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이상형 - 그리고 여자들의 답변

이민경2007.02.05
조회181
남자들의 이상형 - 그리고 여자들의 답변


 

◈ 몸매보단 마음씨를 가꾸는 여자

    오래 사귀면 " 살빼 " 란 말 안 나오는 남자 못봤다.

 

◈ 밥 챙겨먹지 않는다고 도시락 싸주는 여자

    남자가 한번 싸줘 봐라.

    너희의 평생이 여자가 베푸는 행복으로 가득찰 것이다.

 

◈ 슬픈 영화에 울 정도로 마음이 따뜻한 여자

    울 땐 말 없이 안아주기나 해라.

    쪽 팔리다고 얼른 그치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 좀 하지마라.

 

◈ 차 마시며 하루 일과를 얘기해 주는 여자

    우리는 상의하길 원치 않는다.

    여자 혼자도 해결할 수 있다. 공감이나 잘 해줘라.

 

◈ 내가 바란적도 없는데 부모님 갖다 드리라며 작은 선물을 사주

   는 여자

    그러는 넌 우리 부모님 땅콩이라도 사드릴 생각 해봤나?

 

◈ 남들이 뭐라해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하는 주관이 뚜렷한

   여자

    그럼 같은 편이 되줘라. 왜 남들하구 같이 뭐라 하는지... 쩝...

 

◈ 다른 사람과 싸울때 내가 잘못한 일이 있어도 내 편을 들어주

    는 여자

    당연히 들어준다. 근데 왜 여자친구가 싸우면 남자는 그 순간 공과사

    를 가르는 정의의 심판관이 되어 여자편을 들기보단 영웅이되려하나?

 

◈ 배 나온 나를 보며 저녁에 같이 운동하자고 제안하는 여자

    제안했던 기억은 수도 셀수 없건만... 방바닥에 붙인 배 띄고 일어나

    앉기라도 해 봐라.

 

◈ 주문을 잘못 받은 종업원과 싸우는 내게 그냥 먹자고 말리는 여

    자

    싸우면 편들라더니... 어느 장단에 맞춰주랴.

 

◈ 내가 무엇이든 도전할 때 용기를 주는 여자

    용기 주고싶다. 도전하기 전에 상의나 해 봐라.

 

◈ 정장도 입지만 면티에 찢어진 청바지도 잘 어울리는 여자

    충분히 입고 어울린다.

    하지만 나와 좀 맞춰서 입어줘라. 정장 입은 날 캐주얼 입고, 캐주

    얼 입은 날 정장 입고... 그러기도 힘들다.

 

◈ 내가 다른 여자를 만나면 질투하지만 정작 바기지는 긁지 않

   는 여자

    될 만한 걸 바래라.

 

◈ 하루라도 전화 안하면 못 배기게 하는 여자

    전화하면 감정을 나눠라" 밥 먹었어? 나 집에 들어가" 이건 대화

    가 아니다

 

◈ 꽃을 한아름 선물하면 돈 아깝게 왜 샀냐면서도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여자

    꽃만 받고 좋아하는 여자 별로 없다. 꽃은 옵션이다.

    메인기프트를 위한 옵션품목임을 명심해라. 꽃만 받고 좋아하는 건 그

    거라도 사온 맘이 가상해서 좋은척 연기해 주는거다. 여자루 살기

    힘들게 하지마라.

 

◈ 싸우고 돌아서도 하루도 가기 전에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말할

   줄 아는 여자

    미안하다면 " 아냐 내가 더 잘못했어 " 라고 할 줄 아는 아량이나

    길러둬라. " 내가 그러게 잘하랬지 " 요런 헛소리 하지말구.

 

◈ 언제나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있는 여자

    나도 웃고 싶다.

    웃게 좀 해줘봐라. 담배만 끊어줘두 웃구 다닐 자신 있다.