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커피숖같은 분위기를 좋아하는 탓에 자주 스타벅스에서 공부도 하고 음악도 듣는 한 학생입니다. 그 일이 난지 한 일주일이나 됐을까요. 평소와 다름없이 코코아 한잔에 책을 읽고 있었는데 할머니께서 들어오셨습니다. 신문에도 보니까 요새는 실버세대도 커피숖을 자주 찾으신다 하더군요. 그날이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대략 대학생으로 보이는 아르바이트 학생이 할머니가 주문대로 오자 한마디 내뱉더군요. " 뭐요? " 3m정도 떨어진 나까지 들을 수 있을정도로 꽤 작지 않은 목소리였습니다. 할머니께서 당황하신건 불보듯 뻔한 일. 결국 한마디 하시려는것 같았지만 축 처진 어깨로 다시 나가시더군요. 세상에 어떻게 이럴 수 있습니까? 아무리 늙으시고 힘이 없으시더라 하더라도 자기가 조금 더 젊다고 이렇게 행동해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스타벅스에서는 아르바이트생을 뽑을때 약간의 인성을 고려라도 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평소 모습을 조사같은거라도 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워낙 기가 차서 제가 직접 가서 " 왜 그러는데요? " 라고 하니까 그분께서 하시는 대답도 장관이더군요. " 넌 또 뭐야? " 나 참 세상에 내가 학생이라서 좀 어려보이긴 하더라도 돈 많이 쓰지는 않을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좀 유명하다고 하는 커피숖에서 이런 예의없는 알바생을 뽑다니 괜히 또 ' 개똥녀 ' 파문 비슷하게 전개될까봐 두려워 그 스타벅스의 장소는 못밝히겠습니다만 혹시나 그분이 이 글을 읽으신다면 깊게 반성해주시길 바랍니다. 부디. P.S. 신빙성을 의심하는 분들이 워낙 많기에 부산쪽이라는 것만 밝혀두겠습니다. 이 글을 쓰고나니 많은 분들이 읽고 답을 해주셔서 감사하네요.회의를 가지는 분도 많긴 많군요. 하긴 그런거 각오하고 썼습니다. 저도 태어나서 처음보는 광경이었거든요.서울보단 못해도 부산인데 이런일이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그사람 오래 보지는 못하길 바랍니다.오늘 또 한번 가봤습니다.대학생들한텐 존댓말하고 연세드신 분들에게는 여전히 퉁명스럽더군요. 저는 그 커피숖을 부셔버리고싶은게 아닙니다.알바생에게 공공적인 창피를 주고싶은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다만 그 분이 이 글을 읽고, 반성하실 수 있다면전 그게 다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에서 맥도날드 다음으로 사람들에게 칼로리를 많이 제공하는 회사라는 말이 있습니다.이런회사는 분명 기본적인 인성면접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알바생의 평소 모습 책임질 방법또한 있을거라 믿습니다.하지만 모든 소비자에게 친절해야 하는건 기본 아닙니까?그 알바생이 가진게 아닌 커피숖의, 한 회사의 자존심인데... 다시 P.S. 스타벅스를 의도적으로 공격하려는게 아니었는데약간 그렇게 된 모양이네요. 댓글 읽어보니...코코아 한 잔에 3~4천원이면 계산대 아르바이트생을 좀더 관리해야 한다는게 제 의견이었습니다. 대략 댓글에서의 반론은 2가지가 있네요 1. 못믿겠다 이건 제가 어떻게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심정은 정말 그 시간으로 한사람도 빠짐없이 데리고 가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는게 안타깝기만 합니다. 저도 그런광경은 예전에 피시방에서 한번 당하고 난 뒤로는 처음 겪어본 일이라 글을 적으면서도 생소합니다. 2. 그때 왜 그냥왔냐, 신고라도 했어야지. 맞습니다. 그래야 했습니다. 근데 그러질 못했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컴플레인은 이 글 쓰기 전에 걸어 놓았습니다. 앞으로 더 반론이 나오면 답변은 얼마든지 해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얘기하고싶은 사람들은 댓글에 올리지 마십시오.제가 잘 못 볼 수도 있으니...쪽지라도 보내십시오 욕하고 싶으신게 아니라면요. 463
스타벅스, 이래도 되는겁니까?
워낙 커피숖같은 분위기를 좋아하는 탓에
자주 스타벅스에서 공부도 하고 음악도 듣는 한 학생입니다.
그 일이 난지 한 일주일이나 됐을까요.
평소와 다름없이 코코아 한잔에 책을 읽고 있었는데
할머니께서 들어오셨습니다.
신문에도 보니까 요새는 실버세대도 커피숖을 자주 찾으신다 하더군요.
그날이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대략 대학생으로 보이는 아르바이트 학생이 할머니가 주문대로 오자
한마디 내뱉더군요.
" 뭐요? "
3m정도 떨어진 나까지 들을 수 있을정도로 꽤 작지 않은 목소리였습니다.
할머니께서 당황하신건 불보듯 뻔한 일.
결국 한마디 하시려는것 같았지만 축 처진 어깨로 다시 나가시더군요.
세상에 어떻게 이럴 수 있습니까?
아무리 늙으시고 힘이 없으시더라 하더라도
자기가 조금 더 젊다고 이렇게 행동해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스타벅스에서는 아르바이트생을 뽑을때
약간의 인성을 고려라도 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평소 모습을 조사같은거라도 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워낙 기가 차서 제가 직접 가서
" 왜 그러는데요? "
라고 하니까
그분께서 하시는 대답도 장관이더군요.
" 넌 또 뭐야? "
나 참 세상에 내가 학생이라서 좀 어려보이긴 하더라도
돈 많이 쓰지는 않을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좀 유명하다고 하는 커피숖에서
이런 예의없는 알바생을 뽑다니
괜히 또 ' 개똥녀 ' 파문 비슷하게 전개될까봐 두려워
그 스타벅스의 장소는 못밝히겠습니다만
혹시나 그분이 이 글을 읽으신다면
깊게 반성해주시길 바랍니다.
부디.
P.S. 신빙성을 의심하는 분들이 워낙 많기에
부산쪽이라는 것만 밝혀두겠습니다.
이 글을 쓰고나니 많은 분들이 읽고 답을 해주셔서 감사하네요.
회의를 가지는 분도 많긴 많군요. 하긴 그런거 각오하고 썼습니다.
저도 태어나서 처음보는 광경이었거든요.
서울보단 못해도 부산인데 이런일이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그사람 오래 보지는 못하길 바랍니다.
오늘 또 한번 가봤습니다.
대학생들한텐 존댓말하고 연세드신 분들에게는 여전히 퉁명스럽더군요.
저는 그 커피숖을 부셔버리고싶은게 아닙니다.
알바생에게 공공적인 창피를 주고싶은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다만 그 분이 이 글을 읽고, 반성하실 수 있다면
전 그게 다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에서 맥도날드 다음으로 사람들에게 칼로리를 많이 제공하는 회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런회사는 분명 기본적인 인성면접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알바생의 평소 모습 책임질 방법또한 있을거라 믿습니다.
하지만 모든 소비자에게 친절해야 하는건 기본 아닙니까?
그 알바생이 가진게 아닌 커피숖의, 한 회사의 자존심인데...
다시 P.S.
스타벅스를 의도적으로 공격하려는게 아니었는데
약간 그렇게 된 모양이네요. 댓글 읽어보니...
코코아 한 잔에 3~4천원이면 계산대 아르바이트생을
좀더 관리해야 한다는게 제 의견이었습니다.
대략 댓글에서의 반론은 2가지가 있네요
1. 못믿겠다
이건 제가 어떻게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심정은 정말 그 시간으로 한사람도 빠짐없이 데리고 가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는게 안타깝기만 합니다.
저도 그런광경은 예전에 피시방에서 한번 당하고 난 뒤로는
처음 겪어본 일이라 글을 적으면서도 생소합니다.
2. 그때 왜 그냥왔냐, 신고라도 했어야지.
맞습니다. 그래야 했습니다.
근데 그러질 못했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컴플레인은 이 글 쓰기 전에 걸어 놓았습니다.
앞으로 더 반론이 나오면
답변은 얼마든지 해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얘기하고싶은 사람들은 댓글에 올리지 마십시오.
제가 잘 못 볼 수도 있으니...
쪽지라도 보내십시오 욕하고 싶으신게 아니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