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뻗은 나무 다리의 삐걱 소리에 맞추어 30분 가량을 걷다보면,
너무나 소박한 작은 통나무 집 을 만나게 됩니다.
통나무 집의 문을 조용히 열고 들어가면,
아무도 없는 그 곳에
누군가
" 조용히 하고 어서 앉으세요" 라는 환청이 들립니다.
가로로 길게 만들어진 창문과 나무의자.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
바람과 새 소리가 만들어 낸 아름다운 음악에 취해
한참을 앉아 있다보면
문득, 다시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을 때,
다른세상이 펼쳐질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름 모를 새를 관찰하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재미 있습니다.
어쩜 새들의 행동도 인간세상과 비슷한지...^^
새 만나러 가는 길
커피 한잔 생각나서..."자판기가 있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잠시 했지만 불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아직까지 아름다운 자연과 동물 식물들을 볼 수 있는 것은
그들의 보금자리를 지켜 주려는 남아공인들의 노력이 이니까..요
새 만나러 가는 길...West Coast 1
새 만나러 가는 길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과 갈대는
어서 오라며 나의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이름 모를 새를 관찰하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재미 있습니다.
어쩜 새들의 행동도 인간세상과 비슷한지...^^
♬ Birds - Giovanni Marradi
친구야
네가 너무 바빠 하늘을 볼 수 없을 때
나는 잠시 네 가슴에 내려 앉아
하늘냄새를 파닥이는 작은 새 가 되고 싶다.
사는 일의 무게로 네가 기쁨을 잃었을 때,
나는 잠시 너의 창가에 앉아 노랫소리로 훼방을 놓는
고운 새가 되고 싶다.
- 이해인의 사랑할 때 별이 되고 중에서 -
Birds - Giovanni Marr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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