방법으로 노하우를 전수해주실 것입니다. 저는 저의 방법으로 제시해 드리는 것이니, 필요한 것만 쏙쏙 잡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센스를 발휘하도록 하세요. 어떤 대학교에서는 1600~1800자를 요구하고요. 일반 논술 및 정말 일반적인 수험논술은 1200자가 가장 많습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100자 정도) 단, 서울대학교는 2000자에서 2500자를 요구합니다. 아, 너무 많다고요? 그렇다면 이 글을 드래그 해서 한글 원고지에 붙여넣어 보세요. 대략 몇 자가 나올까요.(절대 많다는 소리 안하는 필자..ㅋ) 논술 2000자, 라고 해서 겁을 집어먹는 것 뿐이지, A4용지에 글씨 10으로 했다고 했을 때 두 장 밖에 나오지 않는 분량입니다. 편지를 써도 그것보다는 많이 쓰겠지요. 그러니 걱정 붙들어 매시고! 그 안에서 나의 생각을 얼마나 조리있게 "구성" 할지를 고민하세요. 그게 더 현명합니다. 그러면 문단은 어떻게 구성하고 중심문장은 어떻게 써야 할까요. 문단 구성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서 노하우를 전수해 드리겠습니다. 전공 교수님께 배울 때 메모해 두었던 강의 노트가 여러분들을 위해 아직도 제 손에 고이고이 간직되어 있답니다^-^ 오늘은 우선, 문제를 풀기 위해 필요한 큰 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아래를 잘, 살펴보세요. 서론과 결론은 우선 무조건 한 문단씩 확보하세요. 그러면, 본론을 몇 개로 쪼개느냐가 관건이 되겠죠. 본론을 몇 개로 쪼개야 할 지는 문제가 이미 제시하고 있습니다. 제시문 3개를 주고 " 각 경쟁의 성격과 이에 대한 나의 생각"을 쓰라고 했지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최소한 3개는 써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제시문 ABC에 대하여 경쟁의 성격을 규정하고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쓰라고했으니까 각 제시문에 한 문단씩을 할애해야 할 것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2부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정해진 어휘가 아닌, 자신의 생각을 약간의 고급 어휘로 바꿔주기만 하면 되니 이 단계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최대한 명확히 하는데에 주력하세요!! 그러면 1. 서론 : 경쟁에 대한 의미규정과 글에 대한 방향 제시 2. 본론 1 : 제시문 A의 성격규정과 그에 대한 내 생각 3. 본론 2 : 제시문 B의 성격규정과 그에 대한 내 생각 4. 본론 3 : 제시문 C의 성격규정과 그에 대한 내 생각 5. 결론 : 본론의 요약과 경쟁의 올바른 방향에 대한 전망 요것이 가장 스탠다드하면서 문제를 가장 충실하게 따라간, 가장 간단하면서도 뭔가 단조로우면서도 흠잡을데는 없는, 최소한 중간은 간다는 문단 구성 되겠습니다. 본론에서 제시문에 대한 내용만 쓰면 뭔가 독창적이지 않죠? 즉, 내가!! "대학에서 요구하는 독창적인 인간"임을 증명하려면, 한 두문단은 자신의 생각을 더 구체화 하는 데에 할애를 해야합니다. 본론 4 : 주어진 경쟁 양상 전체를 요약하고 그에 대한 나의 생각 본론 5 : 왜 그러한지 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여 본론에 넣으면 되겠는데요. (물론 선택사항이기 때문에 그렇게 부담가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본론 1,2,3만 쓰면 뭔가 딱 시키는 대로만 하고 안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거든요. 그 전체를 다시 잡아서 나의 생각을 명확히 하는건, 글 자체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생각해요. 여기까지 하시고 나면 무작정 써 나가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고민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 어떻게 쓰냐.. 어떻게 쓰지.. 어떻게 써..-_- 중심문장부터 쓰시길 바랍니다. 저도 항상 곁다리부터 쓰는 습관이 있어서 고생을 참 많이 했었는데요, 중심문장을 15~20자 내외로 문단에 한 문장씩. 두괄식으로 넣어주시는 연습, 해 주시면 문제 없겠습니다. 가령, 이런 식이죠. 문단의 첫 문장만 써 보는 겁니다. 뒤에 이유도 함께 써드리면 좋겠지만, 그것은 여러분의 각종 풍부한 배경지식에 맡기겠습니다. 저의 경우, 경쟁은, 정의가 바람직하게 자리잡힌 사회 인식 속에서 비로소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다- 는 기본적인 마인드 속에 써내려간다고 가정합니다. 1. 서론 : 경쟁에 대한 의미규정과 글에 대한 방향 제시 ★인류는 오랜시간 경쟁을 통해 발전해 왔다. 2. 본론 1 : 제시문 A의 성격규정과 그에 대한 내 생각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자신의 양심이 올곧아야 한다. 3. 본론 2 : 제시문 B의 성격규정과 그에 대한 내 생각 ★조건을 동일하게 하여 공정한 경쟁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4. 본론 3 : 제시문 C의 성격규정과 그에 대한 내 생각 ★공정한 경쟁을 위한 조절은 필요하다. 5. 본론 4 : 주어진 경쟁 양상 전체를 요약하고 그에 대한 나의 생각 ★경쟁의 본질을 올바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6. 본론 5 : 왜 그러한지 ★순망치한이라는 말이 있다. 7. 결론 : 본론의 요약과 경쟁의 올바른 방향에 대한 전망 ★결국, 경쟁 역시 함께 살아가는 방법중의 하나일 뿐이다. 근거 문장은 여러분의 추측에 맡기겠습니다. 그에 관계없이 위★친 문장을 다 연결하면 다시 한 편의 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으신가요? 물론 중간중간에 20자가 넘는 중심문장도 있습니다만..ㅋ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중심문장을 써내려가시라는 겁니다. 그리고 제시문! 그거 폼으로 있는거 아니라는거, 누차 말씀 드렸죠? 중심문장 아래에 보조문장을 써야 합니다. 2부에서 분석한 것을 바탕으로 해서 근거로 적극!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근거문장은 중심문장과 무조건!! 관련이 있어야 해요^^ 물론 저도 100점짜리 정답을 쓸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식으로 계속 연습을 해 나가다 보면 어느정도의 경지에 올라갈 수 있을 거라는 말이지요. 아, 지금까지 매번 제 틀에 자유롭게 여러분을 찾아뵙다가 갑자기 또 틀에 맞춰 중심문장 쓰려니.. 깝깝.. 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요령보다는 기본기가 우선입니다. 그러나 기본기가 잘 되어있으면 요령은 금방 쓸 수 있습니다. 페이퍼 글이나 논술이나, 본질은 크게 차이 없다는 말이죠. 피아노를 예로 들어볼까요. 처음엔 손가락 운동하고, 지겨운 바이엘만 상, 하권 치다가 체르니를 치기 시작하면 곁다리로 함께 치는 악보책이 엄청 많아지죠? (소나티네, 하농, 부르크뮐러.. 아, 갑자기 피아노 이야기를 하려니 책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네요.ㅋㅋ) 지금은 어떤 커리큘럼으로 배우는지 모르겠지만, 약 10년전, 저는 그랬다는 말이에요^^;;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우시다구요?? 중심문장도 결국은 배경지식이 빵빵해야 하지 않냐구요? 그것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습니다. 그에 대한 오해를 씻어보고자, 그들이 원하는 논술, 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왜 우리는 귀찮고 지겨워도 사물에 의미를 부여해야 하며 "생각"을 하고 살아야 하는지. 4부에서 만나요^^; 채! 널! 고! 정! ㅋㅋㅋ
[서울대 논술격파, 제3부] 어떻게 써야할까
안녕하세요!! 자신감 쓰기의 세계로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벌써 3부에요~ 업뎃 엄청 느려졌어요.
그래서 주말을 이용해서. 후다다닥!! 다 올리려고 합니다.
그러니, 그동안 늦었던거 이해해 주시고, 바로 시작하겠어요^^
'아는 것'과 '하는 것'은 분명히 다르죠.
1,2부에서 우리가 무엇을 알아야 하느냐, 를 살펴보았다면
이번호부터 끝까지는 쭈욱, 우리가 이제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
에 대해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이론만 거창한 것은 실생활과 유리된 어항 속 인조 물풀과 다름이 없겠고요,
실천만 하는 것은.. 음..
대안책이 없는 투쟁! 과 같은 것이라.. 더 위험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는 것을 잘, 적용시켜서 우리도 멋진 수험논술의 승리자가 되어야겠죠??
우선, 목표 및 주어진 상황을 최대한 잘 활용하여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뜬금없이 생각난 무언가 때문에 글이 삼천포로 빠지지 않을 수 있거든요.
(제가 쫌 잘 그럽니다-_-ㅋㅋ)
그렇다면, 물어보는 것은 무엇일까요.
1. 주어진 제시문의 경쟁 양상(경쟁의 성격)이 무엇인지
2.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입니다. 문제에 이미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잘 생각하셔야 하는건,
저 두 가지 주제로 모든 문단을 다 구성할 수는 없다는 겁니다.
제시문에 주어진 문제는 "본론" 을 구성할 때 참고해야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서론과 결론은?
서론과 결론은 어떤 글을 쓰든 언제나
절대 변하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서론은 주어진 문제를 일반적으로 접근한 다음,
내가 이 글을 어떤 식으로 전개해 가겠다- 는
개략적인 틀을 보여주는 문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실제로 접근을 해 보겠습니다.
결론은 너무 많이 써 보셔서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쓴 글의 중심내용을 토대로 하나의 결론을 도출 하고요,
그것에 대한 나의 최종적인 나의 생각을
한 두 문장으로 마무리 지으면 되겠습니다.
거기에 전망적인 대안을 내놓으면 플러스 알파가 되겠죠.
이 역시 아래에서 실제로 접근해 보겠습니다.
아, 저는 여기에서 예시답안을 보여드리지 않습니다.
그냥 이런 방법으로 쓰세요, 라고 전달해 드릴 수 있을 뿐입니다.
이 [방법] 자체도 하나의 예시일 뿐이며,
다른 수많은 논술 고수님들은
또 각자의 방법으로 노하우를 전수해주실 것입니다.
저는 저의 방법으로 제시해 드리는 것이니,
필요한 것만 쏙쏙 잡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센스를 발휘하도록 하세요.
어떤 대학교에서는 1600~1800자를 요구하고요.
일반 논술 및 정말 일반적인 수험논술은 1200자가 가장 많습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100자 정도)
단, 서울대학교는 2000자에서 2500자를 요구합니다.
아, 너무 많다고요?
그렇다면 이 글을 드래그 해서 한글 원고지에 붙여넣어 보세요.
대략 몇 자가 나올까요.(절대 많다는 소리 안하는 필자..ㅋ)
논술 2000자, 라고 해서 겁을 집어먹는 것 뿐이지,
A4용지에 글씨 10으로 했다고 했을 때 두 장 밖에 나오지 않는 분량입니다.
편지를 써도 그것보다는 많이 쓰겠지요.
그러니 걱정 붙들어 매시고!
그 안에서 나의 생각을 얼마나 조리있게 "구성" 할지를 고민하세요.
그게 더 현명합니다.
그러면 문단은 어떻게 구성하고 중심문장은 어떻게 써야 할까요.
문단 구성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서 노하우를 전수해 드리겠습니다.
전공 교수님께 배울 때 메모해 두었던 강의 노트가
여러분들을 위해 아직도 제 손에 고이고이 간직되어 있답니다^-^
오늘은 우선, 문제를 풀기 위해 필요한 큰 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아래를 잘, 살펴보세요.
서론과 결론은 우선 무조건 한 문단씩 확보하세요.
그러면,
본론을 몇 개로 쪼개느냐가 관건이 되겠죠.
본론을 몇 개로 쪼개야 할 지는 문제가 이미 제시하고 있습니다.
제시문 3개를 주고 " 각 경쟁의 성격과 이에 대한 나의 생각"을 쓰라고 했지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최소한 3개는 써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제시문 ABC에 대하여 경쟁의 성격을 규정하고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쓰라고했으니까
각 제시문에 한 문단씩을 할애해야 할 것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2부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정해진 어휘가 아닌,
자신의 생각을 약간의 고급 어휘로 바꿔주기만 하면 되니
이 단계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최대한 명확히 하는데에 주력하세요!!
그러면
1. 서론 : 경쟁에 대한 의미규정과 글에 대한 방향 제시
2. 본론 1 : 제시문 A의 성격규정과 그에 대한 내 생각
3. 본론 2 : 제시문 B의 성격규정과 그에 대한 내 생각
4. 본론 3 : 제시문 C의 성격규정과 그에 대한 내 생각
5. 결론 : 본론의 요약과 경쟁의 올바른 방향에 대한 전망
요것이 가장 스탠다드하면서 문제를 가장 충실하게 따라간,
가장 간단하면서도 뭔가 단조로우면서도 흠잡을데는 없는,
최소한 중간은 간다는 문단 구성 되겠습니다.
본론에서 제시문에 대한 내용만 쓰면
뭔가 독창적이지 않죠?
즉, 내가!! "대학에서 요구하는 독창적인 인간"임을 증명하려면,
한 두문단은 자신의 생각을 더 구체화 하는 데에 할애를 해야합니다.
본론 4 : 주어진 경쟁 양상 전체를 요약하고 그에 대한 나의 생각
본론 5 : 왜 그러한지
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여 본론에 넣으면 되겠는데요.
(물론 선택사항이기 때문에 그렇게 부담가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본론 1,2,3만 쓰면 뭔가 딱 시키는 대로만 하고 안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거든요.
그 전체를 다시 잡아서 나의 생각을 명확히 하는건,
글 자체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생각해요.
여기까지 하시고 나면 무작정 써 나가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고민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 어떻게 쓰냐..
어떻게 쓰지..
어떻게 써..-_-
중심문장부터 쓰시길 바랍니다.
저도 항상 곁다리부터 쓰는 습관이 있어서 고생을 참 많이 했었는데요,
중심문장을 15~20자 내외로 문단에 한 문장씩.
두괄식으로 넣어주시는 연습, 해 주시면 문제 없겠습니다.
가령, 이런 식이죠. 문단의 첫 문장만 써 보는 겁니다.
뒤에 이유도 함께 써드리면 좋겠지만,
그것은 여러분의 각종 풍부한 배경지식에 맡기겠습니다.
저의 경우,
경쟁은, 정의가 바람직하게 자리잡힌 사회 인식 속에서 비로소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다- 는 기본적인 마인드 속에 써내려간다고 가정합니다.
1. 서론 : 경쟁에 대한 의미규정과 글에 대한 방향 제시
★인류는 오랜시간 경쟁을 통해 발전해 왔다.
2. 본론 1 : 제시문 A의 성격규정과 그에 대한 내 생각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자신의 양심이 올곧아야 한다.
3. 본론 2 : 제시문 B의 성격규정과 그에 대한 내 생각
★조건을 동일하게 하여 공정한 경쟁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4. 본론 3 : 제시문 C의 성격규정과 그에 대한 내 생각
★공정한 경쟁을 위한 조절은 필요하다.
5. 본론 4 : 주어진 경쟁 양상 전체를 요약하고 그에 대한 나의 생각
★경쟁의 본질을 올바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6. 본론 5 : 왜 그러한지
★순망치한이라는 말이 있다.
7. 결론 : 본론의 요약과 경쟁의 올바른 방향에 대한 전망
★결국, 경쟁 역시 함께 살아가는 방법중의 하나일 뿐이다.
근거 문장은 여러분의 추측에 맡기겠습니다.
그에 관계없이
위★친 문장을 다 연결하면 다시 한 편의 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으신가요?
물론 중간중간에 20자가 넘는 중심문장도 있습니다만..ㅋ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중심문장을 써내려가시라는 겁니다.
그리고 제시문! 그거 폼으로 있는거 아니라는거, 누차 말씀 드렸죠?
중심문장 아래에 보조문장을 써야 합니다.
2부에서 분석한 것을 바탕으로 해서 근거로 적극!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근거문장은 중심문장과 무조건!! 관련이 있어야 해요^^
물론 저도 100점짜리 정답을 쓸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식으로 계속 연습을 해 나가다
보면 어느정도의 경지에 올라갈 수 있을 거라는 말이지요.
아, 지금까지 매번 제 틀에 자유롭게 여러분을 찾아뵙다가
갑자기 또 틀에 맞춰 중심문장 쓰려니..
깝깝.. 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요령보다는 기본기가 우선입니다.
그러나 기본기가 잘 되어있으면 요령은 금방 쓸 수 있습니다.
페이퍼 글이나 논술이나, 본질은 크게 차이 없다는 말이죠.
피아노를 예로 들어볼까요.
처음엔 손가락 운동하고, 지겨운 바이엘만 상, 하권 치다가
체르니를 치기 시작하면 곁다리로 함께 치는 악보책이 엄청 많아지죠?
(소나티네, 하농, 부르크뮐러..
아, 갑자기 피아노 이야기를 하려니 책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네요.ㅋㅋ)
지금은 어떤 커리큘럼으로 배우는지 모르겠지만,
약 10년전, 저는 그랬다는 말이에요^^;;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우시다구요??
중심문장도 결국은 배경지식이 빵빵해야 하지 않냐구요?
그것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습니다.
그에 대한 오해를 씻어보고자,
그들이 원하는 논술, 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왜 우리는 귀찮고 지겨워도
사물에 의미를 부여해야 하며
"생각"을 하고 살아야 하는지.
4부에서 만나요^^;
채! 널! 고! 정!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